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블라인드 솔루션으로 IPO 간다”, ㈜호윤 신규 솔루션 발표

[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최근 AI 관련 업계가 투자시장에서 뜨겁다. 이러한 움직임 속에서 주식회사 호윤(조지연 대표)은 AI를 활용한 콘텐츠 블라인드 솔루션을 발표하며 IPO를 준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AI 블라인드 솔루션은 실시간 방송에서 선정적인 화면 및 개인정보가 필요한 장면을 AI 신경망이 자동으로 블라인드 해주는 기능이다. 최근 개인방송 경쟁이 심해지면서 콘텐츠가 선정적으로 변모하고 있는데 AI 블라인드 솔루션을 이용하면 1초당 12번을 인식해 선정적인 장면을 자동 모자이크 처리 및 모니터링 기능을 제공한다. 앞으로 이를 활용한 담배, 차량번호판 등 다양한 객체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주)호윤은 조지연 대표이사를 포함해 핵심 개발자들이 삼성SDS 출신 연구원으로 삼성전자 VD 사업부, 무선사업부에서 다양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개발한 이력을 바탕으로 2015년 법인 설립 후 9년 연속 삼성전자와 파트너쉽을 지속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안정적인 기존 B2B 사업과 새로운 AI 솔루션 사업을 통해 기술특례 상장으로 코스닥 진입하는 것을 기대해 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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