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황영웅의 개인 유튜브 계정 ‘황영웅 휴(休) TV’가 1년 전에 올라온 7개의 영상만으로 총조회수가 357만 조회수를 넘어섰다. 황영웅을 보고 싶은 팬들이 MBN 유튜브 공식 계정과 함께 네이버TV 공식 계정뿐만이 아니라 개인 유튜브 계정까지 찾아 나선 것이다.

가수 황영웅은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에 참여하며, 매회 경연 때마다 마스터들의 격려와 함께 1위 순위를 유지하며 우승을 앞뒀다. 이후 프로그램을 중도 하차한 뒤 현재는 자숙 중이며, 복귀를 앞두고 있다.

이와 함께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결승전에서 부른 녹화영상이 미방송 되면서, MBN 측은 네이버에 결승 곡 음원인 ‘백년의 약속’ 음원을 공개했다.

이 음원을 많은 유튜브가 영상화하면서 지난 17일 기준으로 통합 조회수가 1천559만을 넘어섰다. 팬들은 황영웅의 영상을 찾아 나서면서, 황영웅이 MBN 불타는 트롯맨 시작 전에 올렸던 영상 계정을 찾아내서 현재 스트리밍(스밍) 중이다.

그중 조회수가 가장 많은 영상은 황영웅이 실버아이TV에 출연해서 부른 ‘사모’ 곡이 93만회의 조회수를 보이고 있으며, KBS ‘노래가 좋아’에 출연해서 부른 ‘그리움만 쌓이네’는 84만회의 조회수를 보인다.

뒤이어서 가요제에 나가서 부른 ‘가라지’가 조회수 54만회를 넘어섰으며, 고복수 가요제에서 부른 ‘붓’이 47만회를 넘어섰다.

현재 네이버 공식 팬카페로 알려진 ‘황영웅 파라다이스 팬카페’는 회원이 늘면서 19일 오후 6시 16분 기준으로 3만8309명을 넘어섰다. 황영웅의 공식 팬카페가 1주일 기간 내에 1천만여 명이 늘어난 것을 감안하면, 다음 주 중에 3만9천여 명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MBN 불타는 트롯맨 출신 가수 황영웅이 최근 네이버 공식 팬카페에 올라온 어머니의 글로 복귀가 언급되면서 주목받고 있다. 이러한 와중에 '황영웅 앓이'는 네이버 공식 팬카페 파라다이스와 MBN 공식 유튜브 등을 통해서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다.

이와 함께 MBN ‘불타는 트롯맨’ 경연 대회에서 황영웅이 열창한 ‘안 볼 때 없을 때’가 네이버TV 조회수는 106만을 돌파하며 큰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오후 6시 20분 기준 네이버TV에서 1,067,184회 조회수를 보인다.

MBN 불타는 트롯맨과 TV조선 미스터트롯2를 합쳐서 네이버TV 106만 조회수를 돌파한 노래는 ‘황영웅의 안 볼 때 없을 때’가 최초이다.

눈에 띄는 것은 황영웅이 지난 2월 28일 경연 중에 부른 ‘안 볼 때 없을 때’ MBN 노래 영상은 지난 5월 2일 네이버TV 1위를 차지했으며, 지난 17일까지 49일 이상 연속 1~3위를 차지하며 신기록을 세우고 있다.

그리고 지난 18일 네이버TV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3위를 차지하며, 팬들의 ‘황영웅에 대한 그리움’을 그대로 전했다.

한편 황영웅의 네이버 공식 팬카페인 파라다이스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인다. 19일 오후 6시 16분 기준으로 3만8309명을 넘어서면서 불타는 트롯맨과 미스터트롯2 중에서 가장 큰 팬카페로 성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