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숙행, 5년 만에 단독 콘서트 '숙행열차 555' 개최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숙행이 5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연다.

 

지난 27일 제이지스타에 따르면 숙행은 오는 5월 27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2023 숙행쇼 [숙행열차 555]'를 개최한다.

 

'숙행쇼'는 숙행이 무명 시절인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지속해온 콘서트다. 다양한 편곡으로 기존 곡들을 새롭게 만날 수 있는 것은 물론, 숙행을 대표하는 감성 뽕발라드부터 파워풀한 퍼포먼스까지 더해져 오감을 만족하는 공연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 2018년 개최한 ‘땡기는 라디오’ 이후 5년 만에 재개하는 단독 콘서트라는 점에서 많은 대중의 기대가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숙행은 "팬분들을 가까이에서 볼 수 없어서 갈증이 있던 찰나였는데 공연을 하게 되어서 기대가 크다"고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2011년 데뷔한 숙행은 2019년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최종 6위를 차지하며 얼굴을 알렸다. ‘미스트롯’ 이후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숙행이 그동안 ‘미스트롯’ 전국투어 콘서트 등 여러 무대에서 전국 팔도에 있는 가요 팬들을 만나왔던 만큼, 이번 ‘숙행열차 555’는 그 어느 때보다 풍성한 볼거리는 물론 숙행의 매력을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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