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 '영천 금호읍 골목길 전시장', 체험프로그램 진행

지역발전과 금호읍 문화환경 향상을 위한 공공미술

 

[라온신문 김수진 기자] ‘영천 금호읍 골목길 전시장’ 체험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친 ㈜그라운드제로 측은 금호 이웃사촌마을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공공미술을 통한 지역 문화 활성화 및 금호읍 지역 활성화를 위해 ‘영천 금호읍 골목길 전시장’ 전시를 오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미디어 아트는 관람객의 움직임이 작품에 반영되어 매번 다른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으로 영천 금호읍에 자생하는 야생화, 금호강의 모습을 형상화한 작품 등을 ‘골목길 전시장’에서 감상할 수 있다.

 

‘영천 금호읍 – 골목길 전시장’은 전시와 체험프로그램이 같이 운영되고 있다. 오늘(24일) 금호꿈동산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진행하며, 26일은 사회적협동조합 별별곳간의 체험프로그램과 연계해 진행된다. 체험프로그램은 쌀을 이용한 별식 만들기, 전시장 꾸미기, 간판 만들기, 연날리기 등을 체험할 수 있다.

 

공공미술인 ‘영천 금호읍-골목길 전시장’은 전체 지역 경관에 묻어나게 기획됐고, 영천시는 문화적 역량을 가진 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그라운드제로 관계자는 “지난 19일 진행된 ‘영천 금호읍 골목길 전시장’에서 많은 분들이 방문하셔서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번보다 더 다양하고 재미난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천 금호읍-골목길 전시장’은 금호읍 금창교 일대에서 무료로 감상할 수 있으며 전시기간 동안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가신청 및 상세내용은 영천시 공식 홈페이지 또는 대표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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