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보이즈 플래닛'에서 맹활약한 레드스타트이엔엠 연습생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이 첫 번째 태국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끝냈다.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은 17일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K팝 루키즈 페스타 인 방콕'으로 해외 팬들을 만났다.

아직 데뷔할 팀명이 정해지지 않아 '레드스타트 보이즈'라고 자신들을 소개한 네 사람은 네 사람은 '보이즈 플래닛' 방송 당시 화제를 모았던 '눈누난나' 무대로 오프닝을 꾸몄다.

이어 세븐틴의 '핫' 무대를 연달아 선보이며 K팝 5세대를 빛낼 슈퍼루키다운 강렬한 에너지로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을 유도했다.

곧이어 근황 토크로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가까워지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4인은 어떤 시련에도 꺾이지 않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은 김민성과 홍건희의 자작곡 '번지', 최우진의 솔로 퍼포먼스, 금준현의 크러쉬 메들리, '너에게 간다' 무대를 연이어 펼쳤다.

뉴진스 '하입보이', 블랙핑크 '마지막처럼', NCT U의 '90'즈 러브' 커버 무대도 깜짝 공개하며 여유 넘치는 무대 매너를 선사했다. 또한 조건 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고 있는 팬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표현한 '스타라이트' 무대도 공개했다.

한편 김민성, 금준현, 홍건희, 최우진은 오는 24일과 25일 양일간 일본 팬미팅을 개최하고 글로벌 팬들과 만날 예정이며, 이후 클릭비 '백전무패' 리메이크로 프리 데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