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영,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 12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3 세계당뇨병의 날 기념식’에서 싱어송라이터 강예영이 당뇨병 인식개선을 위한 UCC 공모전에서 최고영예인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세계 당뇨병의 날은 인슐린을 발견한 벤팅의 생일인 11월 14일을 기념해 1991년 UN과 WHO에서 제정한 날로 우리나라에서는 2005년부터 한국소아당뇨인협회와 대한당뇨병연합을 비롯한 당뇨병 유관기관이 함께 기념식을 개최해왔다.

 

강예영은 수상소감을 전하며 “이 노래는 당뇨병 초기증상을 알리는 내용으로 만든 노래”라는 설명과 함께 당뇨병을 앓고 있는 환자 분들의 쾌유를 기원한다는 말로 대회의실을 가득 채운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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