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정세운이 환희로 가득 찬 단독 콘서트 무대를 선보였다. 1일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세운은 지난달 29일~30일 이틀 동안 서울 명화 라이브홀에서 개최한 '2024 정세운 콘서트 ‘디.아이.와이'(2024 JEONG SEWOON CONCERT 'D.I.Y')’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무대는 정세운이 1년 3개월 만에 선보인 단독 콘서트. 첫째 날 29일에는 ‘올웨이즈(Always)', 둘째 날 30일에는 '싱어송라이돌'을 부르며 무대에 등장했다. 일렉트릭 기타 연주를 곁들인 '필링(Feeling)', '세이 예스(Say yes)', '샤피(sharpie)‘ 등 새롭고 다채로운 곡들을 부르며 관객들과 소통했다. 정세운은 색소폰 연주가 더해진 '퀴즈(Quiz)' 무대를 시작으로 '퍼펙틀리(Perfectly)', '풀 미 다운(Pull me down)'을 차례로 선보인 후 '라이 라이 라이(Lie Lie Lie)', '니가 좋아한 노래' 등의 선곡들로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팬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이어 '파인(Fine)'을 비롯해 '라라(La La)', '아이러니(IRONY)', '노 베터 댄 디스(No Better Tha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정세운이 3년 만에 개최한 단독 콘서트 현장에서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정세운은 지난 27일과 28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열린 '2022 정세운 콘서트 아워 가든'(Our Garden)'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힐링과 감성이 가득한 '정원'으로 팬들을 초대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는 이번 공연에서 정세운은 '팀 정세운'의 여러 담당들을 소환하며 다채로운 무대를 펼친 것은 물론, 모든 무대를 밴드와 함께 라이브로 150분을 가득 채웠다. 더욱이 이번 콘서트는 정세운이 무대부터 연출, 셋리스트, 편곡까지 직접 참여했다고 알려져 공연의 의미를 더했다. 정원의 문이 열리고 등장한 정세운은 지난 5월 발표한 다섯 번째 미니앨범 수록곡 '가든(Garden)'으로 본격적인 공연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숨은 그림 찾기' '널디(Nerdy)', '비밀의 화원'을 노래하며 관객들의 지친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는 무대들로 콘서트를 감성으로 물들였다. 이번 콘서트의 또 하나의 볼거리는 악기 담당 정세운의 등장이었다. 정세운은 공연에서 선보인 모든 악기 연주를 라이브로 선보이며 공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