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김재현, 당한민 공동대표가 루멘그룹 산하 전자지급결제대행사(PG사)인 주식회사 앤트페이먼트를 인수했다고 13일 전했다.

주식회사 앤트페이먼트는 PG사 업계에서 가장 촉망받는 젊은 대표들로 구성돼 열정과 패기가 넘치는 차세대 핀테크 스타트업으로서 경쟁력을 높인 기업이다. 앤트페이먼트라는 기업명에는 ‘금융사기가 난무하는 이 시대에 맞서 개미처럼 성실하게 금융업을 하겠다’는 진솔한 의미가 담겼다.

본 기업은 2년 이상의 업력을 통해 탄탄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자지급결제대행업을 기본 사업으로 하면서 신사업 발굴과 핀테크 기술 확장을 위해 IT기업에 대한 추가 투자에 나설 예정이다.

주식회사 앤트페이먼트 김재현, 당한민 공동대표는 이번 사업 인수를 계기로 비대면 온라인 쇼핑 수요 증가에 따른 이커머스 성장세에 발맞춰 향후 루멘그룹과 활발한 업무협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앤트페이먼트는 고도화된 블록체인 응용 기술, 핀테크 사업 노하우와 탄탄한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업계의 이목을 모았다. 이에 김재현, 당한민 공동대표는 앤트페이먼트가 보유한 전자결제업 역량을 더욱 강화해 세계적인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미래지향적인 청사진을 발표했다.

김재현, 당한민 공동대표는 "이번 인수를 시작으로 핀테크 사업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앞으로도 추가적인 신사업 발굴을 통해 전자금융업(PG)사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것”이라며 “신사업 플랜에 맞춰 AI 인공지능, 스마트결제시스템 사업 구조 혁신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하나씩 완성해 나가겠다. 글로벌 핀테크 전문 기업으로 도약할 앤트페이먼트의 힘찬 행보를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