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배우 유태오가 세계 최대 아트페어 '프리즈'의 '글로벌 아이콘'으로 선정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자신이 선택한 작품을 소개했다.
국제 현대미술 박람회인 '프리즈 아트페어'는 스위스 아트 바젤, 프랑스 피악과 함께 세계 3대 아트페어로 꼽힌다.
지난 30일, 프리즈 공식 홈페이지 통해 유태오는 피터 스틱버리(Peter Stichbury)의 작품부터 칼 안드레(Carl Andre), 프래 푸피티야스타폰(Prae Pupityastaporn), 토니 크랙(Tony Cragg), 양유연의 작품까지 세계적인 작가들을 선택 및 소개하며 미술 애호가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유태오는 작품을 고르면서 "수많은 예술 작품 중 제가 다섯 작품만 선정하는 것이 가능할까 고민이 많았지만, 제가 작품들을 통해 감명받은 만큼 많은 분들이 아시아를 비롯한 전 세계 120여 개의 유수 갤러리가 선보이는 최고의 예술 작품을 만나보는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관심과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유태오는 차주 2023 프리즈 인 서울의 다양한 갤러리 페어에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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