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로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 13차 캐스팅 라인업
[라온신문 장슬기 기자] 대학로 인기 로맨틱 코미디 연극 ‘운빨로맨스’가 새로운 13차 캐스팅 라인업으로 찾아온다고 20일 밝혔다. 네이버 인기 웹툰 ‘운빨로맨스’를 원작으로 지난 2017년 초연을 올린 연극 ‘운빨로맨스’는 초연 당시 최단기간 15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학로를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연극으로 자리했다. 이번 2023년에는 부산을 시작으로 대구, 전주, 대전에서 지방 공연 투어로 매진 행렬을 이어가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13차 시즌의 ‘제택후’ 역에는 대학로 베테랑 배우 ‘김도준’과 대학로에서 다양한 작품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고 있는 ‘정태영’과 ‘서동현’이 합류했다. 점에 살고 점에 죽는 당차고 사랑스러운 ‘점보늬’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계속 참여하는 ‘최지선’과 10차, 11차에서 ‘노월희’로 참여했던 ‘허예슬’이 참여하며 극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대학로 신예 ‘김태린’도 함께 한다. 제택후의 친한 형이자 카페 CEO인 ‘한량하’ 역에는 지난 시즌에 이어 함께 하는 ‘박병훈’과 ‘이준혁’, ‘차용환’, 그리고 제택후를 짝사랑하는 회사 동료 ‘노월희’ 역에는 ‘김현지’, ‘정솔아’, ‘최혜선’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