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가수 한강이 오늘(8일) 첫 정규 앨범을 발매했다. 2018년 가요계에 데뷔한 한강은 그동안 KNN ‘골든마이크’,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KBS ‘트롯전국체전’, MBN ‘불타는 트롯맨’ 등의 오디션 프로그램을 거쳐 ‘트롯 청정 일급수’라는 애칭을 획득, 뜨거운 사랑을 받았으며 드디어 데뷔 5년만에 첫 정규 앨범을 선보이게 됐다. 이번 앨범에는 신곡 8곡과, 기존에 디지털 싱글로 발매했던 6곡이 합쳐져 총 14곡이 수록돼 있으며 발라드부터 정통 트로트 장르까지 다양한 노래를 담고 있어서 팬들을 위한 ‘종합선물세트’가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한강은 이번 앨범에 팬들에게 고백하는 가사를 직접 쓴, 자작곡까지 수록해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연모’의 작사가인 김병걸이 작사한 ‘올무’와 ‘미운사랑’으로 유명한 송광호 작곡가의 퓨전 트로트 ‘이제는’, 위용복 작곡가가 만든 록과 로트 장르를 접목한 ‘울지마라 여자’, ‘숨지마 인생아’, 그리고 애절한 드라마 OST 같은 ‘비몽도’ 등이 담겨 심금을 울린다. 여기에 가수 겸 제작자, 작곡가로 활약 중인 마아성이 쓴 감미로운 발라드 ‘사랑나무’도 기대되는 곡이다. 댄스 트로트도 빠지지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트로트 가수들이 어버이날 디너쇼 ‘희로애락’에 총출동한다. ‘2023 판타스틱 효(孝) 디너쇼-희로애락’(이하 희로애락)은 오는 5월 8일 오후 7시 서울 반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개최된다. ‘희로애락’을 기획한 엠컴퍼니 측은 “최고의 트로트 가수들과 공연팀이 자식의 입장으로 부모님께 선물하는 마음으로 이번 디너쇼를 준비했다. 눈으로만 보는 디너쇼가 아닌, 격조 높은 음악과 화려한 퍼포먼스, 최고급 식사가 제공되는 ‘눈 호강-귀 호강-입 호강 프로젝트’이자 고품격 효 디너쇼가 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이번 디너쇼는 제목 그대로 고품격 식사와 부모님들을 즐겁게 해줄 노래, 마술쇼가 준비된 ‘희’(喜), 부모님들의 지난 날 응어리를 풀어주는 시원한 타악 퍼포먼스가 예정된 ‘노’(怒), 서울 재즈 콤보 빅밴드 연주와 가수들의 컬래버가 펼쳐져 감성을 자극할 ‘애’(哀), 그리고 흥겨운 음악과 소통으로 관객과 하나가 되는 ‘락’(樂) 등 총 4색 테마로 펼쳐진다. ‘우지마라’, ‘흥부자’의 김양, ‘미스터트롯2’ 출신 한강, 진웅, 최대성, 하동근, ‘히든싱어’ 김완선 편 우승자 금은별 등이 출연한다. 또 개그맨 조현민이 진행을 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