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박은아 기자]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따르면 눈썹문신 등 반영구 화장까지 포함하면 국내 문신 인구는 1300만명으로 추정되고 있다.

그만큼 눈썹문신 외 아이라인 문신, 입술 문신 등 반영구 화장을 선호하는 사람이 적지 않은 수준이다. 반영구 화장은 메이크업에 소질이 없는 사람이나 아침마다 준비할 시간이 부족한 사람에게 매우 유용해 정기적으로 시술 받는 사람도 많다.

이처럼 반영구 화장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강서구에 있는 아이미뷰티 아카데미에서 창설 16주년 기념 16명에 한해 무료 체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아이미는 ‘눈에 아름다움을 더한다’는 의미로 eye에 美를 결합한 단어다. 아이미뷰티 아카데미는 강서구에서 16년 동안 10대부터 80대까지 월평균 800건, 매년 1만건 이상의 시술 데이터를 축적했으며, 미대 출신의 감각적인 무드와 전문 의료진과의 협업을 통한 안전하고 체계적인 시술을 지향하고 있다.

현재 아이미뷰티에서 진행하고 있는 눈썹문신 외 반영구 화장, 속눈썹 연장&펌, 태닝, 왁싱 등 각 시술의 이로운 점들을 많은 분이 체험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이미뷰티 관계자는 “반영구화장, 속눈썹연장, 왁싱 등 여러 시술에 관한 관심이 증가하면서, 시술받고 싶어서 또는 직접 배우고 싶어서 본 아카데미에 방문하는 분들이 많다. 많은 분의 관심에 힘입어 부담 없는 비용으로 필요한 시술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많은 고객이 여러 시술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이어 “시술의 모든 과정이 중요하지만, 그중 가장 핵심은 고객과의 소통이라고 생각한다. 고객과의 공통 관심사 내에서 신뢰를 바탕으로 숍을 운영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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