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호섭, 7월 1일 단독콘서트 '세월이 가면'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최호섭이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난다.

 

소속사 버키나인은 "레전드 뮤지션 최호섭의 단독 콘서트 '2023 최호섭 LIVE CONCERT 세월이 가면'이 오는 7월 1일 오후 3시와 6시 30분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개최한다"라고 9일 밝혔다.


다양한 셋리스트로 구성된 이번 '2023 최호섭 LIVE CONCERT 세월이 가면'은 최호섭만의 따스하고 섬세한 감성을 무대에 담아낸다. 또한 최호섭은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을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사할 전망이다.

 

지난 5월 앨범 'Hey Brother'를 발매한 최호섭은 2021년 'GoodBye' 이후 새로운 리메이크 앨범으로 가요계에 다시 돌아왔다. 타이틀곡 'Hey Brother'는 2013년 '화이팅 대디'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으로, 힘든 현실에 지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최호섭만의 호소력 짙은 저음 보이스와 어쿠스틱 악기, 그리고 브라스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세월이 가면'이라는 명불허전 스테디셀러를 남긴 레전드 뮤지션 최호섭의 콘서트 소식에 팬들뿐만 아니라 가요 관계자들도 주목하고 있다. 최호섭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깊은 여운을 주는 무대로 진한 잔향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최호섭의 단독 콘서트 '2023 최호섭 LIVE CONCERT 세월이 가면'은 오늘(9일) 오후 5시부터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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