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구의 신’ 박서진, 고향 사천시에 '또' 2천만원 기부…누적 수억원 기부 화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장구의 신’ 가수 박서진이 박서진길 선포식을 기념해 또 한 번 기부로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지난 9월 2일 경상남도 사천시에서 열린 박서진길 선포식에서 박서진은 사천시에 장학금 1000만원과 이웃돕기성금 1000만원을 기부했다.

 

앞서 박서진은 지난 8월 21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연세대학교 세브란스 병원에 희귀·난치성 질환자를 위해 1000만원을 기부한 것에 이어 곧바로 이어진 선행에 팬들을 비롯해 많은 이들에게 큰 감동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에만 누적 7천만원이 넘는 금액을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다년간 누적 수억 원의 기부를 통해 사회 곳곳 소외된 곳을 살피며 선한 나눔의 문화를 전파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그의 팬클럽 '닻별' 역시 끊임없는 봉사 활동과 기부 활동을 실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사천시는 박서진의 발자취를 찾는 팬과 관광객이 늘어남에 따라 관광 활성화와 지역 홍보를 위해 '박서진 길' 명예 도로명을 부여하고, 삼천포 주요 관광지를 포함하는 길 조성을 조성했다. 박서진은 지난 2일 삼천포대교공원 일원에서 박동식 사천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박서진 길' 선포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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