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노래하는 무사로 잘 알려진 바리톤 성악가 조병주가 오는 3월 31일 ‘The Gift-선물’ 디지털 싱글 및 뮤직비디오를 발표한다.
꿈과 희망의 바램을 담아 모든 사람들에게 위로와 평안을 바라는 마음을 담은 이 노래는 멜로디의 절제미와 묵직한 그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웅장하기도 하다.
조병주는 지난 2022년 8월 이탈리아 시칠리아에서 개최된 뮤직페스티벌 오페라 토스카 주역 및 국립오페라단 쿠바, 몽골, 일본, 중남미 등에서 국내외 오페라 500여 회 주역 출연을 했다.
그는 2023 오스트리아 빈 뮤직 페라인 황금홀, 짤츠부르크 모짜르테움, 클라겐푸르트 콘체르트 하우스, 에스터하지 하이든홀, 헝가리 부다페스트 리스트홀 등에서 세계적인 오케스트라 협연 및 국내외 콘서트 1000여 회 출연의 베테랑 성악가이다
한국예술 종합학교 오페라 전문사, 이탈리아 벨리니 극장 오페라 과정졸업, 한국을 빛낸 인물 대상 오페라 부문 대상 수상, 또 윤동주 시인 및 우리가 사랑하는 시에 곡을 붙인 바리톤 조병주 시를 노래하다 ‘별헤는 밤’ 음반 출반, ‘당신 곁으로’, ‘나 주님께’ 디지털 싱글 음반을 이미 출판했다.
또 37년의 검도수련 경력으로 대한 5단, 거합도 6단, 발도도 4단 등 진검 수련을 통해 2023년 SBS 전국 검도왕 대회 개회식 등 각종 검도 대회에 공개 연무로 김종서 장군의 시조에 곡을 붙인 ‘삭풍은 나무 끝에 불고’를 진검과 함께 이색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
조병주 성악가는 세상의 모든 노래를 부르겠다는 뜻을 가지고 유튜브에 300여 곡 이상의 장르를 가리지 않고 녹음해 업로드 했다. 또 라이브 방송을 통해 코로나가 시작돼 관객과 만날 수 없는 때부터 관객과의 끊임없는 만남을 하는 예술가의 소명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과 5월 대전 시립 연정국악원과 천안 예술의 전당에서 개회됐던 ‘조병주와 친구들’의 충남 투어콘서트 ‘우리 여기 이 노래’ 전석 초대 공연은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과 위로를 선물하고 코로나를 극복하려는 그의 따뜻한 마음을 볼 수 있는 공연이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되는 바리톤 성악가 조병주의 음악 인생을 기대해보며 그가 직접 작곡 작사에 참여한 신곡 ‘선물 The Gift’ 노래 제목처럼 모두에게 위로가 되는 선물 같은 노래가 되기를 꿈꿔 본다.
이와 함께 조병주 성악가는 이번 음반 제작사인 보물섬 엔터테인먼트 총 예술감독으로 새로운 예술 행보를 기대해본다.
한편 최근 조병주는 권영찬닷컴 소속으로 활동하며 다양한 방송활동과 함께 기업에서 예술콘서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오는 5월 중순, 여의도에 위치한 KT컨벤션웨딩홀에서 CEO들을 대상으로 작음 음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