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재, 안테나 떠난다…"새 출발 응원"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겸 기타리스트 적재가 소속사 안테나를 떠난다.

 

소속사 안테나는 "지난 3년 간 당사와 함께한 적재의 전속 계약이 오는 30일 종료된다"고 5일 밝혔다.

 

이어 "안테나라는 울타리 안에서 좋은 음악 들려준 적재와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하겠다"며 "새 출발을 앞둔 적재에게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데뷔한 적재는 2020년 9월 안테나와 계약을 맺고 권진아, 정승환 등 안테나 소속 뮤지션들의 앨범 작업에 참여했다. 지난 4월엔 새 디지털 싱글 '오, 사랑'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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