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조윤정 기자] 한국핀테크지원센터(이사장 변영한)는 핀테크 분야 일자리 창출과 구인‧구직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핀테크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오픈했다고 18일 밝혔다.
‘핀테크기업 온라인 채용관’은 채용 포털 ‘사람인’ 전용 채용관 내 구축됐으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현재 100여 건의 핀테크기업 채용정보 제공을 시작했다.
구직자의 경우에는 핀테크기업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핀테크 기업의 채용정보를 한눈에 모아서 볼 수 있고, 지역‧분야별 채용정보 검색부터 입사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수 있다. 또한, ‘핀테크 포털’에 인재 정보를 등록할 경우 핀테크 기업의 취업 제안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구인기업의 경우에는 취업포털(사람인) 전용 메뉴를 통한 채용정보 노출로 핀테크기업 구직자들 대상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으며, 인공지능(AI) 기반 지원자의 적합성을 선별해 주는 '사람인 MUST' 서비스와 직무 적합 인재를 검색할 수 있는 인재 검색권(예산소진 시까지)까지 함께 지원받을 수 있다.
‘핀테크기업 온라인 채용관’ 참여 신청은 핀테크 일자리 매칭존을 통해 가능하다.
변영한 한국핀테크지원센터 이사장은 “그동안 핀테크기업 취업정보를 종합해서 제공하는 곳이 부재해 핀테크기업이 홈페이지나 취업포털에 개별로 공고를 게재하고, 구직자들도 희망 기업이나 분야를 일일이 검색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핀테크기업 전용 채용관을 활용해 혁신성과 기술성을 갖춘 중·소 핀테크기업의 구인난 해소 및 구직자의 원활한 취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