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XG(주린, 치사, 히나타, 하비, 쥬리아, 마야, 코코나)가 지난 11일 자정 글로벌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인 더 레인’을 발매했다. ‘인 더 레인’은 XG가 지난해 11월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아우(AWE)’에 수록된 곡으로, 당시 ‘아우’는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인 ‘빌보드200’에 진입하며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섬세한 기타 사운드와 빗소리가 어우러져 깊은 몰입감을 선사하는 알앤비(R&B) 곡으로, 이별의 감정을 빗소리에 비유해 표현했다. 이번에 공개된 ‘인 더 레인’은 ‘XDM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파워풀한 EDM 사운드로 재해석됐다. 절제된 슬픔과 여운이 돋보이는 원곡의 분위기를 살리면서도 강렬한 에너지를 더해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소속사 XGALX은 "XG의 독창적인 음악 세계를 한층 더 확장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같은 날 오후 6시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화려함을 배제한 감정 중심의 연출과 시네마틱한 분위기가 돋보이는 새 퍼포먼스를 담고 있다. 멤버들이 각기 다른 공간에 있으면서도 하나의 존재로 연결돼 가는 서사를 비롯해 무채색의 공간미와 클래식한 구성 속에서 감정의 흐름에 몰입되
그룹 투어스(TWS)가 신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로 팬들을 찾아온다. 투어스(신유, 도훈, 영재, 한진, 지훈, 경민)는 지난 11일 오후 10시 팀 공식 SNS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트라이 위드 어스(TRY WITH US)’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신보에는 타이틀곡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를 비롯해 수록곡 ‘Lucky to be loved’, ‘Random Play’, ‘Freestyle’, ‘심야 영화 (Now Playing)’, ‘GO BACK’ 등 총 6곡이 실린다. 긴 제목의 타이틀곡이 단연 눈에 띈다. ‘마음 따라 뛰는 건 멋지지 않아?’라는 문장형 제목은 청춘의 에너지를 느끼게 한다. 이 곡은 마음 뛰는 순간을 망설임 없이 받아들이고, 원하는 곳을 향해 달려가자는 메시지를 담은 투어스의 ‘스무 살 찬가’다. 타이틀곡을 비롯해 트랙 전반에 ‘가장 뜨거운 스무 살’을 살아가는 투어스의 다채로운 이야기가 녹아 있다. 첫 번째 트랙 ‘럭키 투 비 러브드(Lucky to be loved)’는 스무 살이 되어도 여전히 서툰 자신을 사랑해준 이에게 고마움을 전한다. ‘램덤 플레이(Random Play)’는 친구
'잘생긴 트롯'이 화려한 듀엣 파트너들과 함께한 앨범을 공개한다. 빅오션이엔엠은 12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tvN STORY의 음악 예능 프로그램 '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을 발매한다. '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은 '듀엣 순위 결정전'에서 공개된 듀엣 무대를 담았다. 지승현의 포근한 음색과 양지은의 탁 트인 목소리가 만난 '당신이 좋아'를 시작으로, 귀에 꽂히는 성량과 화려한 기교가 돋보인 김준호, 손태진의 '나야 나'가 수록된다. 또한 '미스트롯 3' 우승자 정서주도 놀라게 만든 현우의 꺾기와 감성을 극대화하는 차현승의 미성이 더해져 환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낸 '찬찬찬'도 포함돼 있다.이어지는 트랙 '어머니의 계절'은 세월 속 멀어져 가는 어머니에 대한 미안함을 인교진, 인치완 부자의 스타일로 개사한 곡이다. 마지막 트랙에는 덤덤하지만 그리운 마음을 애절하게 표현해 원곡자 장민호의 극찬을 받은 최대철, 장혁의 '내 이름 아시죠'가 담긴다. '잘생긴 트롯 3라운드' 앨범은 트로트 팬들에게 듣는 즐거움은 물론, 뭉클함을 선사했던 감성 트로트까지 총 5곡으로 구성됐다. '잘생긴 트롯' 3라운드 '듀엣 순위 결정전'은 특별한 듀엣 파트너들이
그룹 트리플에스(tripleS)가 12일 새 일본 싱글 '라이징(Rising)'과 '걸스 네버 다이(Girls Never Die)'를 발매했다. 소속사 모드하우스에 따르면, 트리플에스의 이번 일본 싱글은 모두 일본어로 새롭게 녹음돼 특별한 매력을 더했다. '라이징'과 '걸스 네버 다이'는 트리플에스에게 의미가 깊은 곡이다. '라이징'은 10인조로 당시 공개된 모든 멤버가 참여한 '어셈블(ASSEMBLE)' 앨범의 타이틀곡이었으며, '걸스 네버 다이'는 24인조를 완성한 이후 발매한 첫 작품이기 때문이다. 이번 일본 싱글 '라이징'에는 스물 네 명의 'S'가 모두 참여했다. '걸스 네버 다이' 역시 뮤직비디오에서 만나볼 수 있었던 댄스 브레이크 파트가 추가돼 팬들의 설렘 지수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트리플에스의 새 일본 싱글은 단순히 한국어 가사를 직역한 것이 아니라, 원곡의 스토리 라인을 바탕으로 일본어 감각을 살려내 새롭게 구성했다. 한편 트리플에스는 최근 윤서연부터 김나경, 서다현, 니엔, 주빈, 정하연, 설린, 서아까지 총 8명의 'S'들이 서울에서 '트리플에스 컴 트루(tripleS Come True)'의 마지막 공연을 갖고 월드투어 막을 내렸다. 이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12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세븐틴 베스트 앨범 ‘17 IS RIGHT HERE’의 타이틀곡 ‘마에스트로(MAESTRO)’는 지난 10일 기준 누적 1억 2948회 재생됐다. ‘마에스트로’는 강렬한 피아노 사운드 인트로가 인상적인 댄스 알앤비(R&B) 장르로 ‘다양한 우리가 모여 우리의 세계를 지휘해 나가고 흐름을 주도하는 최고가 되자’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웅장한 곡 분위기에 걸맞은 파워풀하고 카리스마 넘치는 퍼포먼스 역시 화제를 모았다. 이 곡은 공개 직후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 상위권에 안착했고, 4주 연속 미국 빌보드 ‘글로벌 200’, ‘글로벌(미국 제외)’에 차트인하는 등 국내외에서 뜨거운 인기를 누렸다. 세븐틴은 ‘MAESTRO’를 포함해 총 14개의 스포티파이 억대 스트리밍 곡을 보유하고 있다. ‘손오공’과 ‘HOT’, ‘울고 싶지 않아’, ‘아주 NICE’가 각 2억 회 이상, ‘Rock with you’, ‘Darl+ing’,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미국 ABC 인기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Jimmy Kimmel Live!)’를 뜨겁게 달궜다. 12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0일(현지시간) 방송된 ‘지미 키멜 라이브!’에 출연해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루스(Loose)’ 무대를 최초 공개했다. 열띤 함성과 함께 등장한 엔하이픈은 세련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을 매료했다. 멤버들은 완급조절이 돋보이는 춤선으로 곡이 품고 있는 섹시하면서도 댄디한 매력을 완성했다. 특히 성훈과 니키의 페어 안무 구간에서 관객들은 연신 엔하이픈의 이름을 연호하며 뜨거운 지지를 보냈고, 멤버들 역시 추임새를 넣으며 분위기는 절정에 달했다. 라이브 실력 역시 빛났다. 트렌디한 팝 사운드와 섹시한 멜로디를 타고 흐르는 멤버들의 매력적인 음색은 칠(Chill) 분위기를 배가했다. 특히 이들의 부드러운 가성은 곡의 간질거리는 감성을 극대화하며, 사랑에 대한 감정을 여운 있게 전달했다. 한편 엔하이픈은 오늘(12일) 오후 8시 35분(한국시간 13일 오후 12시 35분) 미국 캘리포니아주 인디오에서 열리는 미국 최대 음악 축제
그룹 클로즈 유어 아이즈(CLOSE YOUR EYES)가 지상파 음악 방송 1위를 차지했다. 클로즈 유어 아이즈(전민욱, 마징시앙, 장여준, 김성민, 송승호, 켄신, 서경배)는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이터널티(ETERNALT)' 타이틀곡 '내 안의 모든 시와 소설은'으로 1위에 올랐다. 지난 2일 데뷔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앞서 6일 만에 SBS M '더쇼(THE SHOW)' 1위를 이뤄낸 것에 이어 9일 만인 이날 '뮤직뱅크' 1위로 지상파 음악 방송 1위 타이틀을 거머쥐며 인기를 입증했다. 1위 주인공으로 호명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믿기지 않는 듯 얼떨떨한 표정으로 서로를 바라보며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이때 멤버들을 축하하기 위해 '프로젝트 7' 출연 당시 프로그램 MC를 맡았던 배우 이수혁이 무대에 등장해 멤버들에게 꽃다발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더쇼'에 이어 '뮤직뱅크' 1위를 달성한한 클로즈 유어 아이즈는 "클로저(CLOSER, 클로즈 유어 아이즈 공식 팬덤명) 너무 고맙다. 덕분에 '뮤직뱅크'에서 값진 상을 받게 돼 너무 고맙고, 이수혁 선배님께도 너무 감사드린다.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가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에 이름을 올렸다. 11일(현지시간) 공개된 영국 오피셜 차트(4월 11~17일)에 따르면, 로제가 팝스타 브루노 마스와 함께 부른 ‘아파트(APT.)’는 싱글 차트 ‘톱 100’에 전주와 동일한 17위에 랭크됐다. ‘아파트’는 25주 연속 이 차트 상위권에 자리했다. 제니가 지난 달 7일 발매한 첫 솔로 정규 앨범 '루비(Ruby)'의 타이틀곡 ‘라이크 제니(Like JENNIE)’는 싱글 차트 ‘톱 100’ 64위를 기록했다. ‘라이크 제니’는 싱글 차트에 36위로 데뷔한 후 5주 연속 차트인했다. 제니의 정규 1집 ‘루비’도 오피셜 앨범 차트 ‘톱 100’ 100위로 5주 연속 이 차트에 진입했다. '루비'는 ‘톱 100’ 3위로 진입하며 K팝 여성 솔로 가수 사상 최고 기록을 세운 바 있다. 이번 주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1위는 전주에 이어 미국의 인디 팝 아티스트 알렉스 워렌(Allex Warren)의 ‘오디너리(Ordinary)’가 차지했다.
2025년 4월 12일 토(음력 3월 1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잘못은 숨긴다고 숨겨지는 것이 아니니 감추기보다는 솔직하게 얘기하세요. 60年生 좋은 사람과 함께 하길 원한다면 자신부터 좋은 사람이 되려고 노력하세요. 72年生 작은 불신이 쌓여 오해로 이어질 수 있으니 불신을 쌓지 않도록 노력하세요. 84年生 양손에 떡을 쥐고도 다른 사람의 떡을 탐하는 욕심은 버리고 만족하세요. 96年生 자신의 실력을 백 마디의 말보다 직접 보여주는 것이 더 좋은 효과를 얻어요. 08年生 실력이 돋보이면 어디를 가든 시선을 받게 되고 많은 제안이 들어오게 돼요. 소띠 49年生 자기 생각만 내세우지 말고 항상 역지사지하는 마음을 가져야 도움이 돼요. 61年生 눈에 콩깍지가 씌어서 상대가 무엇을 해도 좋아 보이고 예뻐 보입니다. 73年生 숨은 재능을 살려 꾸준히 발전시킨다면 그 방면에서 좋은 얘기를 듣게 돼요. 85年生 평범한 일상에서 지루함을 느끼니 기분 전환을 해 주는 것이 도움이 돼요. 97年生 오늘은 시비나 구설이 따를 수 있으니 일을 공정하고 바르게 처리하세요. 09年生 헛된 욕망은 상처로 남을 수 있으니 자신의 것이 아닌 것을 탐하지 마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방탄소년단(BTS) 지민이 또 하나의 억대 조회 수 뮤직비디오를 추가했다. 11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지민의 솔로 2집 ‘뮤즈(MUSE)’ 타이틀곡 ‘후’ 뮤직비디오의 유튜브 조회 수가 11일 오후 4시 8분께 1억 건을 돌파했다. 이로써 지민은 솔로 1집 ‘페이스(FACE)’의 선공개곡 ‘셋 미 프리 파트 2(Set Me Free Pt.2)’,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에 이어 세 번째 1억 뷰 뮤직비디오를 보유하게 됐다. 지난 2024년 7월 19일 공개된 ‘후’는 미국 빌보드 메인 송차트 ‘핫 100’에 14위로 데뷔한 뒤 총 33주 동안 차트에 머물렀다. 이는 그룹과 솔로를 통틀어 역대 K팝 최장 차트인 기록이다. 지민은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Dynamite)’(32주)에 이어 솔로곡까지 ‘핫 100’ 최장기 진입 기록을 달성했다.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에는 통산 28주간 머무르며 2014년 차트 개편 이후 한국 솔로 가수 최장 차트인 기록을 세웠다. 또한 ‘후’는 지난 3월 28일 일본레코드협회로부터 스트리밍 부문 ‘골드’ 인증을 받으며 여전한 글로벌 인기를 누리고 있다. ‘후’는 한 번도 만난 적 없는 누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