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콘서트', 부산 이어 6월 18 일본 개최 확정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드림콘서트'가 일본에서 개최된다.

 

24일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회장 임백운)에 따르면 오는 6월 18일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2023 드림콘서트 인 재팬’이 2차례 열린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은 케이팝을 매개로 한일 양국의 음악 팬들이 서로에게 다정한 인사를 건넨다는 의미의 'Hello, My Friends!'를 부제로 개최된다. 이번 '드림콘서트'의 해외 첫 공연 통해 한일 대중문화 교류에 촉진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2023 드림콘서트 in JAPAN'은 K-POP 열풍의 선두 주자로 활약해 온 김재중, 김준수(XIA)부터 차세대 아이돌 드림캐쳐(DREAMCATCHER), 킹덤(KINGDOM), 에이머스(AIMERS), 하이파이유니콘(Hi-Fi Un!corn), 아일리원(ILY:1) 등이 첫 번째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MC는 인기그룹 비투비(BTOB)의 멤버이자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 중인 육성재, 훤(KINGDOM), 야부키 나코(IZ*ONE출신)가 담당한다.

 

한편 올해 ‘드림콘서트’ 국내 공연은 5월 27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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