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글로벌캠퍼스 상담학과)는 오는 18일 경기도에 위치한 한 강연장에서 경영자와 노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CEO 노사대학’에 초청돼 특강을 갖는다.

4일 소속사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이날 CEO와 기업 임원, 노사관계자 대상으로 진행될 특강에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이한 경영심리학 소통의 감각 기술’과 ‘세대를 뛰어넘는 공감 능력과 소통 스킬 코칭’을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권 교수는 이번 특강을 통해 포스트코로나를 맞이해 균형 있는 인간관계를 이끌 수 있는 사교적 능력인 대인기술(interpersonal skill)과 자신이 추구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비언어적 또는 언어적 능력인 사회적 기술(social skill)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자신의 33년간의 방송생활과 21년간 사업을 하면서 협상 과정과 커뮤니케이션 과정, 소통과정에서 겪은 실화담 소개를 통해 공감능력과 소통 스킬을 향상할 방법에 대해서도 전해줄 예정이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방송과 <라온신문> 객원기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이달 말께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중소업체인 모 기업 창립기념식에 초청돼 ‘당신이 기적의 주인공입니다’라는 주제로 동기 강화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