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이승윤의 단독 공연이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면서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이승윤은 오는 11월 20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단독 공연을 진행한다. 이는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 러브 인 서울 2022’ 기간 중 개최되는 공연으로, 세종문화회관과 공연 기획사 프라이빗커브, SBS가 공동 주최하는 도심 속 음악 축제다. 이승윤의 소속사 마름모는 “총 90분이 넘는 러닝타임 동안 감각적인 보컬과 파워풀하고 변화무쌍한 무대 퍼포먼스는 물론 풍성한 사운드로 즐거움과 감동을 전하고 관객들과 하나가 되는 순간을 만들어 낼 것"이라며, "세종문화회관이라는 역사적 공간에서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드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이승윤은 올해 초 올림픽홀에서 2회 연속 진행된 첫 단독 콘서트 ‘도킹’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운 바 있으며, 현재 네이버 나우 ‘이승윤의 후아유’ 호스트 진행과 다양한 페스티벌 및 방송에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한편, 이승윤과 함께 공개된 ‘씨어터 뮤직 페스티벌 - 러브 인 서울(Love in Seoul)' 2차 라인업에는 악뮤(AKMU), Alec Benjamin(알렉 벤자민) 등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9월 3일, 4일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진행됐다. 지난달 종영한 JTBC 음악 예능 '뉴페스타'를 실제 무대로 옮겨온 '뉴페스타 2022' 페스티벌은 페스티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페스티벌 첫날, 송가인의 무대를 시작으로 정승환, 엔플라잉, 빅마마, 거미, 다이나믹듀오, 박정현, YB가 무대에 올라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출연진들은 10여 곡에 가까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과 충분히 호흡하고 음악으로 교감했다. 거미는 "'뉴페스타' 방송에서 아쉽게도 많은 무대를 보여드리지 못해 아쉬웠는데, 이렇게 들려드리게 되어서 너무 좋다"고 말했다. 특히 송가인의 '낭만고양이', 정승환의 '스물다섯 스물하나', 거미의 '바람', 박정현의 '꿈에' 등 방송 '뉴페스타'에서 볼 수 있었던 무대가 라이브로 펼쳐져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박정현은 "방송에 이어 현장에서 실제로 관객을 만나게 돼 너무 신나고, 오랜만의 페스티벌에 설레는 기분이다. '뉴페스타'라는 신개념 방송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실제 페스티벌을 즐기는 기분이었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Mnet이 신개념 음악 서바이벌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Mnet(엠넷)은 새로운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티스탁 게임’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Mnet ‘아티스탁 게임’은 시청자들이 유저가 돼 가수들의 재능을 평가하고 그 가치를 거래하는 트레이딩 게임이다. 오직 유저들의 선택에 의해 플레이어의 운명이 결정되는 음악 서바이벌이다. '아티스탁’은 아티스트(Artist)와 스탁(Stock)의 합성어로 가수의 재능이 곧 주식이 되는 게임을 뜻하며 내가 좋아하는 가수가 가진 재능의 가치를 직접 매길 수 있는 콘셉트다. 프로그램 론칭 소식과 함께 공개된 티저 영상은 ‘48인의 가수를 판매합니다’라는 문구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솔로가수, 아이돌, 인디 뮤지션, DJ, 크리에이터 등 장르불문 48인의 참가자들은 자신의 장점을 최대한 어필해 재능을 증명하고, 가격을 높여야 한다. 가격이 높은 자만이 무대에 오를 수 있는 엄격한 시스템 속에서 참가자들은 유저의 선택을 받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을 전망이다. 한편 Mnet' '아티스탁 게임'은 오는 10월 첫 방송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밴드 브로콜리너마저 윤덕원이 첫 연극 도전에 나선다. 세종문화회관 산하 서울시극단은 오는 10월14일부터 30일까지 세종M씨어터에서 연극 '일의 기쁨과 슬픔'을 공연한다. 장류진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지난해 300석 규모의 세종문화회관 S씨어터에서 초연했다. 올해 600석 규모의 M씨어터로 무대를 옮겨 새롭게 선보인다. 윤덕원은 극 중 꾸준히 자신의 음악을 하는 무명 아티스트 장우 역으로 합류한다. 윤덕원 외에도 연극 ‘엘리펀트 송’ ‘더 헬멧’ 등에 출연한 배우 정원조가 스타트업 우동마켓 대표 데이빗 역, 드라마 ‘사랑의 꽈배기’ ‘진심이 닿다’ 등에 출연한 배우 손성윤이 포털 사이트 댓글 모니터링 업무를 하는 윤정 역으로 함께 한다. 지난해 초연을 함께 한 배우 김유진, 박동욱, 윤소희, 임승범, 김빛나, 이현지가 다시 참여한다. 신예 배우 김영욱이 멀티 역으로 합류한다. 서울시극단 측은 "더 밀도 있는 에피소드와 다채로운 음악, 완성도를 높인 무대디자인으로 찾아올 예정"이라고 밝혔다. 추석 연휴를 맞아 10일까지 '추석 특별 할인'도 진행하며, 직장인들에게는 직장인 할인 25%를 제공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가수 김민기의 ‘아침이슬’이 유럽에 울려 퍼진다. 경기문화재단은 재외한국문화원과 공동으로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벨기에, 프랑스, 독일에서 ‘RE:SOUND KOREAN POP’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공연은 현지 시간으로 오는 14일 오후 8시 벨기에 브뤼셀 ‘라 마들렌(La Madeleine)’, 16일 오후 7시30분 프랑스 파리 ‘르 카지노 드 파리(Le Casino de Paris)’, 18일 오후 8시 독일 베를린 ‘하이마트하펜 노이쾰른(Heimathafen Neukölln)’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경기문화재단이 ‘아침이슬’ 탄생 50주년을 맞아 유럽에서 K-POP 등 한국 대중음악의 정신과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했다. 공연은 박학기, 이은미, 박승화, 정동하, 알리, 함춘호 등 뮤지션 6명이 2시간여 동안 김민기의 대표곡과 자신들의 노래로 합동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번 공연을 통해 유럽 현지인들에게는 K-POP의 진수를, 교민들에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지친 몸과 마음에 감동과 위로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김민기와 그의 곡은 한국대중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가수 에릭남이 월드투어 2022 서울 공연 일정을 확정 짓고 국내 팬들과 만난다. 공연 주관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에릭남의 월드투어 2022 서울 공연이 11월 20일(일)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에릭남은 자신의 이름을 딴 개인 회사를 설립한 후 올해 초 정규 2집 'There And Back Again'을 발표하고 대규모 월드 투어 일정에 돌입했다. “그 어떤 편견도 없는 싱어송라이터 에릭남만의 경계 없는 음악을 들려주고 싶었다”는 자신감을 담은 이 앨범은 스포티파이와 아이튠즈 등 해외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약 50회 일정으로 진행된 북미와 유럽 공연 전회 매진을 기록했다. 최근 MBC 예능프로그램 ‘호적메이트’에서 에릭남은 유럽 투어 일정 중 두 동생과 함께한 여행과 유쾌한 일상을 선보이기도 했다. 전회 매진을 기록한 에릭남 북미/유럽 공연에 이어 9월엔 하와이, 호주, 뉴질랜드 공연을 진행하며 10월엔 필리핀, 태국, 싱가포르, 대만, 그리고 한국 공연을 앞두고 있다. 에릭남의 이번 공연은 2019년 ‘I COLOR U’ 이후 무려 3년 8개월의 공연으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에릭남 공연 티켓은 1층 스탠딩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아티스트 안예은이 에세이 작가로 데뷔한다. 지난달 29일 안예은은 첫 에세이 '안 일한 하루'를 출간해 평범하지만 특이한 일상과 솔직한 생각들로 대중의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SBS 'K팝스타 5' 준우승 이후 '홍연', '문어의 꿈', '창귀' 등 특유의 한국적인 소울과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의 '안 일한 하루'는 화려한 무대 뒤 방바닥에 붙은 채 주말을 나고, 맛집을 검색하는 등 평범한 생활인으로서의 삶을 특유의 입맛과 글맛으로 그려냈다. 특이함과 특별함의 경계에 대한 고민을 비롯해 도무지 사랑할 구석은 없지만 스스로를 미워하지 않기로 다짐하는 안예은의 소소한 낙관도 담고 있는 '안 일한 하루'는 대중에게 기꺼이 웃음이라는 쉼표를 건네고 있다. 특히 '안 일한 하루'는 출간 이후 대중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으며, YES24 에세이 부문 13위, 알라딘 종합 16위와 에세이 부문 주간베스트 1위(9월 1일 기준)를 기록하는 등 출판 사이트 내 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첫 에세이 출간부터 안예은이 팍팍한 현대인의 삶 속 찰나의 웃음과 따스함을 선사 중인 가운데, 안예은은 앞서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 50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강남구가 코엑스·강남역 등 강남구 주요 관광명소에서 다양한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는 ‘365일 FUN&PAN 강남’을 개최한다. 또, 이달 2일과 3일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유명 댄서들의 댄스 배틀인 ‘댄스킹 Beat one!’을 선보인다. 2019년부터 개최한 ‘365일 FUN&PAN 강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난 2년간 비대면으로 운영됐지만, 올해 관객과 직접 소통하는 역동적인 거리 공연으로 다시 돌아왔다. 지난달 26일 논현동 가구거리에서 열린 버스킹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댄스킹 Beat one, 버스킹 공연, 게릴라콘서트, 랜덤플레이댄스, 탑싱어 등 5개 행사를 진행한다. 특히 2일부터 3일까지 코엑스 동문 앞 광장에서 열리는 ‘댄스킹 Beat one’에서는 박진감 넘치는 댄스 경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JTBC와 M.net 의 댄스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다운’과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의 YGX 지효, 리버스크루 너리원 등 유명 댄서들이 심사위원과 게스트로 참여한다. 1일 차 공연은 온라인 심사를 통과한 결선 15팀의 화려한 프리스타일 댄스 퍼포먼스를, 2일 차에는 당일 3대3 브레이킹 대결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고막소년단 멤버 폴킴, 멜로망스 김민석, 정승환, 하현상, 빅나티가 버스킹 무대를 성료했다. 9월 8일 첫 공개되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고막소년단'은 K-고막남친들의 첫 보이그룹 데뷔 도전기로달콤하고 황홀한 꿀 보이스로 대한민국을 넘어 글로벌 남녀노소 리스너들의 고막을 사로잡을 이른바 '고막남친'들이 한 그룹으로 뭉쳐 데뷔로 나아가는 좌충우돌 과정을 밀착 리얼리티로 담는다. 이에 앞서 고막소년단은 31일 버스킹을 통해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들은 조화로운 음색 합은 물론 '찐친' 바이브까지 드러내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5명이 함께하는 합동 무대를 통해 BTS의 '봄날'과 god의 '촛불하나' 등 K팝 명곡들을 자신들만의 분위기로 완벽 소화, 관객들의 떼창이 터져 나오기도 했다. 또 폴킴과 정승환은 깜짝 듀엣으로 아이브의 'LOVE DIVE' 라이브를 선보였으며 귀염뽀짝 댄스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김민석, 하현상, 빅나티 역시 3인조 유닛으로 뉴진스의 'Hype Boy' 무대를 펼치며 보이그룹 멤버로서 이전까지는 볼 수 없었던 새로운 매력을 예고했다. 개인별 공연에서도 멤버들은 '데뷔 2회차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악인 송소희가 아티스트 레이블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에 합류한다. 송소희는 어린 나이부터 국악소리가로서 꾸준하게 음악적 활동을 이어오며 여러 미디어를 통해 대중의 많은 관심을 받아왔다. 2014 소치 패럴림픽부터 UN 70주년 기념 무대까지 나라를 대표하는 국제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독보적인 아티스트로 성장해왔다. 또한 다양한 아티스트와 협업한 곡들을 통해 여러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한계 없는 국악의 면모들을 소개해 주었으며, 2021년엔 싱글 ‘내나라 대한’을 통해서 나라에 대한 진심 어린 마음과 음악적 성장이 드러나며 평단과 대중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는 다양한 문화 예술 전반에서 아티스트를 위한 창작 활동을 지지해 주고 있는 레이블로서 다방면으로 펼쳐질 송소희의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매직스트로베리사운드의 합류로 앞으로 어떤 새로운 음악들을 대중에게 선보이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송소희는 오는 9월 춘천에서 개최되는 ‘팸팸 페스타’ 공연이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