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주식회사 케이제이알앤디가 2022년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 졸업 성과를 발표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진행한 2022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총 20개 기업의 우수한 실적과 함께 성공적으로 완료됐다. 

인천대학교 창업지원단은 2022년 조기창업패키지를 통해 2022년 5월 1일 자로 20개 사와 협약을 맺었다. 협약 기간은 2022년 5월 1일부터 2023년 2월 28일까지로, 창업기업 지원금은 총 14억 원이다. 20개 사 모두 성공적으로 졸업에 성공했으며 12가지의 창업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해 매출 184억 원, 신규고용 75명, 투자유치 7.5억 원, R/D 후속연계 11억 원 등의 성과를 도출했다.

졸업 후 성과를 발표한 주식회사 케이제이알앤디는 전기, 전자 관련 연구개발 및 제조기업이다. 주 연구 분야는 자동차 전장 부분이며 관련 분야에서 많은 연구개발을 수행해 기술력 및 노하우를 습득, 이러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객의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제품을 개발 및 공급하고 있다. 향후 자동차 분야뿐만이 아닌 일반, 의료 분야 등 인간의 삶 전반에 걸친 스마트한 제품을 만들어 생활의 편익을 증진할 계획이다.

김승회 주식회사 케이제이알앤디 대표는 “투자유치 성공 기업의 IR발표를 보고 분석하며 IR발표관련 스킬 및 정보획득에 도움이 됐다”며 “투자 및 IR관련 내용이 막연하게 느껴졌는데 관련 설명을 듣고 도전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기업의 기술 활용방안 및 방향에 대해 심도 있게 멘토링을 진행해 앞으로 사업의 진행 방향 및 목표 설정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