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 3년만에 개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수원시가 3년 만에 '재즈 페스티벌' 개최 소식을 알렸다. 수원시는 국내 최정상급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을 만날 수 있는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이 9월 2~3일 오후 5시부터 광교호수공원 재미난 밭(스포츠클라이밍장 앞 잔디광장)에서 열린다고 29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중단했던 수원재즈페스티벌을 3년 만에 다시 개최하는 만큼 올해는 수원특례시 원년과 민선 8기 출범을 기념해 예년보다 더 풍성하게 축제를 준비했다. 2022 수원재즈페스티벌은 2일 오후 5시, 가수 플리지(Plzy)의 공연으로 시작된다. 수원에 거점을 두고 전국적으로 활동하는 재즈 전문 아티스트팀 SW JAZZ BIG BAND, 한윤미밴드, 가수 장혜진의 무대가 이어진다. 플리지(Plzy)는 재즈와 발라드, R&B까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으로 사랑받는 가수이고, SW JAZZ BIG BAND는 색소폰·트럼펫·기타 등 18명으로 구성된 재즈빅밴드다. 한윤미밴드는 클래식·대중음악·뮤지컬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력을 인정받는 아티스트들이 모인 국내 최초 '일렉톤 밴드'다. 2일 마지막 무대는 '꿈의 대화', '아름다운 날들', '키 작은 하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