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싱어송라이터 조잿빛이 로칼하이레코즈와 계약을 체결하며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로칼하이레코즈는 싱어송라이터 조잿빛은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로칼하이레코즈 측은 "조잿빛의 앞으로 활동에 있어 전폭적인 지지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조잿빛이 보여줄 매력 있는 음악들과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색다른 인디음악에 귀 기울여 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잿빛은 2021년부터 현재까지 꾸준한 공연 및 음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실력파 아티스트로, 감성 가득한 보컬과 이야기를 녹여낸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앞서 3월 조잿빛은 공감과 희망을 담아낸 싱글 ‘Dawn’을 통해 자신만의 매력을 한껏 드러냈으며, 대중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이처럼 깊은 감성을 지닌 음악 색깔과 음색으로 리스너들에게 힐링을 전하고 있는 조잿빛이 로칼하이레코즈와 계약을 체결한 가운데, 조잿빛만이 가지고 있는 특별한 이야기를 그려낸 음악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한편 조잿빛과 레이블 계약을 체결한 로칼하이레코즈는 국내 최다 아티스트 보유 레이블로, 시티팝, 인디락, 힙합, 알앤비 등 음악적 스펙트럼이 넓은 아티스트를 국내 최다 규모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올해로 10주년을 맞은 World’s NO.1 K-Culture Festival ‘KCON(케이콘)’ LA공연을 방구석 1열에서 즐길 수 있게됐다. 티빙은 한국시간 기준 21일과 22일 낮 12시부터 'KCON 2022 LA'에 참가한 아티스트의 무대를 생중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KCON 2022 LA는 KCON이 처음 개최된 미국 LA에서 맞이하는 10주년 기념 KCON으로, 오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현지시간 기준) 사흘간 크립토닷컴 아레나(구 LA 스테이플스 센터)와 LA컨벤션 센터에서 열린다.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전 세계 K-POP 팬덤 대상 온-오프라인 축제로 돌아온 KCON 2022 LA는 글로벌 ‘GenZ’세대의 취향을 저격할 신규 콘텐츠로 중무장했다. 지난 10여년간 KCON을 대표해온 시그니처 콘텐츠는 물론, Z세대의 트렌드를 반영한 K-컬처 체험 프로그램 등을 예고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KCON 2022 LA 라인업에는 K-POP 유망주 4세대 그룹들이 가세해 눈길을 끈다. 첫날인 20일에는 에이티즈(ATEEZ), 크래비티(CRAVITY), ENHYPEN(엔하이픈), 아이앤아이(INI),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R&B 싱어송라이터 죠지가 첫 정규앨범 선싱글을 발매한다. 죠지의 정규 1집 선싱글 '1집 수록곡'은 8월 8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레이블 크래프트앤준 측은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 이번 싱글은 앨범 발매의 편견을 깨는 죠지의 솔직하면서 당당한 매력이 그대로 드러나 있는 작품이다”라고 소개했다. 이번 싱글에는 R&B 싱어송라이터로서 역량을 보여주는 세 곡이 담겨있다. 첫 곡 ‘언제든 어디라도’는 R&B 발라드곡으로, 어떠한 상황에서도 사랑하는 상대를 향해 달려가겠다는 고백을 감미로운 목소리와 신시사이저 사운드로 표현했다. 나머지 두 곡에는 대세 싱어송라이터 따마(THAMA)와 래퍼 빅나티(BIG Naughty)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두번째 곡 ‘i’m so tired... (Feat. THAMA)’는 미디엄 템포 R&B 곡으로 두 아티스트가 삶에 지친 이들을 대변한다. 세번째 곡 ‘ttm(thinktoomuch) (Feat. BIG Naughty)’은 R&B 비트 위 죠지와 빅나티가 트렌디한 싱잉 랩을 담은 곡으로 ‘고민하지 말고 하던 대로 하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장민호, 이찬원이 ‘민원만족’ 대구 콘서트로 1만 6천명의 관객을 만났다. 지난 6일, 7일 대구 엑스코 동관 6홀에서 진행된 ‘민원만족’ 대구 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공연은 이찬원의 '편의점', 장민호의 '역쩐인생', 장민호와 이찬원의 '멋진인생' 무대로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장민호, 이찬원은 관객들에게 반가운 인사를 건네며 공연의 열기를 달궜다. 장민호는 '무뚝뚝', '저어라', '시절인연', '내 이름 아시죠', '쑥대머리', '남자 대 남자', '상사화', '사랑이 사랑을' 등 다양한 분위기의 무대뿐만 아니라 댄스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관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찬원은 '메밀꽃 필 무렵', '그댈 만나러 갑니다', '안돼요 안돼', '삼백초', '쓰리랑', '7번 국도', '남자의 다짐', '미운사내', '진또배기'를 열창하며 깊은 트롯의 맛을 선사했다. 팬들과 소통에 나선 이찬원은 팬심을 저격하는 입담으로 재미를 더했다. 특히 두 사람은 '남자라는 이유로' '남자는 말합니다'를 열창하는가 하면 트로트 메들리와 '사랑으로'를 함께 부르며 남다른 호흡을 과시했다. 또한 가수 황윤성이 게스트로 참석해 '가야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5인조 K록 걸밴드 '롤링쿼츠(Rolling Quartz)'가 첫 해외공연인 '오타콘 2022 프라이데이 나잇 케이팝 콘서트(Otakon 2022 Friday Night Kpop Concert)'를 성황리에 마치고 귀국했다. 1994년에 설립된 오타콘은 아시아 대중문화(애니메이션, 만화, 음악, 영화, 비디오 게임 등)와 팬덤을 축하하기 위해 여름철에 개최되는 연례 컨벤션으로 미국의 수도 워싱턴 DC의 '월터 E. 워싱턴 컨벤션 센터'에서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4만여명의 팬들과 함께 하는 시간들로 채워졌으며 롤링쿼츠는 현지시간 29일에 무대에 올랐다. 출국 전부터 티켓을 매진시킨 롤링쿼츠는 미국 국가 '성조기여 영원하라'를 연주하며 관객들의 마음의 문을 여는 노련함을 보여줬다. 공연내내 보컬 자영의 파워풀한 보이스와 멤버들의 연주로 팬들을 열광시켰으며 공연의 마지막을 태극기와 성조기로 장식하며 엄청난 호응을 이끌어 냈다. 롤링쿼츠는 귀국과 함께 지난 5일 월포 락 페스티벌은 물론 오는 26일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JUMF)과 송도 맥주축제까지 다양한 페스티벌 무대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2020년 12월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2022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이하 인천 펜타포트)에서 일어난 밴드 잔나비의 비매너 공연에 대한 논란이 지속 되고 있는 가운데 페스티벌 3일 동안 무려 13만 명이 '인천 펜타포트'를 찾은 것으로 나타났다. 무더운 폭염 속에 진행된 이번 '인천 펜타포트'는 뱀파이어 위켄드, 넬, 자우림, 재패니스 브렉퍼스트, 데프헤븐, 타히티80, 모과이를 비롯해 크라잉넛, 잔나비, 이디오테잎, 새소년, 이무진, 아도이, 세이수미 등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했다. 3일간 참여 관객 수로는 경찰 및 주최 측 추산 8월 5일 3만 5천명, 6일 5만명, 7일 4만 5천명을 동원해 약 13만 명이 '인천 펜타포트'에 동원됐다. 올해 인천 펜타포트는 전기발전기 사용을 비롯해 다양한 친환경 캠페인 및 체험프로그램, 푸드존 다회용기 사용 등 제로 웨이스트를 실천하는 친환경 축제를 내세웠다. 또한 관람객의 애장품으로 판매·구매할 수 있는 ‘벼ROCK시장’을 열어 수익금을 기부하는 뜻깊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 밖에도 피크닉존과 캠핑장에서 인천 펜타포트의 오랜 관객들이 페스티벌을 즐기는 모습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었고, 음악과 더불어 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일본 대표 여성 래퍼 챤미나(Chanmina)가 9월 한국어 싱글 발매를 예고했다. 5일 챤미나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도발적이고 강렬한 카리스마가 느껴지는 사진 공개와 함께 오는 9월 한국어 싱글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챤미나는 한국계 일본인으로 일본어, 한국어, 영어로 랩과 노래를 구사하는 멀티플레이어 아티스트다. 일본판 ‘고등래퍼’로 알려진 ‘고교생 RAP 선구권’ 출연자 중 유일하게 메이저 데뷔에 성공해 현재 일본 및 J팝 시장에서 가장 트렌디하고 유니크한 아티스트로 떠오르는 중이다. 2017년 EP ‘未成年(MISEINEN)’으로 활동을 시작한 챤미나는 아이튠즈 힙합 차트 1위, 아이튠즈 앨범 종합 차트에서 3위까지 오르는 등 화려하게 데뷔했다. 이후 ‘Doctor’, ‘Never Grow Up’, ‘Voice Memo No.5’, ‘Angel’, ‘BIJIN’, ‘Harenchi’ 등 히트곡을 발매했다. 또한 10억 회 이상의 스트리밍과 3억 회가 넘는 유튜브 조회수를 기록했다. 또한, 일본 내 총 12회 투어 공연과 2021년 무도관(Budokan)에서 단독공연을 진행했다. 한국어와 일본어를 오가는 도발적인 랩 스킬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 박보균 장관이 국내 유명 엔터테인먼트사를 비롯한 대중음악업계 관계자들과 만남을 가진다. 문체부는 5일 오후 3시, 문체부 저작권보호과 서울사무소에서 대중음악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대중음악산업의 성장을 위한 규제 완화 및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한국음악콘텐츠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대한가수협회, 하이브(HYBE),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 JYP엔터테인먼트, 브레이브엔터테인먼트, 두루두루아티스트컴퍼니, 세종시문화재단 관계자 등 총 10명이 참석한다. 문체부는 대중음악을 국정과제 5개 K-콘텐츠 대표 장르의 하나로 선정하고, 창작기반 강화, 유통 및 홍보 활성화, 해외진출 지원 등 체계적이고 다각적인 지원을 하고 있다. 박 장관은 이번 간담회에서 공정한 음악산업 생태계 내에서 다양성과 창의가 발휘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업계 의견을 수렴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에 대해서도 귀를 기울일 예정이다. 한편, 박보균 장관은 관광업계, 게임업계, 장애예술인, 스포츠기업인, 웹툰업계, 방송영상콘텐츠·온라인동영상서비스업계, 공연예술인 등과의 소통을 이어왔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한가수협회가 주관하는 소규모 대중음악공연장 및 대중가수 지원 프로젝트 '라이브 온'(LIVE ON)이 기성가요(트로트+7080 가요)장르에서 국내 최대 규모 라인업으로 주목 받는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아리랑국제방송, 대한가수협회,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 한국매니지먼트연합이 함께 제작하는 '라이브 온'은 8월 상반기 라인업에 레전드를 비롯, 재야의 고수 및 유망 신인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지난 1일 MC 혜진이의 진행으로 장효 소유담 박진광 임수정 이치현, 2일 손헌수(MC) 권도훈 김유하 홍잠언 김수빈 안기백, 3일 양지원(MC) 이동준 정혜린 신성 문연주 유현상, 4일 주찬 한상아 황윤성 김나희 조명섭이 출연했다. 아울러 5일부터는 MC 양지원이 진행하며 홍주 홍철 설하윤 이상호+이상민 지원이, 8일 MC 강혜연 나미애 성용하 강예슬 동후 서지오, 9일 손헌수(MC) 리화 태곤 주미 박주희 태진아, 10일 나건필(MC) 우종민밴드 박정운 소리새(황영익) 강소리 자전거탄풍경, 11일 혜진이(MC) 서지원 김광진 김소유 서주경 김흥국, 12일 양지원 류계영 김용만 혜진이 소면 이은하 등 총 59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 SBS ‘싱포골드’의 MC 라인업이 공개됐다. 오는 9월 첫 방송 예정인 ‘싱포골드’는 세계적인 프로듀서 박진영과 함께 선보이는 국내 최초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이다. 그동안 방송에서 보지 못했던 ‘쇼콰이어(Show와 Choir의 합성어)’ 장르를 다룰 예정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오디션의 명가 SBS와 국내 최고의 프로듀서 박진영이 만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퍼포먼스 합창 배틀 오디션’을 향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 그런 가운데, 화려한 다섯 명의 MC 라인업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먼저 심사위원 라인으로 JYP 박진영과 함께, 가요계 마이더스 손으로 불리는 국내 최고의 작곡가 김형석이 합류했다. 김형석은 박진영과 함께 음악적인 부분의 조언과 심사를 맡는다. 특히 김형석은 박진영이 데뷔하기 전부터 절친했던 스승과 제자 사이로, 오디션 심사위원으로서 동반 출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 세계적인 K팝 안무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리아킴이 심사위원 라인에 이름을 올렸다. 전 세계 유튜브 구독자 수 2,550만 명을 보유한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장 리아킴은 쇼콰이어 장르 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