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수원화성 방화수류정과 서울 용산공원을 달군 '퓨전국악 한마당'이 충남 공주 공산성에서 다시한번 개최된다.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GKL사회공헌재단은 오는 23일 오후 4시30분 공주 공산성에서 퓨전국악 한마당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퓨전국악 한마당은 코로나19로 국내 역사 관광지 방문이 침체된 상황 속에 국민에게 국내 역사 관광지를 알리고, 많은 이가 찾을 수 있도록 GKL과 GKL사회공헌재단이 마련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퓨전국악 비보이 MB CREW, 퓨전타악밴드 도도, 퓨전국악그룹 시아, 퓨전국악밴드 국악인가요, 북청사자놀음 등 다양한 퓨전국악 공연과 여름DJ댄스파티가 이뤄진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GKL 한민족 여행 테라피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고려인센터 미르의 고려인가족들도 초청해 그들이 고국의 정취를 더욱 느끼며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을 한층 더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GKL사회공헌재단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문이 감소한 국내 역사 관광지가 국민에게 더 열린 공간으로 다가서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관광을 활성화할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너의 목소리가 보여 8(이하 '너목보8')' 미스터리 싱어로 화제를 모았던 '완도 발라더' 황인혁이 데뷔 첫 싱글 앨범을 발매한다. 오네스타컴퍼니는 소속 가수 황인혁이 19일 데뷔곡 '스케치'를 발표하며 싱어송라이터로 가요계에 첫발을 내디딘다고 밝혔다. 노래하는 보컬들 사이에서 숨은 실력자로 평가받고 있는 싱어송라이터 황인혁은 데뷔곡 '스케치'를 시작으로 연인들의 일상을 테마별로 들려줄 것을 예고했다. '연인들의 일상' 시리즈의 시작을 알릴 첫 번째 곡 '스케치'는 '내 남자친구가 불러주면 좋을 노래'라는 주제를 녹여낸 테마곡이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이 시작되기를 소망하는 마음을 담아 황인혁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해 완성한 미디움 템포의 발라드곡으로 이안 프로듀서가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또한 황인혁 특유의 섬세하면서도 아름다운 보이스와 사랑을 시작할 때 느끼는 순수한 감성과 고백의 순간을 담아낸 솔직담백한 가사가 리스너들의 귓가를 자극해 깊은 감동을 선사한다. 황인혁은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 8' 하동균, 김필 편에 실력자로 등장해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데뷔곡 '스케치'를 시작으로 싱어송라이터로서 다양한 활동을 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가 청춘과 낭만을 대변하는 OST를 공개했다. 티빙 오리지널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는 18일 정오 두번째 OST인 한로로의 '두 왓 유 라이크'(Do What You Like)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두 왓 유 라이크'는 하이틴 감성의 밴드곡으로, 청춘과 낭만을 노래하는 씩씩하고 당찬 소녀 서희수(한지효 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어렵고 힘든 현실이지만, 꿋꿋하게 청춘의 유대를 이야기하는 통통튀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또한 밝은 에너지의 한로로가 가창에 참여해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의 오프닝을 장식하며 20대 청춘들의 사랑과 성장 스토리를 더욱 완벽하게 표현해준다. '나를 사랑하지 않는 X에게'가 설렘과 판타지가 섞인 매력적인 캠퍼스 로맨스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만큼, 새 OST '두 왓 유 라이크' 역시 올 여름을 설렘으로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2022 리스펙 페스티벌’(2022 RESFFECT FESTIVAL)이 8월 개최된다. 오는 8월 27일~28일 이틀간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개최될 ‘2022 RESFFECT FESTIVAL 리스펙 페스티벌’은 국내 최정상 R&B, HIP-HOP, Soul Music 아티스트 18팀이 ‘Real Sound Effect’라는 이름에 걸맞게 국내 최초로 모두 밴드와 함께 출연해 이전까지의 힙합 페스티벌에서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편곡과 사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감성 힙합 플레이리스트를 통째로 담은 듯한 정상급 라인업이 출연하는 ‘2022 리스펙 페스티벌’은 올 해 마지막 여름, 잔디마당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다양한 컨텐츠들과 함께 다채롭게 즐길 수 있다. 공개된 라인업은 실력파 뮤지션들로 가득하다. 많은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크러쉬가 8월 11일 전역 이후 이번 페스티벌에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또한 매력적인 보이스와 리듬감, 가창력으로 많은 극찬을 받은 이하이와 그룹 위너의 리더이자 메인보컬, 프로듀서 강승윤도 함께 이름을 올렸다. 지난달 30일 신보 ‘언두’(Undo)으로 돌아온 헤이즈와 수많은 명곡으로 듣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명품 보컬로 사랑받은 가수 모세가 9년 만에 단독 콘서트를 열고 팬들을 만난다. 모세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벨로주 홍대에서 '2022 모세 소극장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모세가 지난 2013년 2월 롤링홀에서 개최한 첫 단독 콘서트 이후 9년 만에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소극장 공연이지만 오랜만에 만나는 팬들을 위해 풍성한 세트 리스트와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모세는 히트곡 '사랑인걸'을 비롯해 뛰어난 라이브 실력이 빛나는 고퀄리티 무대를 통해 여전한 명품 보이스와 독보적인 감성을 전하며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건재함을 뽐낼 예정이다. 이 밖에도 리누, 송민경, 동렬, 조하은 등 많은 동료 가수들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모세는 대표곡 '사랑인걸'로 지난 2005년 당시 음원차트를 정복하며 혜성처럼 등장했지만 이후 긴 공백기를 가졌다. 그럼에도 꾸준한 지지를 보여준 팬들을 위해 다시 한번 마이크를 잡은 모세는 JTBC '싱어게인2' 출연에 이어 올해 초부터 리메이크 시리즈 '리:하이'(re:hi) 프로젝트를 시작해 팬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모세는 최근 리메이크곡 '어떻게 너를 사랑하지 않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한 무대에서 라이브로 즐기는 페스티벌이 열린다. 15일 공동 제작사 ㈜쇼플레이는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이 오는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88잔디마당에서 사흘간 개최된다고 밝혔다.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는 '비긴어게인', '팬텀싱어', '싱어게인', '슈퍼밴드', '풍류대장' 등 JTBC 대표 음악 예능 프로그램의 무대들을 야외 페스티벌 무대로 소환해 관객들에게 '귀 호강'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간 단일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콘서트로 개최한 적은 있었으나, 이처럼 여러 음악 프로그램들의 다양한 무대들을 한번에 볼 수 있는 페스티벌은 '리슨어게인 페스티벌 2022'가 최초다. 한국 가수들의 다양한 버스킹 공연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비긴어게인', 크로스오버라는 장르를 새롭게 개척한 '팬텀싱어', 숨겨진 가수들을 발굴하며 감동을 안겨준 '싱어게인', 음악 천재들의 밴드 결성 프로젝트로 시청자를 몰입시킨 '슈퍼밴드', 국악과 대중음악의 크로스오버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풍류대장' 등 주요 출연진들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퍼포먼스로 그동안의 페스티벌과는 차별화된 무대를 선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스타벅스 코리아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했던 문화예술 인재의 매장 공연을 점진적으로 재개한다. 스타벅스는 지난 6월부터 춘천구봉산R점, 더해운대R점 등에서 다양한 연주 공연을 시작했고 하반기 중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맞춰 공연 횟수와 시간 등을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2017년 12월부터 '문화가 있는 날' 행사를 통해 매장에 설치된 무대 시설에서 문화예술 인재들이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하는 후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스타벅스는 공연 무대나 기회가 부족했던 아동과 청년 지역 문화예술 인재들을 대상으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협력해 후원하고 있다. 스타벅스 매장을 방문하는 다양한 연령층의 고객이 어울릴 수 있는 아카펠라, 관현악, 재즈 등의 공연으로 진행되고 있다. 2017년 12월부터 현재까지 더종로R점, 더해운대R점, 과천DT점 별빛 미술관, 대전둔산로점, 대수수성호수R점, 광주산정DT점, 여수해양공원점, 춘천구봉산R점, 더양평DTR점, 남이섬점 등 전국 주요 매장에서 56회 공연을 개최했다. 오는 7월 15일에는 57번째 공연 행사로 춘천구봉산R점에서 오후 1시와 오후 3 총 2회 공연을 진행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마포문화재단이 인디뮤지션들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마련한 '2022 M인디열전 시리즈'가 열린다. 마포문화재단은 오는 7·10·11월 3회에 걸쳐 '2022 M인디열전 시리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M인디열전 시리즈'는 마포문화재단이 2009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홍대 앞(서교동) 기반의 인디 뮤지션들을 위한 지원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올해 M인디열전 시리즈는 마포아트센터에서 3회, 서울마포음악창작소에서 6회 진행한다. 마포아트센터에서 펼쳐지는 4회의 공연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인가수가 오프닝을 꾸미고, 실력과 인지도로 무장한 선배가수가 메인아티스트로 무대를 장식한다. 먼저 지난해 JTBC ‘슈퍼밴드2’에서 톱10에 오르며 탁월한 기타실력과 보이스로 아티스트의 반열을 향해 가는 제이유나가 7월 22일 마포아트센터 아트홀맥 무대에 오른다. 제이유나는 지난 2020년 선배 가수와 후배 가수가 함께 무대를 꾸미는 인디콘택트의 신인 가수로 선배 주윤하와 환상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마포문화재단과 인연을 맺었다. 이번에는 M인디열전 두 번째 아티스트로 나서 더욱 성숙해진 실력으로 관객을 만난다. 이날 몽환적인 사운드의 10 to 4가 오프닝 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인디 음악 활성화를 위해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뮤직 플랫폼 멜론(Melon)은 '트랙제로'의 라이브 공연 프로그램 '트랙제로 얼라이브(Alive)'를 론칭한다고 14일 밝혔다. '트랙제로'는 그간 제대로 알려지지 않은 인디 명곡들로 구성된 플레이리스트를 매주 목요일마다 멜론을 통해 대대적으로 알려온 프로젝트다. 대중음악평론가와 뮤지션 등 국내 음악업계를 대표하는 전문위원 6인이 큐레이션을 담당하고 있다. '트랙제로 얼라이브(Alive)'는 그동안 트랙제로로 소개된 인디 아티스트들을 이달 28일부터 12월까지 격주로 목요일마다 총 12회에 걸친 오프라인 공연 프로그램이다. 한 번의 공연마다 3~4팀이 선정될 예정이며, 6개월 동안 약 40개 팀이 팬들과 만나게 된다. 공연이 열리는 장소는 서울 홍대 앞 대표적 라이브 공연장인 '벨로주 홍대', '프리즘홀', '왓챠홀' 세 곳이다. 첫 공연은 김훨, 웨스턴카잇, 버둥이 출연할 예정이다. 예매는 14일부터 멜론 티켓에서 진행된다. 첫 1~2회차 공연은 트랙제로의 '당신의 귀를 열어줄 숨은 목소리', 3~4회차 공연은 '90년대생들이 온다' 주제로 진행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금천문화재단이 전통예술 공연 축제를 마련했다. 서울 금천문화재단은 금나래아트홀에서 전통예술 공연 축제 ‘상자루 페스티벌’을 8월 13일부터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금나래아트홀 상주단체인 국악 창작팀 ‘상자루’와 함께한다. 각 공연 일마다 전통, 밴드, 연극, 영상, 토크 등 그날의 주제에 맞춰 상자루의 기존 우수 작품과 신작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상자루’는 ‘변하지 않는 전통(상자음악)이라는 틀 안에서 자유롭고 새로운 한국식 현대음악(자루음악)을 표현해내는 젊은 유망 전통예술단체다. 조성윤(작곡, 기타), 남성훈(아쟁), 권효창(장구, 꽹과리) 세 명의 연주자가 지난 2014년 결성한 음악그룹으로, 올해 금나래아트홀을 거점으로 많은 예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8월 13일에 열리는 첫 번째 공연 ‘작은 전통 페스티벌’은 차세대 국악 연주자와 함께 창작 민속음악 레퍼토리로 꾸며진다. 17일에 두 번째 공연 ‘코리안 집시(KOREAN GIPSY)’에서는 상자루에게 ‘힙한 국악’이라는 수식어가 붙은 이유를 알 수 있는 신명 나는 연희 음악과 인터랙티브 영상 퍼포먼스가 어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