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7월 디지털 스페셜 앨범 발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출신 가수 산다라박이 본업으로 복귀한다.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산다라박이 오는 7월 디지털 스페셜 앨범을 발매한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2NE1 활동 이후 약 6년 만에 음악 활동에 나선다.

 

산다라박은 2NE1 데뷔 초창기 솔로곡 '키스'를 발매한 적이 있다. 그런데 제대로 된 솔로 활동은 2009년 2NE1으로 데뷔한 이후 처음이다.

 

산다라박은 지난 2004년 YG와 인연을 맺었다. 2009년 2NE1 멤버들과 데뷔했다. 2NE1은 강한 개성을 인정 받아 인기를 누렸다.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트 케어' 등의 히트곡을 내며 톱그룹 반열에 올랐다. 하지만 7년 만인 2016년 해체됐다. 산다라박은 이후 YG에 머물다가 2021년 5월 이곳과 전속계약을 끝냈다.

 

한편 산다라박은 가수 활동은 오래 휴지기를 가졌지만 2020년 뮤지컬 '또!오해영'에 출연하는 등 개별 활동은 이어왔다. MBC TV 예능 '복면가왕'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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