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지난 29일, 백제예술대학교 KPOP학과 재학생인 성찬호, 서재협 학생이 보컬리스트 등용문인 ‘2023 통일문화제 전국보컬경연대회’에서 ‘오월의 어느 봄날’로 대상을 차지했다고 31일 밝혔다.

한국보컬연합회 김도경 회장은 “전국보컬경연대회는 10대부터 20대까지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젊고 어린 학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의미로 개최하게 됐다. 본 대회를 통하여 많은 보컬리스트들이 배출되고 나아갈 수 있길 응원한다”라고 인사를 말을 전했다.

2023 통일문화제 전국보컬경연대회에서 성찬호, 서재협 학생은 대상 수상을 통해 성남시장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성찬호, 서재협 학생은 “전국보컬경연대회를 통하여 새로운 기회와 함께 보컬리스트로써 더욱 역량을 확장시킴으로서 이번 경연대회의 수상은 매우 뜻깊고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제예술대학 KPOP학과는 보컬, 댄스, 기획, 제작 등 다양한 전공을 모집해 전문예술인을 육성 및 배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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