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최유리가 드라마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세 번째 OST 주자로 나선다.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OST Part.3 ‘그 아일 마주한 순간’은 오늘(1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tvN ‘미씽: 그들이 있었다2’의 휘몰아치는 전개에 대한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 OST Part.3 ‘그 아일 마주한 순간 최유리’가 공개된다. '그 아일 마주한 순간'은 미니멀한 편곡과 담담한 듯 절제된 감정선이 최유리 특유의 깊이 있는 감정 표현과 음색에 어우러지며 극의 깊이를 더해주는 곡이다. 제목과 가사에서 느낄 수 있듯이, 인물들의 서사를 고스란히 담아내어 마음속 아픔을 안아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대상에 빛나는 싱어송라이터 최유리는 '숲', '바다', '욕심의 반대편으로' 등 특유의 담담하고 차분한 감성을 담은 곡들을 선보이며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또한, '갯마을 차차차', '서른, 아홉'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도 참여했으며 여러 페스티벌에 출연하는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최유리가 참여한 '미씽: 그들이 있었다2' OST Part.3 '그 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광진문화재단이 구민들의 문화생활을 위한 자리를 마련한다. 광진문화재단은 코로나19 이후 구민들의 일상회복을 응원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나루아트센터 야외광장에서 ‘피크닉 인 나루’를 개최한다. '피크닉 인 나루'에는 싱어송라이터들의 공연은 물론 물론 지역 대학 동아리, 예술 단체의 공연 및 프리마켓까지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준비됐다. 이번 ‘피크닉 인 나루’에는 ‘2010년 엠넷 슈퍼스타K2‘를 통해 대중들의 사랑을 받은 김지수와 ’2018년 제29회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독보적인 음색을 인정받은 최유리가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에 감성을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지역 예술단체 ‘엠비크루(MB Crew)’, 건국대학교 동아리 ‘소리나래’, 세종대학교 동아리 ‘사운드플러스’가 각각의 개성을 담은 공연을 진행하며 일 볼라레, 강선아듀오&김순영, 정화 and the Jazzmen, K-재즈 소사이어티가 계절에 어울리는 풍성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문 프리마켓 활동 그룹인 ‘건대프리마켓’이 지역 예술가들의 수공예품은 물론 각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해 구민들에게 여유와 힐링의 시간을 전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최유리가 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 OST 가창에 참여했다. 최유리가 가창한 수목드라마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의 여섯 번째 OST '나의 품에 숨겨줄게'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나의 품에 숨겨줄게'는 잔잔한 피아노 연주로 시작되어 마음을 터치하는 기타 연주로 이어지는 팝 발라드곡이다. 하루하루 힘든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모든 이들에게 결코 혼자가 아님을 이야기하며, '다 잘하지 않아도 괜찮아, 다 지나갈거야' 라고 마음 속 아픔을 안아주는 위로의 메시지를 담아냈다. 여기에 최유리의 부드럽고 깊이 있는 음색과 어우러지는 "혼자 지쳤나요 / 시간은 그댈 돌보지 않아 / 이런 날들도 내일이면 지나가니까 / 그댄 절대 넘어지지 않아"라는 지친 마음을 포근하게 보듬어 주는 듯한 가사가 듣는이에게 담담한 위로를 건넨다. 최유리는 제29회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데 이어 '숲', '바다', '욕심의 반대편으로', '살아간다' 등 곡을 발매하며 담담하고 묵직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이에 최유리가 '나의 품에 숨겨줄게'를 통해 보여줄 감성에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