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DKZ(디케이지) 멤버 재찬이 그루브 넘치는 퍼포먼스로 존재감을 뽐냈다. 재찬은 지난 23일 소속사 동요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미니 2집 'JCFACTORY vol.2'의 타이틀곡 '포스터 보이(Poster Boy)'의 퍼포먼스 비디오를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재찬은 힙한 매력의 비주얼과 스타일링으로 '포스터 보이'로 완벽히 변신한 모습이다. 재찬은 강렬하면서도 유려한 움직임으로 곡의 흐름에 맞춘 디테일한 표정 연기와 섬세한 완급 조절을 선보였다. 퍼포먼스 비디오뿐 아니라 재찬은 연습실에서 촬영한 '포스터 보이'의 안무 연습 영상도 공개했다. 고난도 퍼포먼스를 소화하며 넘치는 생동감과 에너지를 화면 너머까지 전달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더했다. 재찬은 미니 2집 'JCFACTORY vol.2' 발매와 함께 자체 초동 기록을 경신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솔로 아티스트로서 눈부신 성장세를 기록 중인 재찬은 최근 음악방송은 물론, 다양한 콘텐츠로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재찬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포스터 보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NCT 도영이 두 번째 앨범 ‘소어(Soar)’의 서사를 감각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오프라인 프로모션을 펼친다. 24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도영은 두 번째 앨범 ‘소어’ 발매를 기념해 6월 6~8일 스위트스팟 스테이지 익선(누디트 익선)에서 ‘리스닝 익스피리언스(Listening Experience)’를 개최한다. 이는 수록곡 일부 음원 청음과 곡의 무드를 형상화한 예술 작품을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전시형 음감회다. 이번 공간은 도영이 직접 앨범의 분위기를 사진으로 담아낸 전시를 비롯해 타이틀곡 ‘안녕, 우주 (Memory)’를 비주얼 영상과 함께 감상하는 미디어 전시, 앨범 콘셉트를 표현한 조형물 및 예술 작품을 음원과 함께 감상하는 시청각 세션, 팬들이 직접 편지를 쓰는 참여형 공간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음악과 감성을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전망이다. 프로젝트팀 필굿, 장진승 작가, 연누리 작가, 김다희 디자이너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전시 공간 조성에 참여해 도영의 음악 세계를 예술적으로 확장하고 감성적으로 재해석한 공간을 완성했다. 아울러 6월 6일에는 ‘리스닝 익스피리언스’ 현장에서 도영이 직접 참여하는 청음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캣츠아이(KATSEYE)가 '차세대 팝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3일(현지시간) 발표된 영국 오피셜 차트에 따르면, 캣츠아이의 'Gnarly(날리)'는 이번 주 '오피셜 싱글 톱 100'(5월 23~29일 자) 90위에 안착했다. 해당 차트에 52위(5월 9~15일 자)로 첫 입성한 이래 3주 연속 진입이다. 캣츠아이는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도 뜨거운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Gnarly'는 '데일리 톱 송 글로벌'(5월 22일 자)에서 전날보다 3계단 상승한 42위에 올랐고, '위클리 톱 송 글로벌'(5월 16~22일 집계 기준)에서는 전주와 동일한 46위에 자리했다. 1주일 동안 누적 스트리밍 수는 1429만 회를 기록했다. 또한 'Gnarly'는 스포티파이가 최근 공개한 '송 오브 서머 2025(Songs of Summer 2025)' 예측 리스트에 포함되며, 올해 여름을 대표할 글로벌 히트곡 중 하나로 꼽혔다. 하이브는 이에 대해 "'반짝 인기'가 아닌 음악팬들의 꾸준한 사랑이 기대되는 대목"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캣츠아이는 앞서 미국 빌보드 주요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Gn
그룹 투어스(TWS)가 첫 단독 콘서트를 전석 매진시키는 막강한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24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23일) 진행된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의 ‘2025 TWS TOUR ‘24/7:WITH:US’ IN SEOUL(이하 24/7:WITH:US)’ 일반 예매에 수많은 접속자들이 몰리며 3회차 티켓이 모두 동났다. 특히 이번 공연의 좌석은 지난 21일 진행된 멤버십 선예매에서 이미 ‘완판’됐고, 이에 일반 예매에서 시야제한석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마저도 예매가 시작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매진돼 투어스를 향한 뜨거운 열기를 확인케 했다. ‘24/7:WITH:US’는 투어스가 데뷔 후 약 1년 반 만에 처음 개최하는 단독 공연으로, 오는 6월 20~22일 3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들은 첫 콘서트부터 대형 공연장에 입성하며 남다른 관객 동원력을 입증했다. 공연 제목은 ‘TWENTY FOUR SEVEN WITH US(언제나 TWS와 함께)’를 뜻하는 팀명을 그대로 이어받았다. 팀을 상징하는 제목을 내세운 만큼 무대를 통해 투어스의 정체성과 포부를 확실하게 보여줄 예정이다. 이와 함께
6월 컴백을 앞둔 그룹 아일릿(ILLIT)이 또 하나의 중독성 있는 음악을 예고했다.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은 지난 23일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미니 3집 ‘밤(bomb)’의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스니펫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은 타이틀곡의 일부를 미리 듣고 콘셉트까지 엿볼 수 있어 완곡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아일릿은 교복 비주얼로 어두운 밤 자전거와 함께 등장했다. 민주는 기대에 찬 눈빛으로 의문의 터널 안을 바라보고, 이내 다섯 명이 다 같이 미지의 세계 속으로 들어간다. 미소 짓는 멤버들의 얼굴에서는 엉뚱발랄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겼다. 귀에 꽂히는 비트는 음악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다. 몽환적인 멜로디 라인에 반복되는 가사, 의문이 고양이 울음소리 등 재미 요소가 가득하다. 여기에 멤버들의 청아한 음색이 귓가에 맴돌며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는 첫 데이트의 설렘과 풋풋함이 담긴 프렌치 하우스 장르를 기반으로 한 곡이다. 독특한 곡 제목은 낯설고 긴장되는 상황을 비유하는 속담 ‘빌려 온 고양이같이’에서 따왔다.
그룹 싸이커스(xikers)가 일본에서 새 싱글을 선보인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3일 공식 SNS를 통해 싸이커스의 일본 두 번째 싱글 '업 올 나이트(Up All Night)' 티저 포스터를 공개하고 앨범 발매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포스터는 어둠 속 신비로운 빛깔의 조명 아래 텅 빈 버스 정류장을 비추고 있는 이미지로 시선을 끌었다. 풍경의 몽환적인 무드와 유니크한 폰트로 적혀 있는 싱글명 '업 올 나이트'의 조화가 신보를 향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싸이커스의 일본 새 싱글 '업 올 나이트'는 1980년대 일렉트로 사운드의 리바이벌을 콘셉트로 한 앨범이다. 소속사 측은 "싸이커스의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에너제틱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앨범에는 그루비한 비트가 특징인 동명의 타이틀곡 '업 올 나이트'를 포함해 '100%', '피리어드(Period)'까지 싸이커스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는 다채로운 총 3곡이 알차게 수록된다. 싸이커스의 일본 앨범은 지난해 8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 '츠키(루나틱)(Tsuki(Lunatic))' 이후 약 1년 만이다. 이들은 지난 3월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글로벌 뮤
그룹 세븐틴이 ‘데어데블’로 새롭게 태어난다.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은 지난 23일 팀 공식 SNS와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 타이틀곡 ‘썬더(THUNDER)’의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은 용기 있는 이들에게만 허락된 ‘블리츠(Blitz·번개 또는 급습을 나타내는 독일어) 클럽’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자기 개조를 통해 내면의 ‘데어데블(Daredevil·저돌적인 자아)’을 받아들인 세븐틴은 이곳에 입성해 짜릿한 재탄생 파티를 즐긴다. 멤버들의 강렬한 비주얼과 자유분방한 분위기가 ‘새로운 세븐틴’을 향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세븐틴과 함께 파티를 즐기는 사람들도 눈길을 끈다. 자신만의 도전을 마치고 새로운 존재로 다시 태어난 또 다른 ‘데어데블’들이다. 각자의 변화를 축하하며 환희를 나누는 이들의 모습은 두려움에 맞서 한계를 시험한다면 누구나 ‘데어데블’이 될 수 있음을 역설한다. 타이틀곡 ‘썬더’는 EDM 기반의 강렬한 댄스 팝으로, 데뷔 10주년에도 안주하지 않고 계속 변화하겠다는 세븐틴의 의지를 담고 있
걸밴드 QWER(큐더블유이알)이 본격 컴백 프로모션에 돌입하며 컴백 열기를 달궜다. QWER(쵸단, 마젠타, 히나, 시연)은 지난 23일 공식 SNS에 미니 3집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눈물참기'를 포함해 '행복해져라', '검색어는 QWER', 'OVERDRIVE', 'D-Day', 'Yours Sincerely' 등 총 6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 이미지는 하트 모양 스티커 등으로 장식된 일명 '다꾸(다이어리 꾸미기)' 콘셉트로 제작돼 보는 즐거움을 더했다. 멤버들의 높은 참여도 역시 돋보인다. QWER은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한층 진화한 음악적 역량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네 멤버는 타이틀곡 '눈물참기' 작사에 이어 수록곡 '유어즈 신시어리(Yours Sincerely)'의 작사와 작곡진에 모두 이름을 올렸다. '난 네 편이야, 온 세상이 불협일지라도'는 QWER의 데뷔 앨범인 '하모니 프롬 디스코드(Harmony from Discord)'로부터 피어난 이야기의 조각들을 하나로 묶어낸 앨범이다. 희망찬 성장 서사 속에 깊은 우정을 다져온 네 멤버는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프로농구협회를 알리는 데 앞장선다. 미국프로농구협회(The National Basketball Association, 이하 NBA)는 23일(현지시간) 공식 SNS에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가 ‘프렌즈 오브 더 NBA’로 발탁됐다고 밝혔다. ‘프렌즈 오브 더 NBA’는 전 세계 팬들과 새로운 방식으로 소통하기 위해 NB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유명인 및 인플루언서와 협업하는 프로그램이다. 엔하이픈은 “NBA와 함께하게 돼 영광이다. 앞으로 무대 밖에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전 세계 NBA 팬 여러분과 특별한 경험을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NBA의 최고마케팅책임자(CMO) 태미 헤놀트(Tammy Henault)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K-팝 그룹 중 하나인 엔하이픈과 긴밀하게 협력하게 돼 매우 기쁘다”라며 “K-팝은 음악과 문화의 중심축에 서 있으며, 엔하이픈과 함께 전 세계 팬들에게 스포츠와 엔터테인먼트를 결합한 매력적인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어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NBA 파이널 경기 개막 전 한국과 일본에서 진행되는 캠페인을 비롯해 다양한 협업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음악방송 2관왕에 올랐다.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지난 23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미니 4집 ‘노 장르(No Genre)’의 타이틀곡 ‘아이 필 굿(I Feel Good)’으로 1위를 차지했다. 신곡 외에도 지난 1월 발표한 디지털 싱글 ‘오늘만 I LOVE YOU’가 3위에 자리해 이들의 뜨거운 인기를 확인케 했다. 이로써 보이넥스트도어는 지난 2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 이어 컴백 후 두 번째 음악방송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여섯 멤버는 “원도어(ONEDOOR.팬덤명)를 빨리 보고 싶었는데 팬분들이 계속 저희에게 선물을 주시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많은 사랑을 주시는 만큼 앞으로도 성실하게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진 앙코르 무대에서 보이넥스트도어는 한층 자유롭고 신나는 퍼포먼스로 보는 이를 흥겹게 했다. 멤버들은 노래 곳곳에 원도어를 넣어 부르며 팬들을 향한 애정을 표했다. 보이넥스트도어의 ‘노 장르’는 지난 13일 발매돼 한터차트 기준 초동(발매 첫 일주일) 판매량 116만 6419장을 기록했다. 또한 빌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