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오븐마루치킨이 10월 11일, 점주가 개발한 신메뉴 칠곡꿀마라치킨을 출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화끈하고 매콤한 마라의 맛을 그대로 살린 마라치킨으로, 10호닭(순살 800g)을 사용하여 푸짐한 치킨 양과 함께 팽이버섯, 청경채, 납작당면 등 다양한 재료를 사용해 풍미를 높였다. 

특히, 해당 메뉴는 이색적인 개발 스토리로 눈길을 끌고 있다. 칠곡꿀마라치킨은 오븐마루치킨 칠곡왜관점 점주가 개발한 레시피이다. 해당 점주는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낙동강 세계평화 문화 대축전에서 진행한 칠곡미식회에서 수상하며, 그 맛에 대해 인정을 받았다. 오븐마루치킨은 해당 레시피를 디벨롭시켜 신메뉴로 선보인다. 

브랜드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이는 칠곡꿀마라치킨은 꿀 디핑소스가 마라의 매운맛을 잡아줘서 마지막 한 입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며, “레시피의 탄생지에 맞게 재료로 사용되는 꿀 역시 전국 최대 규모의 아카시아꿀 생산지인 칠곡의 꿀을 사용해, 로코노미 마케팅을 전개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븐마루치킨은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배달앱 최대 1만원 할인과 애플워치 등 다양한 상품을 증정하는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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