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선,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서 한부모 헌신 '문화인상' 수상 예정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가수 주병선이 5월을 맞이해서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전국 축제에 초대받으면서 즐거운 비명을 지르고 있다. 이와 함께 주병선은 (사)한부모가정사랑회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 초대받아 한부모가정을 위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은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헌신한 후원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할 예정이다. 가수 주병선은 지난 3년간 한부모가정을 위해서 다양한 콘서트 무대를 재능기부 하며, 이날 시상식 명단에 오르기도 했다.

 

가수 주병선은 최근 TV조선 '화요일은 밤이 좋아'와 MBC '복면가왕' 등 다양한 방송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는 6월 초에는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진행하는 중소기업 시상식에 초대받아서 미니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봄 축제를 맞이해서 가수 주병선은 오는 6월까지 전국의 다양한 축제의 현장에 초대받아서 왕성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사)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는 국민의힘 서정숙 국회의원과 공동주최로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을 오는 10일 오후 3시 국회도서관 소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및 축하공연은 한부모가정의 날을 기념하기 위한 것으로 여성가족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한부모가정의 날은 2008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이 중심이 돼 오는 24일을 한부모가정의 날로 선포하면서부터 시작됐다.

 

 

한부모가정의 날이 5월 24일로 선포된 것은 5월은 가정의 달이기 때문이며 24일은 부부가 헤어지면 ‘2’가 ‘1’이 되는 것처럼 쪼개지는 것으로 인식되지만 실제로는 불행한 삶에서 벗어나 더 행복해질 수 있다는 의미에서 ‘2’가 그 배수인 ‘4’가 될 수 있다고 보고 특별한 날로 선포한 것이었다.

 

이는 이혼가정, 미혼모가정 등 한부모가정을 뭔가 문제 있는 가정으로 인식해 해체가정, 붕괴가정으로 보는 사회적인 편견에서 벗어나기 위한 인식개선 운동이었다.

 

한부모가정의 날 선포 이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은 매년 민간에서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을 개최하고, 정부에 ‘한부모가정의 날’ 제정을 요구해 왔다. 그 결과 지난 2018년 1월 16일 ‘한부모가족지원법’에 한부모가정의 날을 5월 10일로 하고 이날을 법정기념일로 지정하게 되는 쾌거를 이뤘다.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행사는 한부모가정의 날 선포일을 기념하기 위해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1부 기념식에서는 한부모가정 선언문 낭독과 한부모가정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으로 시작해 제13회 한부모가정사랑상 시상식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2부에서는 한부모가정의 날 축하공연이 있다. 축하 공연의 사회는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 홍보대사인 연예인 권영찬 교수가 재능기부 MC를 맡았고, 공연은 소프라노 손정윤 교수를 비롯해 디케이소울 김동규 그리고 가수 주병선, 스타 작곡가 류선우, 배우 황은정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한편 가수 주병선은 이날 행사에서 한부모가정사랑회 한부모들을 위해서 자신의 대표적인 노래는 ‘칠갑산’과 함께 다양한 노래로 한부모가정에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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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필원 객원기자

개그맨 출신 권영찬 교수입니다. 필명 '권필원' 객원기자로 활동합니다. 필원(筆苑)은 '예전에, 명필들의 이름을 모아서 적은 책'이란 뜻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