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운, 소극장 콘서트 합주 비하인드 컷 공개…첫 공연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단독 콘서트 '더 웨이브(THE WAVE)' 준비 소식을 알렸다.

 

정세운은 28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31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소극장 콘서트의 합주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정세운은 인이어와 기타, 마이크와 함께 진지하게 콘서트 준비에 임하고 있다. 그의 음악을 한층 더 풍성하게 해 줄 기타, 마이크를 대고 진지한 눈빛으로 노래를 부르는 모습 등이 콘서트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그동안 단독 콘서트 및 페스티벌이 대규모로 열린 공연이라면, 이번 콘서트는 소극장이라는 공간성을 활용해 행운(팬덤명)에게 절제미와 색다른 감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앞서 2017년 데뷔한 정세운은 데뷔 이래 세 차례 단독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났다. 2018년 3월과 4월에는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첫 번째 단독 콘서트인 '에버 애프터(JEONG SEWOON THE 1ST CONCERT 'EVER AFTER')'를 개최했고, 2019년 7월과 8월에는 각각 서울 연세대 대강당과 부산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제로(2019 JEONG SEWOON CONCERT 'ZERO')'를 개최한 바 있다.

 

한편 정세운의 첫 소극장 콘서트인 '더 웨이브'는 서울 서강대 메리홀에서 개최되며, 오는 31일 오후 8시 첫 공연을 시작으로 4월 1일은 오후 6시, 4월 2일은 오후 5시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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