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경 작가, 다음 달 기업 초청 강연…여성 영업직 대상 ‘소통과 공감’ 주제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작가 겸 방송인 유인경이 기업 강연을 이어간다.

 

12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오는 7월 중순 한 중견업체가 영업직 여성 임직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한 사내 특강에 명사 초청돼 ‘당당한 여성으로 살며 소통 공감력 키우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그는 이날 기자로, 엄마로, 딸로, 며느리로 그리고 아내로 그 누구보다 치열하게 30~40대를 맞고 보냈던 자신의 이야기를 담아낸 에세이집 ‘기쁨채집’ 속 내용에 대해 소개한다.

 

또 이를 통해 여성으로써 느끼는 일상에서 소소한 기쁨을 채집하고 인증하는 콘셉트에 관해 설명하고, 직장 내에서 행복을 추구할 수 있는 다양한 노하우도 알려준다.

 

특히 직장인들에게 평범한 일상이 놀라운 기적임을, 칭찬이 삶의 배터리를 충전해 준다는 것을, 동료 또는 친구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며 나누는 추억은 돈으로도 살 수 없는 행복임을, 서로의 공통점을 통해 위로받을 수 있다는 것을 전해준다.

 

한편 유인경 작가는 MBC ‘생방송 오늘 아침’과 MBN ‘속풀이쇼 동치미’ 등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방송인으로도 활약 중이다. 그의 저서로는 ‘기쁨채집’ 외에도 ‘그렇게 심각할 필요 없어’, ‘퇴근길, 다시 태도를 생각하다’, ‘이제는 정말 나를 위해서만’ 등 다수가 있다.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 중인 유 작가는 같은 달 말 KT여의도웨딩컨벤션에서 여성 CEO 대상으로 강연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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