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0월 17일 금(음 8월 26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컨트롤하는 힘이 부족할 수 있으니 조절하고 절제하는 힘을 길러야 합니다. 60年生 아무리 가까운 사이라도 처음부터 문제가 될 만한 일을 아예 만들지 마세요. 72年生 무작정 일을 진행하려고 고집만 부리지 않으면 일들이 잘 풀릴 것입니다. 84年生 사람을 대할 때는 상대에 대한 편견이나 고정 관념을 버리고 대해야 좋아요. 96年生 마음먹기에 달려 있으니 정신 차리면 해결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부딪히세요. 08年生 사랑의 기운이 곁에 있으니 솔직한 마음을 갖고 다가가면 마음을 사로잡아요. 소띠 49年生 일에 진척이 없다고 서두르다 보면 망칠 수 있으니 완벽하게 해 나가세요. 61年生 얻으려고 서두르면 결정적인 순간에 장애물을 만나니 차분하게 시도하세요. 73年生 마음만 앞세우지 말고 시간을 두고 차분하게 해결하면 무난하게 넘어가요. 85年生 주변 사람에게 신뢰을 잃지 않으려면 사소한 약속이라도 지켜야 될 것입니다. 97年生 일을 배우고 있는 입장이라면 알아도 물어보는 자세를 갖는 것이 필요해요. 09年生 일하는 방법이 좋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 과감하게 중단하여 상의하세요. 호랑이띠 50年生
HMM은 1만3000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컨테이너선 12척을 발주했다고 16일 공시했다. 발주 금액은 3조500억원으로 지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진행되는 대규모 투자다. 12척 모두 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친환경(하이브리드) 컨테이너선이다. 12척 가운데 8척은 HD현대중공업에서, 4척은 한화오션에서 건조한다. 국제해사기구(IMO)와 유럽연합(EU)의 탄소 배출 규제가 강화되는 가운데 LNG 연료는 즉시 적용 가능한 저탄소 연료로 꼽히고 있다. 노르웨이 선급협회 DNV에 따르면 LNG 연료는 기존 연료 대비 온실가스(GHG) 배출량을 23% 이상, 질소산화물(NOx)은 80% 이상, 황산화물(SOx)은 99% 이상 줄이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발주된 선박 중 절반이 대체연료 선박이며, 이 중 70%는 LNG를 연료로 한다. HMM이 현재 확보한 친환경 컨테이너선은 메탄올 연료 컨테이너선 9척과 LNG 연로 컨테이너선 2척 등 모두 11척이다. HMM 관계자는 “이번 대규모 투자로 HMM은 선복량 확대와 함께 친환경 경쟁력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며 “2030 중장기 전략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제
코르티스(CORTIS)가 글로벌 인기 라디오에서 ‘영 크리에이터 크루’다운 면모를 빛냈다. 16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는 15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컬버시티에 위치한 애플뮤직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애플뮤직 라디오 ‘더 제인 로우 쇼’(The Zane Lowe Show)에 출연했다. 이는 최근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 타일러 더 크리에이터(Tyler, The Creator) 등이 출연한 인기 프로그램이다. 진행자 제인 로우는 코르티스가 음악, 안무, 영상을 공동 창작하는 ‘영 크리에이터 크루’라는 점을 강조했고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가 빛나는 팀”이라며 이들과의 만남에 부푼 기대를 나타냈다. 다섯 멤버는 “저희는 음악뿐 아니라 영상, 사진 등 스스로를 표현할 수 있는 모든 방식을 즐긴다. 작업 과정이 저희에게는 재미있는 일이다”라고 말했다. 최근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 뒷심을 보여주고 있는 인트로곡 ‘GO!’와 관련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코르티스는 “‘GO!’는 바로 이곳,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송캠프에서 탄생한 곡이다. 멤버들 모두 스튜디오를 뛰어다니며 작업했다. 팀의 날뛰
밴드 루시(LUCY)가 컴백한다. 루시는 16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7집 '선'의 시그니처 로고 필름과 커버 이미지를 공개하며, 오는 30일 컴백 소식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루시의 시그니처 로고와 함께 네 송이의 해바라기를 하나의 선으로 묶어낸 듯한 커버 이미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마치 한 폭의 명화를 연상케 하는 이 이미지는 루시가 새 앨범 '선'을 통해 그려낼 음악적 감성을 암시하며 신보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루시는 최근 미니 6집 '와장창'의 커버 이미지에 해바라기를 추가한 이색적인 컴백 스포일러로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하기도 했다. 해바라기 심벌을 중심으로 한 이번 프로모션은 루시 특유의 위트와 감각을 담은 컴백 예열 작업이다. '선'은 루시가 지난 4월 발매한 미니 6집 '와장창' 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새 앨범이다. 루시는 그간 국내 대형 페스티벌의 헤드라이너 출연에 이어 다양한 영역의 OST 작업 참여,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알 디 메올라(Al Di Meola)와의 컬래버레이션 무대 등을 통해 K-밴드 신을 이끄는 분주한 행보를 펼쳐왔다. 자유롭고 진솔한 에너지로 청춘의 순간을 담아온 루시는 새 앨범을 통해
베이비몬스터가 써클차트 1위를 달성하며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16일 한국음악콘텐츠협회가 운영하는 써클차트에 따르면, 지난 10일 발매된 베이비몬스터의 미니 2집 'WE GO UP(위 고 업)'은 41주차(10월 5~11일) 앨범 부문 1위를 차지했다. 53만 3686장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이름을 올렸으며, 네모 앨범을 포함한 총 판매량은 56만 473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10일 오후 1시 발매 후 하루 반나절 집계만으로 거둔 성과여서 앞으로 추이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이 앨범은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앨범 차트 최정상에 오르고, 한터 주간 음반 차트와 일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도 모두 1위를 차지했었다. 베이비몬스터는 음반뿐 아니라 유튜브에서도 막강한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타이틀곡 'WE GO UP' 뮤직비디오는 공개 5일 만에 유튜브 조회수 6000만 회를 돌파했으며,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비디오 또한 메가 크루와 함께한 압도적인 스케일의 연출로 호평을 끌어내며 하루 만에 2000만에 육박하는 조회수를 기록했다. 베이비몬스터는 이번 주부터 본격 활동을 통해 인기에 박차를 가한다. 16일 Mnet '엠카운트다운', 18일 MBC '쇼! 음악중심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패션계까지 뻗은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입증했다.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레프티(Lefty)가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2026 S/S 우먼즈 밀라노 패션위크 기간 동안 1829만 달러(한화 약 260억 원) 규모의 미디어 가치(EMV, Earned Media Value)를 발생시켰다. 이는 이번 패션위크에 참여한 셀러브리티 가운데 팀 단위 기준 가장 높은 가치 평가다. 레프티는 매 시즌 패션위크에서 발생한 미디어 가치를 측정해 발표한다. 이는 소셜 콘텐츠의 도달 범위와 참여도, 브랜드 노출 효과 등을 종합 분석해 비용으로 환산한 지표로, 아티스트의 브랜드 파워를 가늠할 수 있는 척도 중 하나다. 프라다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엔하이픈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2026 S/S 여성복 패션쇼’에 참석했다. 이들은 감각적인 패션과 빛나는 비주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겨 로피시엘과 하입비스트, 나일론 미국판, 그라지아 싱가포르판 등 여러 해외 매체 및 글로벌 패션 관계자들로부터 집중 조명을 받았다. 엔하이픈을 보기 위해 수많은 팬들
정부의 6·27 대출 규제 여파로 지난달 가계대출 증가폭이 1조원대 초반으로 급감했다. 주택거래 위축과 비(非)이사철 수요 둔화로 대출 증가세가 눈에 띄게 꺾이면서 올해 3월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16일 금융위원회와 한국은행에 따르면 9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 잔액은 1조 1000억원 늘었다. 전월(4조 7000억원) 대비 증감 폭이 4분의 1 수준으로 줄었으며, 지난해 9월(5조 4000억원)과 비교하면 5분의 1도 안 된다. 예금은행 기준으로는 2조원 증가(잔액 1170조 2000억원)해 8월(4조원 증가)의 절반 수준에 그쳤다. 올해 6월 6조 2000억원까지 확대됐던 가계대출 증가폭은 6·27 대책 시행 직후 7월 2조 7000억원으로 줄었다가 8월 반등했지만 9월에 다시 크게 위축됐다. 대출 유형별로 보면 전세자금 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2조 5000억∼3조 6000억원 증가해 전월(5조 1000억원) 대비 둔화했다. 은행권은 3조 8000억원에서 2조 5000억원으로, 제2금융권은 1조 3000억원에서 1조 1000억원으로 증가 폭이 모두 축소됐다. 반면 신용대출 등 기타대출은 2조 4000억원 줄어들었다. 신용대출 한도 축소와
역대 가장 더웠던 여름이었던 올해 여름 온열질환자 수는 4천460명으로 2018년 이후 두 번째로 많았던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은 이 같은 내용의 2025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운영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여름(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전국 평균기온은 25.7도로, 작년 여름(25.6도)을 제치고 1973년 기상관측 이후 여름 평균기온 중 1위에 올랐다. 이런 가운데 온열질환자도 전년 대비 증가했다. 질병청이 올해 5월 15일부터 9월 25일까지 전국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 중 참여 희망 기관 500곳가량을 대상으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와 온열질환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망자를 신고받은 결과, 온열질환자는 4천460명,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온열질환자는 지난해(3천704명) 대비 20.4% 증가해 2018년(4천526명)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았다. 다만 사망자는 전년 34명 대비 14.7% 감소했다. 사망자 역시 2018년에 48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난해 34명, 2023년 32명, 올해 29명 순이었다. 올여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의 29.0%는 7월 하순에 발생했고 사망자도 이 시기
프랑스 파리의 명물 에펠탑의 계속되는 적자 누적에 파리 시의회가 입장료 추가 인상을 검토하고 있다고 영국 일간 더타임스가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재 에펠탑 입장료는 최상층까지 엘리베이터로 가는 성인 티켓 기준 36.10유로(약 6만원)다. 이미 파리 시의회는 티켓 요금을 작년보다 약 18% 올렸다. 이는 대규모 적자 탓이다. 프랑스 회계감사원 보고서에 따르면 에펠탑은 지난해 850만 유로(약 141억원)의 손실을 냈으며, 2031년까지 누적 적자는 3천100만 유로(약 513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감사관들은 에펠탑 운영사 SETE가 금속 부품 18만개와 볼트 250만개로 구성된 에펠탑의 보수·보강 비용을 심각하게 과소평가했다고 지적했다. 2018년 재도장 작업 예산은 당초 잡은 5천만 유로를 3배 가까이 초과한 1억4천200만 유로였다. 북쪽 탑 엘리베이터 개보수에도 3천200만 유로를 책정했으나, 실제로는 5천830만 유로가 들어갔다. 또, 직원 441명의 인건비와 복지 혜택도 원인으로 지목됐다. 에펠탑을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인건비는 2019년 2천590만 유로에서 2024년 3천230만 유로로 급증했다. 직원 평균 연봉은 7만2천317유로(약 1
일본의 인기 록 밴드 ‘원 오크 록(ONE OK ROCK)’이 내년 2월, 단독 공연으로 다시 한국을 찾는다. 16일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코리아에 따르면, 원 오크 록은 2026년 2월 27일 오후 8시와 28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공연을 개최한다. 타카(TAKA, 보컬), 토루(TORU, 기타), 료타(RYOTA, 베이스), 토모야(TOMOYA, 드럼)로 구성된 원 오크 록은 2007년 데뷔 이후 이모(Emo), 얼터너티브 록, 포스트 하드코어를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와 강렬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았다. 소규모 라이브 하우스와 여름 페스티벌에서 시작된 이들의 무대는 일본의 상징적인 공연장인 부도칸을 거쳐 일본 전역의 스타디움과 아레나, 그리고 돔 투어까지 빠르게 규모를 키워갔다. 2012년 첫 아시아 투어로 성장세를 이어가던 이들은 글로벌 레이블과 계약을 통해 해외 시장에 본격 진출하였고 이후 유럽과 북미를 포함한 월드 투어를 연이어 전석 매진시키며 세계적인 록 밴드로 자리매김했다. MTV EMA ‘베스트 재팬 아티스트’, 그리고 영국 록 사운드 어워드(Rock Sound Awards) ‘베스트 인터내셔널 밴드’, ‘베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