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대전관광공사가 버스킹 공연을 펼칠 참가자를 공모한다. 대전관광공사는 대전시에서 활동 중인 버스킹 공연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가을밤 갑천 엑스포다리에서 펼쳐질 버스킹 공연 참가자를 공모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엑스포 다리 위에서 저녁노을과 함께 아름다운 버스킹 음악이 있는 가을밤의 아름다운 추억을 제공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했다. 공모 신청 대상은 대전시에 주소를 두고 야외공간 어디서도 공연이 가능한 개인 및 단체로서, 총 8개 공연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공연팀은 많은 시민이 모이는 엑스포다리 특별무대에서 10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에 지역 내 문화예술거리 공연과 함께 지역 대표 축제와 연계하여 공연 기회를 가질 수 있다. 대전관광공사는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9월 27일 엑스포시민광장 공연장에서 대면심사를 거쳐 공연팀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연팀에게는 소정의 공연료과 간식비 등을 제공한다. 공모 신청은 대전관광공사 홈페이지나, 엑스포시민광장 홈페이지 등에서 안내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엑스포다리는 올해 초부터 대전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들썩들썩인대전,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의 청춘마이크 등 다양한 공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탐앤탐스가 지난 7월에 이어 오는 9월 24일 광진구에 위치한 블랙 그레이트점 3층에서 제33회 탐스테이지를 진행한다. ‘비포 선셋’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이번 탐스테이지 공연은 ‘어느 가을 저녁이 시작되는 시간’을 테마로 뮤지컬계의 떠오르는 라이징 스타들이 뮤지컬 넘버, 드라마/영화 OST, 가요 클래식까지 다양한 장르의 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펼칠 아티스트들은 보이그룹 ‘뉴키드’의 멤버이자 제4회 DIMF 뮤지컬 최우수상/인기상을 수상한 이민욱, 한예종 졸업 후 단편영화에 출연하며 노래는 물론 연기 검증까지 마친 백건희, 연대 재학 중으로 각종 콩쿠르에서 입상한 재원 정승원까지 총 3명이다. 공연 당일 1인 1음료를 주문하면 증정되는 팔찌를 착용해 입장이 가능하고 각종 경품이 걸린 이벤트들도 실시한다. 오전 11시 30분부터는 매장 1층에서 직접 체험하고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참여형 플리마켓인 ‘마켓탐’이 동시 진행될 예정이다. ‘마켓탐’은 탐앤탐스 베스트셀러 MD 상품, 탐앤탐스의 예술문화 프로젝트 ‘갤러리탐’ 아트웍 포스터 증정/오디오 가이드 제공 혜택과 함께 ‘덕화맨숀’ ‘쉼표, 아로마가게’ ‘감성공업’ ‘이로운제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트로트 신동 정서주가 특별한 콘서트와 함께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딛는다. 소속사 워너뮤직코리아는 가수 정서주가 데뷔 전날인 오는 25일 2시와 6시, 서울 노원구 광운대학교 동해문화예술관에서 발매 기념 콘서트 ‘꽃들에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동명의 데뷔앨범 발매를 기념해 열리는 것으로, 멜론티켓을 통해 13일 오후 3시부터 15일 오후 1시까지 팬클럽 선예매, 15일 오후 3시부터 일반예매를 진행한다. 26일 발매되는 정서주의 데뷔앨범 ‘꽃들에게’는 앞서 유튜브 등을 통해 아낌없는 사랑을 보내준 팬들을 꽃에 비유해 고맙고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앨범이다. 오래된 명곡들을 재해석한 다수의 리메이크곡과 더불어, 처음 공개하는 신곡 ‘말해줄게요’ 등 정서주만의 감성을 담은 다채로운 트랙들이 고스란히 담길 예정이다. 발매에 앞서 25일 열리는 콘서트에서는 데뷔앨범에 수록된 신곡들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데뷔앨범 발매를 하루 앞두고 팬들과 만나는 첫 공연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트로트 신동으로 이름을 알린 정서주는 12만 구독자를 거느린 유튜브 스타다. 그는 ‘트로트샛별 정서주’ 채널을 통해 다수의 커버곡을 올리며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지니뮤직어워드가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소식을 알렸다. 지니뮤직은 오는 11월 8일 인천 남동체육관에서 ‘2022 지니뮤직어워드(2022 GMA)’를 단독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니뮤직어워드’는 지니뮤직이 2018년 처음 개최한 시상식으로, 당시 MBC 플러스와 공동 주최해 음악 플랫폼과 방송사가 처음 시도한 컬래버레이션 시상식으로 화제가 됐다. 이어 2019년에는 엠넷(Mnet) 디지털 채널 M2와 함께 새로운 디지털 음악 시상식 콘셉트를 선보여 K-팝 어워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지니뮤직은 2019년 지니뮤직어워드 개최 이후 3년 만에 오프라인 개최 소식을 알리며, 펜데믹으로 중단됐던 시상식이 다시 부활해 음악과 하나 되는 무대를 선사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슬로건 ‘Play Again, Play GMA’를 공개했다. 지니뮤직어워드는 지금까지 마마무, 방탄소년단, 워너원, 우주소녀, 있지(ITZY), 청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트와이스 등 글로벌 K-POP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팬들과 함께 즐기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해왔다. 특히 2018년 방탄소년단과 찰리푸스의 컬래버레이션, 2019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제2회 사천 전국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의 본선 진출 8팀이 확정됐다. 경남 사천시는 전국의 순수 아마추어 밴드를 위한 음악축제인 ‘제2회 사천 전국 아마추어 밴드 경연대회’의 본선 진출팀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사천시가 주최하고, 사천예총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지원한 총 50팀의 밴드가 본선무대에 진출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본선 진출 밴드는 마인드 코어, 메카닉, 고막홀릭, 지희밴드, 고래다방, 지클래프, 멜로즈, 락소리 밴드 등 총 8팀이다. 이들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사천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전국 최고의 아마추어 밴드’라는 타이틀을 걸고 뜨거운 열정의 무대를 펼친다. 본선무대에서는 대상(600만원), 금상(400만원), 은상(250만원), 동상(150만원) 등 4팀을 선발해 모두 14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시상할 예정이다. 나머지 본선 진출 4팀에 대해서도 참가상과 함께 100만원의 공연비를 지급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지난해 우승자 ‘푸시픽스’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되고, 경연이 끝나면 우리나라 최고의 밴드 김종서 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진다.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우천 시에는 사천시실내체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범진과 안예은의 듀엣곡 '조각들'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정오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범진과 안예은의 듀엣곡 ‘조각들(Shattered Pieces)’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MZ 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감각적인 비트가 흘러나오며 수트를 착용한 범진과 안예은의 모습이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곡 제목인 ‘조각들’을 표현한 듯한 영상 효과는 몽환적인 분위기를 한층 더 높였고, 이들이 보여줄 세련된 노래에 기대를 모았다. 티저 영상을 통해 그간 아련한 감정선을 보여준 범진과 올여름 호러송으로 가요계를 공포로 물들였던 안예은이 평소 분위기가 아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 만큼 뮤직비디오 본편에도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앞서 듀엣곡 ‘조각들’ 발매 소식으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들의 역대급 만남을 예고했던 범진과 안예은은 이번 곡에 욕심내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 해답을 찾아가고 싶은 현재를 녹여냈을 뿐만 아니라, 독보적 음색으로 리스너들의 귀를 다시 한번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애니메이션 ‘이누야샤’로부터 ‘조각들’의 영감을 얻어 작사, 작곡을 한 범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서울문화재단이 위드코로나 속 시민의 일상 회복을 위한 문화예술 향유 축제 '취향해 페스티벌'을 오는 15일(목)부터 17일(토)까지 3일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가을을 맞아 서울시청 지하1층을 방문한 모든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영화, 참여형 워크숍,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예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페스티벌 기간 동안 서울시청 지하1층 활짝라운지에서는 컨트리·스트릿댄스·인디·퓨전국악·R&B·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가를 하루 2팀씩 취향에 따라 만날 수 있다. 참여 팀으로는 HOOON(컨트리 기타 연주, 15일(목) 오전 11시), 락앤롤크루(스트릿댄스, 15일(목) 오전 12시), 취향상점(인디밴드, 16일(금) 오전 11시), 시도(퓨전국악, 16일(금) 오전 12시), SOLE(R&B/힙합, 17일(토) 오후 1시), 넉살(힙합래퍼, 17일(토) 오후 1시 30분) 등이다. 취향의 바다로 꾸며진 지하1층 입구에서 이어지는 갤러리는 영화관으로 변신한다. 취향·모험·성장을 키워드로 한 영화들을 사흘간 릴레이로 관람할 수 있다. 상영작은 월터의 상상은 현실이 된다(15일(목) 오후 2시), 트루먼쇼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가수 테이가 버즈의 대표곡을 리메이크한다. 테이는 오는 18일 ‘방구석 캐스팅’ 음원 ‘모놀로그’(Monologue)를 발표한다. 테이는 지난 6월 ‘바다가 사는 섬’ 이후 약 3개월 만에 ‘방구석 캐스팅’ 프로젝트를 통해 ‘모놀로그’로 대중을 만나게 된다. ‘모놀로그’는 2003년 발매된 버즈 정규 앨범 ‘모닝 오브 버즈’ 수록곡으로 평소 보컬 민경훈의 절친으로 잘 알려진 테이가 리메이크에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섬세한 감정선과 수준 높은 표현력으로 지금까지도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테이는 이번에도 본인만의 독보적인 명품 음색을 풀어내며 듣는 이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방구석 캐스팅’은 하동균과 길구봉구 봉구의 ‘기다릴게’, NS윤지와 몬스타엑스 주헌의 ‘이프 유 러브 미’, 청하와 콜드의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 백지영과 이홍기의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 정인과 영준의 ‘장마’, 환희의 ‘오늘은 가지마, 신예영의 ‘어떤가요’, 먼데이키즈의 ‘너 아니면 안돼’, 선예와 2AM 임슬옹의 ‘대낮에 한 이별’, 송이한의 ‘365일’, 한동근의 ‘사랑인걸’, 조현의 ‘늦은 후회’, 윤민수의 ‘그녀를 찾아주세요’, 마마무 문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인천 지역의 뮤지션을 위한 음악지원사업 '포트락'이 온다. 9월 임시 개소와 10월 정식 운영을 앞둔 인천음악창작소 포트락(Port rock)에서 인천 지역 뮤지션을 위한 2022년 싱글/EP 제작지원사업과 공연지원사업의 공모를 시작했다. 음반제작지원사업은 멤버 중 1명 이상이 인천 지역에 거주중인 뮤지션 혹은 최근 3년 이내 인천 지역에서 6회 이상의 공연 경력이 있으면 장르를 불문하고 누구나 신청이 가능한 열린 공모다. 신청자 중 싱글 제작 신인 부문에 선정된 7팀, EP 제작 부문에 선정된 두 팀은 레코딩, 믹싱, 마스터링 프로듀싱 프로필 사진 및 라이브 영상을 포함해 유통, 프레싱, 홍보 등의 음반 제작과 발매에 걸친 전 영역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공연지원사업은 인천 지역 음악 공간들의 기획 공연을 지원하는 ‘라이브클럽 지원사업’과 시민들이 직접 소규모 공연을 꾸려갈 수 있도록 하는 ‘시민문화활동지원’으로 진행된다. 지역 음악 생태계의 근간인 라이브클럽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기획된 ‘라이브클럽 지원사업’에는 지난 3년간 정기적으로 기획공연을 진행한 실적이 있는 인천 라이브 음악 공간이 지원 자격을 가지고 있으며, 지원 공간
[라온신문 안광일 기자] ‘K-뮤직의 산실, 목포뮤직플레이’가 전국오디션 경연대회 국민심사단 모집에 나섰다. 국민심사단은 예선 1~2차를 통과한 20명이 축제장에서 펼쳐치는 전국오디션 경연대회 준결승(9.30.)과 최종 결승(10.1.)에서 전문심사단과 함께 평가한다. 방송에서의 평가방식을 축제장에 적용해 심사의 공정성과 다양성을 확보하는 한편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흥미를 이끌기 위해 국민심사단을 운영한다. 국민심사단은 총 100명을 모집하며 목포시민 30명, 그 외 지역 70명을 추첨을 통해 선발한다. 국민심사단으로 선정되면 전국 오디션 경연대회 심사에 참여하고, 다비치, 로꼬, 이승윤, 옥상달빛 등 유명 뮤지션의 공연을 앞 좌석에서 관람할 수 있는 특권이 주어진다. 모집기한은 오는 14일까지로 참여방법은 목포시 페이스북 국민심사단 모집 게시물에 ‘좋아요’를 누른 후 지원자 정보를 구글 폼으로 전송하고, 페이스북 모집 게시물에 ‘지원완료+친구 소환 댓글’을 남기면 된다. 다만, 국민심사단은 1차 모집에서 지원자가 많을 경우 추후 모집은 하지 않는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카카오톡 ‘목포뮤직플레이’ 채널에 문의하면 된다.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