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재준, 100일 만에 23kg 감량…"불타오르는 신혼 초창기로 돌아갔다"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개그맨 강재준이 체중 감량 후 아내 이은형과 부부 관계가 달라졌다고 밝힌다.

 

12일 SBS에 따르면 강재준은 오는 15일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앞서 진행된 스튜디오 녹화에는 강재준이 확 달라진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재준은 최근 100일 만에 무려 23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2세 계획을 위해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강재준은 "열심히 하고 있다. 조금 더 빼야 한다"며 체중 감량을 향한 굳은 의지를 나타냈다.

 

또한 강재준은 체중 감량에 성공한 이후 외모뿐만 아니라 달라진 부부 관계에 대해 이야기했다. 과거 여러 프로그램 등을 통해 아내 이은형과 스킨십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던 강재준은 "불타오르는 신혼 초창기로 돌아갔다. 이제는 스킨십 용광로다"며 웃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강재준은 아내 이은형과 최근 다시 '이것'을 시작했다며 "나를 매장시키려고 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MC들 역시 아내 이은형에게 "너무 심하다"고 입을 모았다는데, 과연 결혼 7년 차 강재준, 이은형 부부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한편 강재준이 스페셜MC로 함께 한 '동상이몽2'는 오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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