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아홉(AHOF)이 본격적으로 데뷔한다. 10일 소속사 F&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홉(AHOF: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은 오는 7월 1일 정식 데뷔한다. 이에 앞서 이들은 지난 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팀 오피셜 로고 모션을 게재하며 데뷔 프로모션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영상은 아홉의 오피셜 로고가 탄생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먼저 어둠 속에서 빛이 서서히 퍼지며 다이아몬드 형태의 심볼이 등장한다. 이어 숫자 '9'로 변화한 뒤 팀명까지 더해져 최종 로고가 완성된다. 이는 'K팝 명예의 전당'을 상징하는 다이아몬드에 아홉 명의 멤버를 의미하는 숫자 '9'를 결합한 디자인이다. 팀의 정체성과 지향점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아홉은 F&F엔터테인먼트에서 선보이는 첫 번째 보이그룹이다. SBS '유니버스 리그'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까지 총 9인으로 구성됐다. 팀명은 'All-time Hall Of Famer(올-타임 홀 오브 페이머)'의 약자. 글로벌 스타를 꿈꾸는 9명의 멤버들이 'K팝 명예의 전당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이 여름 감성을 담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어센드는 9일과 10일 양일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프로미스나인의 새 미니앨범 티저 이미지와 컴백 타임 테이블을 잇달아 공개했다. 티저 이미지 속에는 환한 불빛 아래 프로미스나인의 스티커를 붙인 캐리어가 놓여 있다. 또 다른 티저 이미지는 'Life in your 20's', 'From Our 20's', 'June 25th, 2025', 'Summer with fromis_9'이라는 글귀가 새겨진 종이를 보여줘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타임 테이블 이미지에서는 은색 빛 쇼핑백의 겉면에 12일과 13일 Ready, 16일과 17일 Departure, 18일과 19일 Journey라는 영문을 볼 수 있다. 티저와 타임 테이블 이미지는 여행과 관련된 키워드를 연상케 했다. 이와 함께 20일 하이라이트 메들리, 24일 타이틀곡 MV 티저, 25일 대망의 앨범 발매일까지 공개됐다.프로미스나인은 10일 오후 3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반 사이트를 통해 이번 미니 앨범 예약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번 컴백은 지난해 8월 싱글 '슈퍼소닉(Supersonic)' 이후 약 10개월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불법 이민 단속에 반발하는 시위가 9일(현지시간) 나흘째 지속되고 있다. 시위에 대응 중인 LA 경찰은 도심 시위 양상이 점차 격해지면서 폭력성이 강해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짐 맥도널 LA 경찰국장은 전날 밤 기자회견에서 "내가 목격한 폭력은 역겨운 수준"이라며 "이 사태가 시작된 이후로 폭력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맥도널 국장은 "첫날 밤에 발생한 상황도 이미 심각했지만, 그 이후로 점점 더 악화하고 폭력성이 커지고 있다"며 "오늘 밤에는 경찰관들에게 상업용 화약을 이용한 폭죽을 발사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것은 사람을 죽일 수 있는 행위"라고 지적했다. 그는 또 LAPD가 "이런 유형의 활동에 참여한 사람들의 수로 인해 압도당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대부분 일반인으로 구성된 시위대 가운데 상습적으로 폭력적인 행위를 저지르는 사람들이 끼어 있다면서 "현장에서 폭력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그들은 낮에 합법적으로 이민 단속 문제에 대한 의견을 표현하는 사람들이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경찰은 일요일이었던 전날 하루에만 시위 현장에서 27명을 체포했다. 이 가운데는 경찰에게 화염병을 던지거나,
아이폰 등 애플 기기에 탑재되는 운영체제가 12년 만에 확 바뀌고 반투명한 디자인이 도입된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에서 연례 세계개발자회의(WWDC)를 열고 올해 가을부터 새롭게 업데이트되는 소프트웨어를 발표했다. 애플은 '리퀴드 글래스'(Liquid Glass)라고 명명한 반투명한 시각적 표현 디자인을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자시 기기에 적용한다고 밝혔다. '리퀴드 글래스'는 기존의 다소 경직된 운영체제에서 크게 달라진 디자인이다. 애플은 '유리'의 광학적 특성에 유동적인 감각을 결합한 형태라고 설명했다. 예를 들어 알림창의 경우 배경 화면이 가려졌던 것과 달리 반투명으로 뒷배경 화면이 그대로 살아난다. 마치 여러 개의 층(레이어)이 투명하게 겹친 형태다. 첫 화면에 일정 크기로 고정적이었던 시간의 경우 배경 화면에 따라 크기가 달라지는 등 역동적으로 움직인다. 이에 가려지는 부분이 없게 되면서 배경 화면이 더 확장되고, 이용자 경험도 연속성을 갖게 된다. 애플의 '리퀴드 글래스' 도입은 아이폰 운영체제 iOS7이 출시됐던 2013년 이후 12년 만에 가장 대대적인 소프트웨어 변화다. 애플은 iOS7 출시 때부터 현재와 같은
2025년 6월 10일 화(음력 5월 15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오늘은 주변의 조언을 잘 듣고 상황에 맞게 대응하는 것이 중요해요. 60年生 일이 분수에 맞으면 뜻대로 이루어지며 대인 관계에서도 신임을 받아요. 72年生 작은 변화가 큰 결과를 불러올 수 있으니 도전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84年生 지나친 완벽함은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으니 마음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96年生 평소보다 냉철하게 판단하여 나쁜 걸 가려내야 후회하는 일이 없어요. 08年生 오늘은 친구에게도 배울 점이 많은 날이니 열린 마음이 필요합니다. 소띠 49年生 혼자 일하는데 익숙해도 많은 사람들과 함께 일을 하는 것이 이로워요. 61年生 불필요한 행동으로 상대를 자극하여 문제를 야기시키지 않아야 좋아요. 73年生 오늘은 자신감을 가지고 도전하면 뜻밖의 성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85年生 실수도 배움이 되니 너무 자책하지 말고 다시 한 번 시도해보세요. 97年生 노력하고 움직인 만큼 결과를 얻으니 나서서 움직이고 행동해야 해요. 09年生 새로운 일에 도전보단 새로운 친구를 통해 정보를 많이 들어야 좋아요. 호랑이띠 50年生 사람들에게 시달리게 되거나 물건을 잃어버릴 수 있어 만남은 피하
웨이션브이(WayV)가 두 번째 콘서트 투어로 글로벌 팬들을 찾아간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웨이션브이는 8월 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개최하는 ‘노 웨이 아웃(NO Way OUT)'을 시작으로 선전, 난징, 나고야, 오사카, 요코하마, 후쿠오카, 항저우, 상하이, 청두, 타이베이, 홍콩, 방콕, 베이징 등 아시아 총 14개 지역에서 두 번째 콘서트 투어를 펼친다. 이번 투어는 웨이션브이가 2024년 8월 나고야에서 출발해 지난 2월 서울에서 막을 내린 첫 콘서트 투어 이후 약 6개월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공연이다. 소속사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음악과 퍼포먼스로 꽉 채워진 다채로운 무대를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투어의 막을 여는 서울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하며, 16일 오후 8시에는 팬클럽 선예매, 18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각각 오픈된다. 한편 웨이션브이는 오는 13일 BEXCO(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 ‘부산원아시아페스티벌’에 출연한다.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한터차트 6월 2주 주간차트를 석권했다. 실시간 음악차트인 한터차트는 9일 오전 10시 2025년 6월 2주 차 주간차트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엔하이픈이 한터차트 6월 2주 차 월드차트와 음반차트의 1위를 차지했다. 주간 월드차트에서 엔하이픈은 폭발적인 글로벌 반응을 받았다. 엔하이픈은 음반, 소셜, 미디어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며 2만 1411.64점의 월드 지수를 얻었다. 이어 아이브가 월드 지수 5884.22점으로 2위, 세븐틴이 월드 지수 5393.94점으로 3위에 자리했다. 주간 음반차트에서도 엔하이픈이 정상에 올랐다. 엔하이픈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디자이어: 언리시(DESIRE: UNLEASH)'로 6월 2주 음반 지수 231만 5571.50점(판매량 198만 6729장)을 기록하며 막강한 존재감을 나타냈다. 주간 음반차트 2위는 음반 지수 5만 6194.08점(4만 6670장)을 기록한 세븐틴의 다섯 번째 정규 앨범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이며, 3위는 음반지수 3만 5260.45점(3만 7758장)의 보이넥스트도어 네 번째 EP '노 장르(No Genre)'였다. 한터차트의 6
가수 겸 뮤지컬 배우 김준수(XIA)가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위촉됐다. ‘아너스클럽’은 1억원 이상 희망브리지에 기부한 개인 고액기부자들의 네크워크로 국가적 재난대응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나눔리더 클럽이다. 9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김준수는 지난 3월 경북·경남·울산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이재민을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하며 아너스클럽 정회원으로 가입했다. 김준수는 “아너스클럽이라는 의미 있는 모임에 함께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다”라며, “나눔이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동참하게 됐다. 앞으로도 누군가에게 따뜻함을 전할 수 있는 사람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김준수의 선한 영향력은 팬클럽의 자발적인 나눔으로도 이어졌다. 팬클럽 ‘코코넛’은 김준수의 산불 성금 기부를 보고 십시일반 성금을 모아 총 1215만원을 희망브리지에 전달했다. 팬들은 “준수님의 나눔을 함께 이어가고 싶었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김준수의 기부는 재난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됐다”라며 “아너스클럽 회원이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
밴드 솔루션스가 지난 7일 서울 서대문구 인왕아파트에서 콘서트 ‘FUTURE PUNK STAGE(퓨처펑크 스테이지)’를 성황리에 마쳤다. 9일 소속사 엠피엠지 뮤직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철거를 앞둔 인왕아파트의 베란다를 무대로 주차장을 객석으로 삼은 독특한 구성으로 진행됐다. 아파트라는 특별한 공간 속에서 솔루션스의 라이브가 펼쳐지며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했다. 철거 예정인 아파트를 통째로 공연장으로 삼은 파격적인 시도로 공개 전부터 큰 관심을 끈 이번 공연은 지난해 파티형 기획공연 ‘FUTURE PUNK UNION(퓨처펑크 유니온)’에 이어 실험적 공연 시리즈의 연장선으로 기획됐다. 현장에서는 공연 전부터 다양한 이벤트 부스와 참여형 프로그램이 마련돼 관객들의 흥을 끌어올렸다. 티셔츠 프린팅 과정을 체험해 볼 수 있는 라이브 프린팅 부스, 악기 체험 부스, 음료 판매 부스 등 풍부한 즐길 거리가 제공됐다. 관객들은 분필로 아파트 곳곳에 자유롭게 낙서를 남기고, 록 페스티벌을 연상시키는 깃발 응원과 함께 공연을 즐겼다. 덕분에 콘서트 현장은 공연 시작 전부터 한여름 페스티벌을 방불케 하는 뜨거운 분위기로 가득 찼다. 이번 공연은 공간 자체의 상징성과 실험성에
NCT 위시가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 투어의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9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NCT 위시는 지난 7일 방콕 썬더돔(Thunder Dome)에서 아시아 투어 '로그 인(LOG in)’을 개최했다. NCT 위시의 현지 첫 단독이자 투어의 종착지였던 이 공연은 초고속 전석 매진을 달성해 NCT 위시의 인기를 또 한번 실감케 했다. 이로써 NCT 위시는 작년 11월 일본 이시카와부터 교토, 카나가와, 효고, 후쿠오카, 아이치, 서울, 마카오, 마닐라, 홍콩, 싱가포르, 타이베이, 자카르타, 방콕까지 아시아 14개 지역에서 총 25회 공연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과정에서 회차 추가 요청과 현지 언론의 스포트라이트까지 폭발적인 호응을 얻으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입증했다. 이날 NCT 위시는 ‘위시(WISH)’, ‘송버드(Songbird)’, ‘스테디(Steady)’, ‘팝팝(poppop)’ 등 ‘청량 아이콘’다운 경쾌한 무대와 ‘멜트 인사이드 마이 포켓(Melt Inside My Pocket)’, ‘나사(NASA)’, ‘핸즈 업(Hands Up)’, ‘터치다운(Touchdown)’ 등 에너지로 꽉 채운 강렬한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