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예린의 컴백 타이틀곡이 베일을 벗었다.

소속사 빌엔터테인먼트는 9일 0시 공식 SNS(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Ready, Set, LOVE)'의 트랙리스트 이미지를 공개했다.

아케이드 게임 화면으로 디자인된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레트로 감성을 저격하며 예린의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타이틀 곡 '밤밤밤'과 수록곡 들이 마치 게임의 순위인 것처럼 트로피와 함께 랭크돼 보는 이들의 흥미를 자극했다.

사랑에 대한 다각도의 시선을 담은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밤밤밤(Bambambam)'을 포함해 '루프탑(Summer Charm)','THE DANCE (더 댄스)', '밤밤밤 (Bambambam)(Inst.)'까지 예린만의 매력을 녹여낸 4개의 트랙이 수록됐다.

예린은 소속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번 신보의 녹음 장면, 안무 연습 장면, 콘셉트 포토 촬영 장면 등 컴백 스포일러 영상을 세 차례 공개한 바 있다. 한층 깊어진 음악적 색깔로 올여름 가요계를 더욱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한편 예린의 두 번째 미니앨범 '레디, 셋, 러브'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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