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웅 팬클럽, 일월수목원에 벤치·평상 기부…"건행"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이 일월수목원에 벤치와 평상을 기부했다고 15일 밝혔다.

 

임영웅 팬클럽 '수원밴드 영웅시대'가 최근 수원시 일월수목원에서 열린 기부자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이 자리에는 수원그린트러스트, 시민 기부자, 평생회원 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 행사에서 기부자들은 숲 정원에 심은 참나무와 목련, 그리고 생태관찰원에 설치된 벤치와 평상에 자신들의 이름과 희망 메시지를 담은 명패를 달았다.

 

 

'수원밴드 영웅시대'는 벤치 2개와 평상 1개를 기부했다. 그들이 설치한 명패에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건행"과 "임영웅과 영웅시대"라는 문구를 새겼다. 그리고 "수원수목원과 함께해요. 우리 손으로 만든 정원 우리가 가꾸어 갑니다"라는 희망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10월 서울을 시작으로 대구, 부산, 대전, 광주에서 2023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를 진행하며 팬들을 만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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