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드 데이식스(DAY6)가 7월 네 번째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7일 오후 공식 SNS 채널에 포스터를 게재하고 데이식스의 네 번째 공식 팬미팅 ‘피어 텐: 올 마이 데이즈(PIER 10: All My Days)’ 개최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7월 18~20일, 25~27일까지 2주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총 6회 규모의 팬미팅을 열고 팬들과 데뷔 10주년을 기념한다. 20일과 27일에는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 )'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유료 생중계를 동시 진행하고 더 많은 국내외 팬들과 만난다. 포스터 속 성진, 영케이(Young K), 원필, 도운은 푸른 배경 아래 포근한 분위기를 자아내 팬미팅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공연명 ‘PIER 10’은 데이식스 네 멤버와 마이데이(My Day, 팬덤)만의 이야기가 담긴 안식처 같은 공간을 의미한다. 거센 파도 속에서도 제자리를 지키는 부두처럼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이한 데이식스가 변함없이 마이데이의 쉴 곳이 되어주겠다는 진심을 담았다. 앞서 데이식스는 최근 전 세계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세 번째 월드투어 ‘포에버 영(FOREVER YOUNG)’을 성료
NCT 도영이 두 번째 앨범 수록곡 ‘Sand Box(샌드 박스)’로 꿈을 향한 여정에 든든한 힘이 되어준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넬 김종완이 작업한 ’샌드 박스’는 선선한 밤하늘 아래 어디론가 발걸음을 옮기는 듯한 느낌의 몽환적인 무그 신스 위로 서서히 사운드를 확장해 나가는 기타 사운드의 조화가 인상적인 곡이다. 때로는 우리의 가슴을 뛰게 하고, 때로는 고달픈 삶의 여정을 조금 더 아름답게 밝혀 주길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도영은 지난 7일 오후 8시 유튜브 NCT 채널을 통해 ‘Soar Diary - page. 3’(소어 다이어리 – 페이지. 쓰리)를 공개했다. ‘샌드 박스’를 작업하며 느낀 김종완의 진솔한 생각과 도영을 향한 마음이 담긴 인터뷰, 두 아티스트가 함께 집중해서 녹음하는 장면까지 모두 담겼다. 김종완은 ‘샌드 박스’에 대해 “(앨범의 주제에 맞는) 꿈에 관한 곡이면서도, 듣는 분들의 상황에 따라서 다양하게 해석할 수 있는 가사다. 도영과 팬의 관계도 담겼으면 좋겠고, 힘든 시기를 겪는 이들이 기운을 얻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쓴 곡”이라고 소개했다. 더불어 도영에 대해서도 “처음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첫눈에 반했다. 음악
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7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의 스케줄을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프로모션 일정과 함께 앞서 콘셉트 필름과 로고 모션에서도 강조됐던 포도가 일러스트로 다시 등장해 궁금증을 유발했다. 스케줄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오는 10일 트랙 리스트를 시작으로 13일부터 20일까지 무드 티저와 콘셉트 포토를 공개한다. 각각 '0', '?', '!' 라는 이름의 세 가지 버전이 예고되어 더욱 다채롭고 생생한 크래비티의 비주얼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21일 뮤직비디오 티저, 22일 기존 하이라이트 메들리의 일환인 '트랙 비주얼라이저'를 선보인 뒤, 대망의 23일 오후 6시 '데어 투 크레이브' 발매와 함께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나선다. ‘데어 투 크레이브’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싱글 앨범 '파인드 디 오르빗(FIND THE ORBIT)' 이후 약 7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지난해 Mnet '로드 투 킹덤: ACE OF ACE'에서
가수 백야가 마치 꿈속의 장면처럼 느껴지는 신곡으로 돌아왔다. 8일 소속사 로칼하이레코즈에 따르면, 백야는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여우굴’을 발매했다. ‘여우굴’은 섬세한 감성과 몽환적인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마치 잊힌 이야기의 흔적을 따라가듯 고요히 흐르는 음악이다. 백야는 억눌린 감정을 속삭이듯 토해내며, 마치 여우굴 어둠 속에서 들려오는 기억의 잔향을 안긴다. 특히 ‘여우굴’은 낮은 저음의 공간감을 강조하는 리버브로 현실과 환상 사이의 틈새로 끌어당기는 인상을 준다. 여기에 후반부로 갈수록 리듬 없이도 긴장감을 유지하는 구조로 시간의 흐름을 잊게 만든다. 백야는 앞서 ‘꿈과 꿈, 그 빈틈 사이’를 통해 부드러운 위로를 전함과 동시에 특유의 음악 색깔을 증명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신곡 ‘여우굴’을 통해 선보인 감성에도 관심과 기대가 모아진다.
NCT 유타가 일본 오리콘 차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인기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 8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5월 14일 발매된 유타의 일본 싱글 ‘TWISTED PARADISE(트위스티드 파라다이스)’는 일본 오리콘 록 싱글 랭킹(5월 26일~6월 1일 집계)에서 1위를 차지하며 3주 연속 정상에 올랐다. 유타는 지난 6일 TV아사히의 간판 음악 프로그램 ‘뮤직 스테이션’에 출연해 신곡 ‘TWISTED PARADISE’ 무대를 선보였다. MC는 “K팝에서 세계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는 일본 출신 아티스트의 상징적 존재”라는 소개와 함께 “일본인 남성 아티스트 중 SNS 팔로워 수 1위”라고 덧붙여 현지에서 유타의 위상을 다시 한번 실감케 했다. 이날 유타는 ‘뮤직 스테이션’ 외에도 니혼TV 음악 프로그램 ‘버즈 리듬 02’에도 출연했다. 오는 13일에 테레비도쿄의 ‘초음파’ 방송도 앞두고 있어 계속되는 그의 활약에 관심과 기대가 커지고 있다. 유타의 일본 싱글 ‘TWISTED PARADISE’는 동명의 타이틀곡과 수록곡 ‘When I’m Not Around(웬 아임 낫 어라운드)’ 등 신곡 2곡을 포함해 기존 발표곡의 라이브 음원까지
LG전자는 'LG 디오스 AI 오프제컬렉션 스템(STEM) 얼음정수 냉장고(이하 스템)'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8일 전했다. 스템은 직수관으로 깨끗한 물을 공급하고 얼음을 만들어 제공하는 LG전자의 직수형 냉장고 브랜드다. 크래프트 아이스, 각얼음, 미니 각얼음, 조각 얼음 등 스템 모델에 따라 크기와 모양이 다양한 얼음을 만들 수 있다. 신제품은 스템 냉장고의 위생 관리와 편의 기능이 한층 강화됐다. 기존보다 크기가 2배 커진 ‘퓨어 프레시 필터’는 냉장고 안 냄새를 탈취해 내부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한다. 냉장고 4개 도어에는 일정 각도가 되면 자동으로 문을 닫아주는 ‘오토 클로징’ 기능이 적용됐다. 신제품은 AI가 고객의 사용 패턴을 학습한 뒤 냉기를 조절하는 AI 신선케어 기능도 적용됐다. 냉장고를 많이 사용하는 시간대, 문을 여는 횟수, 문이 열려 있는 시간, 냉장고 문을 여닫은 전후 내부 온도 차이 등 각종 데이터를 학습한다. 이를 바탕으로 고객이 식사를 준비하는 시간대 전에 미리 집중 냉각 모드를 가동시켜 냉장고 온도가 급격히 상승하지 않게 하는 등 냉기를 미리 케어해 보관 중인 식재료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한다. 또 LG 씽큐(ThinQ) 앱을 통
방탄소년단(BTS)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5억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8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난 2020년 2월 발매된 정규 4집 ‘맵 오브 더 소울: 7(MAP OF THE SOUL: 7)’ 타이틀곡 ‘ON’이 스포티파이에서 누적 재생 수 5억 회(6월 6일 자 차트 기준)를 넘었다. 이는 방탄소년단 단체곡 통산 16번째 5억 스트리밍 곡이다. ‘ON’은 방탄소년단만의 파워풀한 에너지와 진정성을 가득 실은 곡으로, 데뷔 후 7년이라는 시간을 보낸 아티스트로서의 소명 의식과 마음가짐을 담았다. ‘ON’은 발표 당시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4위), 영국 ‘오피셜 싱글 톱 100’(21위)에 올랐다. 이 곡이 수록된 ‘MAP OF THE SOUL : 7’은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 영국 ‘오피셜 앨범 톱 100’에서 모두 1위를 차지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스포티파이에서 20억 재생을 달성한 ‘Dynamite’, 10억 재생 수를 돌파한 ‘My Universe’, ‘Butter’, ‘작은 것들을 위한 시(Boy With Luv)(feat. Halsey)’ 등을 포함해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니 6집으로 일본 주요 앨범 차트를 휩쓸며 막강한 음반 파워를 자랑했다. 일본 오리콘이 지난 7일 발표한 최신 차트(6월 6일 자)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의 미니 6집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는 현지 발매와 동시에 27만 5344장 팔려 ‘데일리 앨범 랭킹’ 1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지금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발매한 총 12개의 앨범을 모두 발매 직후 오리콘 ‘데일리 앨범 랭킹’ 정상에 올렸다. 특히 이번 성과는 역대 엔하이픈 앨범 중 가장 많은 첫날 판매량이라는 점에서 더욱 고무적이라고 소속사 빌리프랩은 설명했다. 전작인 정규 2집 리패키지 ‘로맨스: 언톨드 –데이드림-(ROMANCE: UNTOLD -daydream-)’ 발매 첫날과 비교하면 두 배 가량 뛰어오른 수치로, 한층 높아진 이들의 현지 영향력을 입증했다. 뿐만 아니라 ‘디자이어: 언리시’는 발매 직후 일본 아이튠즈 ‘톱 앨범’과 애플뮤직 ‘톱 앨범’ 차트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타이틀곡 ‘배드 디자이어(Bad Desire)(With or Without You)’의 반응 역시 뜨겁
국내 은행의 예금금리가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지면서 은행 예금의 매력도가 눈에 띄게 하락하고 있다.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기조와 함께 시중은행들이 잇따라 예금금리를 내리면서 안전자산으로 꼽히던 은행 예금에서 자금이 빠져나가는 현상도 점점 빨라질 전망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9일부터 3개 정기예금(거치식 예금) 상품의 기본금리를 상품·만기·이자지급 방식에 따라 연 0.10∼0.25%포인트 낮추기로 했다. 이에 따라 'KB스타 정기예금' 1년 만기 금리는 2.40%에서 2.15%로 낮아지고, 3년 이상 맡겼을 때 적용되는 최고 기본금리도 2.40%에서 2.20%로 하향 조정된다. IBK기업은행 역시 정기예금과 정기적금 등 주요 상품의 금리를 0.20~0.25%포인트 인하할 예정이다. IBK평생한가족통장(정기예금)의 기본금리는 2.45%에서 2.25%로 0.20%포인트 내리고, IBK중기금로자우대적금(정기적금) 기본금리도 2.75%에서 2.50%로 0.25%포인트 인하한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 2일부터 거치식 예금 5종의 금리를 최대 0.20%포인트 내렸고, NH농협은행도 같은 날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를 0.25~0.30%포인트,
삼성전자는 전력 공급 없이도 이미지를 화면에 띄워놓을 수 있는 디지털 광고판 '삼성 컬러 이페이퍼(Color E-Paper)'를 8일 글로벌 출시한다고 밝혔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디지털 종이에 잉크 기술을 적용하는 방식의 초저전력 디스플레이로, 제품 혁신성을 인정받아 유럽 최대 디스플레이 전시회 'ISE 2025'에서 '올해 최고의 제품상(Best of Show at ISE)' 3관왕에 올랐다. 화면을 유지하는 동안의 소비전력은 0.00와트(W)이고, 화면 변경 시에도 기존 디지털 사이니지 대비 소모하는 전력이 현저히 낮아 에너지 소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모델(모델명:EM32DX)은 32형 사이즈 1종으로, QHD(2,560x1,440) 해상도와 16:9 화면비가 적용됐다. 종이처럼 얇은 초슬림 디자인으로 가장 얇은 부분은 8.6mm에 불과하다. 충전 타입의 착탈식 배터리를 적용했으며, 배터리를 포함한 무게가 2.5kg에 불과해 설치와 이동이 용이하다. 이외에도 ▲USB-C 포트 내장 ▲8GB 플래시 메모리 ▲와이파이와 블루투스 지원 등을 지원해 호환성과 편의성을 확보했다. 삼성 컬러 이페이퍼는 '컬러 이미징 알고리즘(Color Im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