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이찬원이 `강원도민체육대회` 개막 축하공연 무대에 출격한다.
`강원도민의 체육대축제` 제58회 강원도민체육대회가 오는 6월 3일 대장정의 막을 올리며 닷새간 열전을 펼친다.
오는 3일부터 7일까지 강릉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도내 18개 시ㆍ군에서 임원 2112명, 선수 7308명(남 5412명, 여 1896명) 등 총 9420명이 41개 종목에 출사표를 던졌다.
또한, 이번 대회는 오는 11일 강원특별자치도 출범의 경사를 앞두고 `함께 여는 강원특별자치, 함께 뛰는 행복 제일 강릉`이라는 구호 아래 성대하게 개최된다.
3일 첫날에는 오후 5시부터 강릉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 열리는 `무궁무진한 강릉의 매력`을 보여주는 것을 목표로 한 개회식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기념행사와 함께 진행되어 화려한 공연들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 공연에서는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은 물론, 화려한 멀티미디어쇼, 대세 인기가수 이찬원을 비롯해 포레스텔라, 장윤정, 지올팍, 신유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의 열정적인 공연이 펼쳐진다.
한편 만능 엔터테이너 이찬원은 `화요청백전`, `라켓보이즈`, `빽 투 더 그라운드` 등 스포츠 관련 MC와 각종 야구대회에서 전문가 뺨치는 야구 해설 실력을 보여주며, 본캐 가수 외에도 어디 내놔도 손색없는 스포츠 지식을 가진 부캐 능력자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