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브(IVE)가 내년 7월 '롤라팔루자 파리(Lollapalooza Paris)’ 무대에 오른다. 롤라팔루자 파리 측이 지난 12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SNS를 통해 발표한 바에 따르면, 아이브(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는 2025년 7월 20일 프랑스 파리 롱샴 경마장(Hippodrome ParisLongchamp)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파리’에 출연한다. ‘롤라팔루자’는 1991년 미국 시카고에서 시작된 대규모 음악 축제로 미국, 프랑스, 칠레, 브라질 등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내년 7월 펼쳐지는 ‘롤라팔루자 파리’는 약 6만 5000명 규모의 대형 공연장에서 진행된다. 아이브는 해외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Justin Timberlake), 템스(Tems), 조 드웨트 필레(Joe Dwet File)와 함께 여름 밤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소속사 측은 “아이브는 그들만의 주체성과 당당함이 담긴 퍼포먼스와 음악으로 무대를 펼치며 관객들에게 짜릿함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아이브는 지난 8월 한 차례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출연해 흐트러짐 없는 라이브와 퍼포먼스로 역대급 무대를 꾸몄
내한공연을 앞둔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의 공연 실황이 MBC를 통해 방송된다. 13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두아 리파의 공연 실황은 오는 18일 오전 0시 10분 MBC 창사특집 슈퍼스테이지 '두아 리파 글래스턴베리 2024'로 방송된다. ‘두아 리파 글래스톤베리 2024’는 두아 리파가 지난 6월 영국 글래스톤베리 페스티벌에서 선보인 공연을 녹화한 것이다. ‘원 키스(One Kiss)’, ‘비 더 원(Be The One)’, ‘일렉트리시티(Electricity)’, ‘후디니(Houdini)’ 등 14곡의 라이브 무대를 DJ 배철수와 음악평론가 배순탁의 해설과 함께 만난다. 두아 리파는 페스티벌의 메인 무대인 피라미드 스테이지의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처음 공연을 가졌다. 이 공연은 “시대를 초월하는 팝 쇼: 세련된 팝 마스터클래스이자 최근 몇 년 사이 피라미드 무대를 장식한 가장 완벽하게 즐거운 헤드라인 중 하나”(롤링 스톤) 등의 찬사를 받았다. 두아 리파는 ‘뉴 룰즈(New Rules)’, ‘레비테이팅(Levitating)’ 등의 히트곡과 함께 그래미 어워드 3회, 그리고 브릿 어워드에서 7회 수상했다. 전 세계적으
방탄소년단의 ‘DNA’ 뮤직비디오가 16억 뷰를 돌파했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2017년 9월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승 ‘허’(LOVE YOURSELF 承 ‘Her)’’의 타이틀곡 ‘DNA’ 뮤직비디오 유튜브 조회 수는 이날 오전 3시 30분께 16억 건을 넘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다이너마이트(Dynamite)’,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 (Feat. Halsey)’에 이어 팀 통산 세 번째의 16억 뷰 달성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DNA’는 청춘의 풋풋하고 패기 넘치는 사랑을 표현한 곡이다. ‘우리 둘은 태초부터 운명적으로 얽혀 있으며 DNA부터 하나였다’는 메시지가 일렉트로 팝 사운드, 어쿠스틱한 기타 소리와 조화를 이뤄 첫사랑에 빠진 소년들의 모습을 청량하고 유쾌하게 표현했다. 중독성 강한 휘파람 소리로 시작하는 뮤직비디오는 가상 현실과 우주 공간을 넘나드는 장면 전환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탄소년단은 개인과 유닛, 단체를 오가는 파워풀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로 보는 즐거움을 선사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DNA’를 포함해 총 39편의 억 단위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고 있다.
가수 박진영이 내년 초 일본 도쿄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13일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진영은 다음 달 27∼29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연말 콘서트 '스틸 제이와이피(Still JYP)’를 열고, 이어 무대를 옮겨 2025년 2월 20∼21일 일본 도쿄돔 시티홀에서 데뷔 30주년 기념 콘서트를 갖는다. 박진영이 일본에서 공연을 개최하는 것은 2023년 1월 단독 콘서트 ''그루브 백' 인 재팬('GROOVE BACK' IN JAPAN)' 이후 이후 2년 만이다. 박진영은 최근 걸그룹 니쥬(NiziU)와 보이그룹 넥스지(NEXZ)를 배출한 글로벌 오디션 프로그램 '니지 프로젝트'를 통해 일본 내 인지도를 높였다. 그는 지난 4일 새 디지털 싱글 '이지러버(Easy Lover)'와 타이틀곡 '이지 러버(아니라고 말해줘)'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8일 KBS 2TV '뮤직뱅크'부터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에 연이어 출연해 개성 넘치는 무대를 펼쳤다. 격렬한 춤과 탄탄한 라이브, 또 '인기가요'에서는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정수, 준한(Jun Han)과 함께 록스타를 방불케
배우 고경표가 리메이크 음원을 발매한다. 13일 소속사 씨엘엔컴퍼니에 따르면, 고경표는 이날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사랑했잖아…(2024)'를 공개한다. '…사랑했잖아…(2024)'는 린의 '…사랑했잖아…'를 고경표만의 감성과 목소리로 재해석한 곡으로, 지난 여름 KBS 2TV '더 시즌즈-지코의 아티스트'에서 선보인 이후 호평에 힘입어 정식 음원 발매를 확정 지었다. 앞서 고경표의 무대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고경표 입덕 영상 등극", "감정이 말이 안 된다", "한 번도 안 들은 사람은 있지만, 한 번만 들은 사람은 없다", "진정성이 느껴져서 소장각"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고, 해당 영상은 조회수 750만 회 이상을 기록했다. 고경표는 12월 8일 오후 5시 백암아트홀에서 열리는 팬미팅을 통해 팬들과 만난다. 2016년 이후 약 8년 만에 팬미팅 개최 소식을 전한 고경표는 이번 팬미팅 무대에서 '…사랑했잖아…' 라이브의 감동을 다시 한번 재현할 예정이다. 본업 활동은 물론 리메이크 음원 발매부터 팬미팅 개최까지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는 고경표가 앞으로 선보일 활약에 대중의 관심이 모아진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가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을 치르는 수험생들을 향해 힘찬 응원을 보냈다. 13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전날 오후 6시 팀 공식 유튜브 채널에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보는 모아에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11월 14일. 이날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온 수험생 여러분 정말 고생 많으셨다. 자신감을 갖고 편안한 마음으로 응시하시면 원하는 좋은 결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시험을 보지 않는 분들도 주변의 수험생 가족, 친구, 지인에게 따뜻한 격려와 응원 한 마디를 해주시면 정말 큰 힘이 될 거다"라고 덧붙이며 "수험표, 신분증 모두 중요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건강이다. 날씨도 쌀쌀해졌는데 옷 따뜻하게 입고 컨디션 조절도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그 동안의 노력이 별처럼 반짝 빛을 발할 수 있게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응원하겠다. 좋은 결과를 가지고 밖으로 나서시길 바란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대박 나세요!"라고 외치며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었다. 한편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12일(현지시간) 발표한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탄탄한 음반 파워로 1위 가도를 달리고 있다. 13일 음반 판매량 집계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은 이틀 연속 일간 음반차트(11월 11~12일) 정상을 차지했다. 이 앨범은 발매 당일(11일)에 100만 장 넘게 팔리며 곧장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랐다.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은 정규 2집에 수록된 10곡에 새로운 타이틀곡 ‘노 다웃(No Doubt)’ 등 신곡 2개가 더해진 리패키지 앨범이다. 정규 2집이 초동(발매 첫 일주일 간 판매량) ‘더블 밀리언셀러’를 달성해 팀 초동 판매량 자체 최다 기록을 경신한 앨범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리패키지 앨범의 성과는 고무적이다. 타이틀곡 ‘노 다웃’의 인기 역시 도드라진다. 이 곡은 일본 라인뮤직 ‘톱 100’ 실시간 차트 1위에 이틀 연속 오른 데 이어 일간 차트(11월 12일 자)에서도 가장 높은 자리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멜론, 벅스, 지니 등 국내 주요 음원
'유니버스 리그' 참가자 42인이 드림 매치에 다부진 출사표를 던졌다. 지난 12일 오후 SBS 글로벌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참가자 전원의 무빙 프로필 영상을 선보였다. 영상에는 자신감 넘치게 경기장 안으로 들어서는 참가자들이 담겨있다. 참가자들은 자신의 매력을 부각하는 포즈와 서바이벌을 향한 당찬 각오를 드러내며 확실한 눈도장 찍기에 열을 올렸다. 소년들의 강한 데뷔 열망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고조시켰다. '유니버스 리그'에는 국적부터 나이, 실력 등 모든 게 다른 42인의 소년이 오직 글로벌 보이그룹이라는 꿈을 위해 모였다. 참가자들은 그간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각양각색의 개성을 드러내 왔다. '유니버스 리그'는 리그전 형식의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드림 매치에 출전한 참가자들은 각각 리듬(Rhythm), 그루브(Groove), 비트(Beat) 세 구단으로 나뉘어 우승을 위한 불꽃 튀는 경합을 벌인다. 참가자들을 이끌 MC와 감독진도 출중하다. 소년들의 데뷔 여정을 함께할 단독 MC는 박재범. 여기에 비투비 이창섭, 갓세븐 유겸, 프로듀서 엘 캐피탄(EL CAPITXN), NCT·WayV(웨이
에이비식스(AB6IX) 멤버 전웅이 신예 작곡가와 손잡고 솔로 싱글을 발표한다. 13일 뮤직 퍼블리싱 클래프 컴퍼니는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24년 콘텐츠 창의인재동반 우수프로젝트 사업화지원 ‘K-뮤직 ON! 프로젝트’에 전웅이 합류, 작곡가 권민호(GRAV)와 협업한 신곡 ‘픽셀(PIXEL)’을 발매한다고 알렸다. 14일 정오 국내·외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되는 전웅의 ‘픽셀’은 허스키하면서도 소년 같은 감성이 묻어나는 목소리가 돋보이는 곡이다. ‘픽셀’은 1980~1990년대 레트로한 신시사이저 사운드와 함께 펑키한 리듬이 가미되어 독특한 색채를 더했다. 또한 트렌디한 베이스 리프와 함께 몽환적인 신스 사운드가 어우러져 청각적으로 매혹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듣는 이에게 향수를 불러일으킨다. 누군가를 향한 애정을 픽셀 하나하나에 담은 듯 섬세하고 감성적인 표현을 담은 가사는 그리운 마음을 디지털 감성으로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클래프 컴퍼니는 “전웅의 독특한 음색이 노랫말에 담긴 감정을 생동감 있게 전달한다”라며 “그가 가진 음악적 색채와 감각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웅이 참여한 ‘픽셀’은 실력 있는 송라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3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 지민은 빌보드 양대 메인 차트에 16주 연속 이름을 올렸다. 12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11월 16일 자)에 따르면, 전전주 ‘핫 100’에 8위로 첫 진입해 전주 13위에 올랐던 로제의 선공개 싱글 ‘아파트’는 이번 주 15위로 3주 연속 상위권을 유지했다. 로제의 ‘아파트’는 글로벌 200 차트에서 3주 연속 1위에 올랐다. ‘아파트’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글로벌 200(미국 제외)’ 차트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아파트'는 오는 12월 6일 발매되는 로제의 첫 번째 정규 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곡이다. 한국에서 널리 알려진 '아파트 게임'에서 착안해 만든 곡이다. 이와 함께 지민 솔로 2집 ‘뮤즈(MUSE)’의 타이틀곡 ‘후(Who)’는 '핫 100'에서 44위에 자리했다. 전주 55위에서 11계단 상승한 것이다. 지민은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137위를 기록, 이 차트와 ‘핫 100’에 16주 연속 차트인하는 기록을 세웠다. 메인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