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이, 집중호우 피해 수재민들 위해 성금 1억원 기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싸이가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위해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

 

지난해 8월 중부지방에 발생한 집중호우 피해복구를 위해 써달라며 대한적십자사에 1억원을 기부한데 이어 두번째다.

 

이날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는 “싸이 씨가 현재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모든 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며 1억원을 쾌척했다”라고 밝혔다.

 

한편 싸이는 매해 여름 찾아오는 브랜드 콘서트로 자리잡은 ‘싸이 흠뻑쇼 2023’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1년 ‘흠뻑쇼’라는 이름으로 첫 공연을 시작한 뒤 올해로 7번째다.

 

지난 6월 30일 서울을 시작으로 원주, 여수에서 성황리에 공연을 마친 싸이는 오는 22일 수원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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