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내한 공연 성료…"믿을 수 없는 이틀 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팝가수 브루노 마스가 한국 콘서트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브루노 마스는 지난 19일 자신의 SNS에 “믿을 수 없는 이틀 밤을 보내게 해준 한국에 감사하다. 다음에는 9년이 넘기지 않도록 하겠다. 곧 또 볼 수 있기를 바란다. 한국 팬들 항상 사랑합니다”라고 공연 소감을 밝혔다.

 

이같은 멘트와 함께 브루노 마스가 올린 영상에는 자신의 공연이 펼쳐지는 올림픽 주경기장의 모습이 담겨 있다. 리허설하는 브루노 마스의 모습, 공연을 기다리는 팬들의 모습 등 공연의 열기를 고스란히 느끼게 한다. 

 

 

특히 해당 영상 말미에는 펄럭이는 태극기가 공개돼 한국 공연에 대한 브루노 마스의 애정이 눈에 띈다. 태극기 위 얹어진 “땡큐 코리아”라는 멘트 역시 그가 이번 공연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고 갔음을 알 수 있게 한다.


한편 ‘현대카드 슈퍼콘서트27 브루노 마스’는 지난 17~18일 양일간 서울 잠실 올림픽 주 경기장에서 개최됐으며 약 10만 명의 관객들을 만났다. 첫날과 둘째 날 공연은 각각 45분, 25분 만에 매진되며 큰 화제성을 입증했다. 이번 브루노 마스 공연은 지난 2014년 이후 9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고가의 암표가 기승을 부리기도 했다.

 

이번 공연은 일반인 팬뿐만 아니라 수많은 연예인들도 SNS를 통해 큰 관심을 보이며 역대급 화제성을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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