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영찬 교수, 5월 10일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 강연

한부모가정사랑회·서정숙 의원 공동 주최로 진행…MC 재능기부

 

[라온신문 기현희 기자] 방송 MC로 활약 중인 개그맨 출신 백광(伯桄) 권영찬 교수(커넬대 한국캠퍼스 상담학)가 한부모가족 인식 개선 및 동기강화를 위한 특강을 갖는다.

 

7일 권영찬닷컴에 따르면 권영찬 교수는 오는 5월 10일 ‘한부모가족의 날’을 맞아 한국한부모가정사랑회(회장 황은숙)와 국회의원 서정숙(국민의힘)이 공동 주최했다. 이날 오후 3시부터 국회도서관에서 열리는 ‘제16회 한부모가정의 날’ 기념식에 특별 강연자로 참여한다.

 

권 교수의 이날 강연은 재능기부를 통해 이뤄지며, 그는 한부모가족 인식개선 및 동기강화와 관련된 내용을 전할 예정이다. 또한 2부 축하공연에서는 역시 재능기부로 MC를 맡아 오랜 방송 생활에서 다져진 진행 솜씨를 발휘할 예정이다.

 

한부모가족의 날은 지난 2018년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라 5월 10일을 한부모가족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한부모가정사랑회에서는 지난 2008년 한부모가정과 한부모가정 단체들을 중심으로 5월 24일을 한부모가정의 날로 선포하고 매년 기념식을 가져왔다. 국가기념일 지정에 따라 2018년부터는 매년 기념식을 5월 10일에 진행하고 있다.

 

한편 권영찬 교수는 현재 한부모가정사랑회 운영위원으로 활동 중이며, 매일경제TV ‘고! 살집’ MC로 매주 금요일에 시청자와 만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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