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메타버스 ‘비상탈출 상담랜드’ 7월 참가자 대상 이벤트 진행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김해시(시장 홍태용)가 운영하는 메타버스 상담 공간인 ‘비상탈출 상담랜드’가 7월 참여자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김해 청년들(만15~39세)의 비대면 상담 서비스 니즈를 해소하기 위해 만들어진 ‘비상탈출 상담랜드’는 7월에는 육아, 취창업, 정책, 심리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집단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7월 참가자 대상으로 20명을 선정해 커피 쿠폰을 지급한다. 더불어 상시 이벤트로 김해청년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김해시는 비상탈출 상담랜드를 통해 청년들에게 심리, 진로, 재무 등 여러 분야 전문가와 1대1로 진행되는 개인 상담과 매주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는 집단 상담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청년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운영하고 있다.

 

비상탈출 상담랜드는 청년들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해서 참여할 수 있도록 PC와 모바일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나 가입 절차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비상탈출 상담랜드’에 접속해서 예약하면 된다.

 

비상탈출 상담랜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 친숙한 방법으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메타버스 플랫폼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난 5월 서비스 오픈 이후 다양한 상담 서비스를 선보이며, 청년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신청자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비상탈출 상담랜드’는 지난 2월 오픈한 가상공간에서 김해시를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소통 창구인 ‘메타버스 김해’와도 각 공간을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각 사업의 시너지 효과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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