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C딩동, 사과문 발표…"죄송한 마음 안고 겸허한 자세로 진실한 삶 살겠다"
[라온신문 권필원 기자] MC딩동이 그간의 잘못에 대해 다시 한번 사죄 입장을 밝혔다. 최근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획사 마운틴무브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MC딩동은 소속사를 통해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부분에 대해 재차 사죄입장을 전달하며 머리를 숙였다. 딩동은 오늘(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도 사과문을 게재했다. MC계에서 떠오르던 딩동은 큰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대중의 비난과 질책을 받았다. 이 부분에 대해 딩동은 그저 "당시 벌어진 모든 일이 저의 책임이고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인생을 살며 이번 일은 저에게 가장 뼈아픈 경험이 됐다. 머리로는 알면서 몸이 제멋대로 움직이는 경험을 하며, 두 아이의 아빠로 책임없는 행동을 한 것에 많이 후회했다. 또한 신뢰를 주셨던 모든 사람들에게 정말 죄송할 따름이다"라고 밝혔다. 재차 사과 입장을 전한 그는 "좌절하고 포기하려던 순간 나를 잡아준 건 사랑하는 아내였다. 아내의 따뜻한 손이 한 가정에 가장임을 일깨워주었고 앞으로 그저 사죄하는 마음으로 성실히 살아가는 것이 대중들에게 보답하는 길이라 생각하게 됐다. 어려운 상황에 놓인 저를 손잡아준 소속사 관계자분들의 말씀에도 용기를 냈다"라며 가정
- 권필원 객원기자
- 2022-11-07 13: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