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美 MTV 음악 프로그램 출연...'마에스트로' 무대

 

그룹 세븐틴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프로그램 'MTV 프레시 아웃 라이브'(MTV Fresh Out Live)에 출연해 베스트 앨범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 무대를 꾸몄다고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웅장한 규모와 화려한 조명 연출이 어우러진 무대에 등장했다. 멤버들이 힘 있는 퍼포먼스에 맞춰 무대 위 커다란 구조물이 다채로운 빛을 뿜어내 눈길을 끌었다. 무대 말미에는 댄서 20명이 등장해 한층 규모감 있는 무대를 완성했다.

 

세븐틴이 이 프로그램에서 신곡 무대를 펼친 것은 이번이 여섯 번째다. 이들이 지난해 4월 출연해 꾸민 '손오공' 무대는 유튜브 조회수 1100만뷰를 돌파하기도 했다.

 

‘마에스트로’는 지난달 29일 공개 직후 전 세계 32개 국가〮지역의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를 휩쓸며 월드와이드 송 차트 정상에 올랐다. 멜론, 벅스, 네이버 바이브, 유튜브뮤직 등 국내 음원차트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세븐틴은 이날 MBC TV '쇼! 음악중심'과 12일 SBS TV '인기가요' 등 국내 음악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마에스트로' 무대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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