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크래비티(CRAVITY: 세림.앨런.정모.우빈.원진.민희.형준.태영.성민)가 다채로운 정규 앨범 트랙리스트로 컴백 열기를 더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0일 크래비티 공식 SNS를 통해 크래비티의 두 번째 정규 앨범 '데어 투 크레이브(Dare to Crave)'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트랙리스트에 따르면, 신보 '데어 투 크레이브'에는 타이틀곡 '쎗넷고?!(SET NET G0?!)'를 필두로 '온 마이 웨이(On My Way)', '스위시(SWISH)', '랑데뷰(Rendez-vous)', '파라노이아(PARANOIA)', '스트레이트 업 투 헤븐(Straight Up To Heaven)', '스타디움(Stadium)', '마리오네트(Marionette)', '언더독(Underdog)', '클릭, 플래시, 파우(Click, Flash, Pow)', '럽 미 어게인(Love Me Again)', '위시 어폰 어 스타(Wish Upon A Star)'까지 총 12곡이 수록된다. 특히 이번 앨범은 전 멤버가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더욱 눈길을 끈다. 세림은 타이틀곡 '쎗넷고?!'와 '온 마이 웨이', '파라노이아' 등 6개의 곡에 참여했고,
승한(XngHan)이 오는 7월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다. 11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한은 무한한 가능성과 폭넓은 크로스오버의 의미를 동시에 지닌 ‘X’를 활용해 자신의 영문명 표기를 ‘XngHan’으로 정하고, 기존의 고정관념과 한계를 뛰어 넘는 아티스트로서 7월말부터 본격적인 솔로 활동에 나선다. 승한의 솔로 활동은 ‘승한 앤 소울(XngHan & Xoul)’이라는 아티스트 브랜드 아래 음악, 퍼포먼스, 스타일링, 아트워크 등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인 일명 ‘소울(Xoul)’과 뭉친 크루의 형태로 다채롭게 펼쳐진다. 승한은 시기별 관심사와 상황에 맞춰 활동을 함께하는 동료로서 ‘소울’을 찾고, 자신의 잠재력에 공감하는 이들과 하나의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모험담을 쓸 예정이다. 아티스트 브랜드 ‘승한 앤 소울’의 시작을 알리는 승한의 데뷔 프로젝트는 2명의 프로페셔널 댄서와 협업해 진행된다. SM 측은 “승한의 강점이자 가장 큰 관심사인 ‘퍼포먼스’를 보다 완성도 높게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승한은 지난 9일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새로운 이미지를 공개했으며, 데뷔 전부터 해당 계정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화려한 비주얼을 담은 티저로 컴백 예열을 마쳤다.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후 1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에이티즈의 미니 12집 '골든 아워: 파트 3(GOLDEN HOUR: Part.3)'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선 영화 속 한 장면처럼 에이티즈의 빼어난 비주얼을 클로즈업한 개인 컷이 연달아 등장하며 글로벌 팬심을 파고들었다. 여기에 '레몬 드롭'의 감각적인 비트가 흘러나오며 멤버들의 비주얼과 어우러져 눈과 귀를 동시에 매료했다. 티저 속 에이티즈의 성숙미 넘치는 비주얼은 올 여름 가요계를 뒤흔들 이들의 귀환을 예고했다. '레몬 드롭' 곡명에 걸맞게 화면을 가득 채운 레몬을 비추며 영상이 마무리돼 얼마 남지 않은 컴백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에이티즈의 가장 눈부시게 빛나는 순간을 담아낸 '골든 아워' 시리즈 세 번째 이야기 '골든 아워: 파트 3'는 이들이 약 7개월 만에 발매하는 신보로, 타이틀곡 '레몬 드롭(Lemon Drop)'은 에이티즈가 오랜만에 선보이는 여름을 겨냥한 시즌송이다. 멤버 홍중과 민기가 작사에 직접 참여해 음악색과 섬세한 감성
'하이브 J-팝 보이그룹' aoen(아오엔)이 첫 싱글 '더 블루 선(The Blue Sun)'을 11일 발매하고 정식 데뷔했다. '더 블루 선'은 아오엔의 정체성을 응축한 작품이다. 가장 뜨거운 불꽃 색인 '푸른빛'을 상징하는 팀명 'aoen'과 맞닿아 있으며, 기존의 틀을 깨고 자신들의 방식으로 나아가겠다는 멤버들의 당찬 각오가 담겼다. 메인 프로듀서 BreadBeat(브래드비트)를 중심으로 스웨덴 출신의 음악 프로듀서 겸 작곡가 Adam Ben Yahia(아담 벤 야히아), 일본의 작사가 겸 싱어송라이터 MEG·ME(메구미) 등 세계 정상급 크리에이터들이 의기투합해 이들 싱글의 완성도를 높였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더 블루 선’을 비롯해 'Blue Flame', 'Circle Ring', 'FINISH LINE ~Last Race, New Start~' 등 총 4곡이 수록됐다. 각 곡들은 아오엔의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동시에 이들의 시작을 더욱 빛나게 만든다. 타이틀곡 '더 블루 선'은 펑크 팝 장르를 기반으로 한 댄스 곡이다. 그루비한 베이스, 통통 튀는 기타 리프, 청량한 신스 사운드가 조화를 이뤄 에너제틱하고 생기 넘치는 분위기를
그룹 아일릿(ILLIT)이 신보를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GLLIT(글릿.팬덤명)을 초대한다. 소속사 빌리프랩은 11일 글로벌 슈퍼팬 플랫폼 위버스(Weverse)를 통해 “아일릿(윤아, 민주, 모카, 원희, 이로하)이 미니 3집 ‘bomb’ 발매를 기념해 ‘프렌즈 나잇 팝업 & 피크닉(Friend’s Night POP-UP & PICNIC)’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프렌즈 나잇’은 아일릿의 음악과 감성을 색다른 방식으로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스페셜 이벤트다. 지난해 9월에는 미니 2집 ‘아윌 라이크 유(I’LL LIKE YOU)’ 발매를 앞두고 프랑스 파리에서 파티를 열고 신보 일부를 공개해 글로벌 호응을 얻었다. 모객 대상을 확대한 이번 행사는 주요 패션 매거진과 디지털 크리에이터들은 물론 팬들을 초청해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먼저 ‘프렌즈 나잇 팝업’은 오는 13~16일 나흘간 서울 성동구 MOTH(모스)에서 열린다. 팝업에는 타이틀곡 ‘빌려온 고양이(Do the Dance)’ 하이라이트를 최초로 들을 수 있는 멜론 청음존, 마법 소녀의 방에서 기념 사진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밤(bomb)’을 연상시키는 다양한
김희재가 브이로그를 통해 팬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11일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최근 김희재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오사카 더트롯쇼 브희로그’ 영상을 공개, 편안한 일상과 ‘더 트롯쇼 IN JAPAN’ 대기실에서의 하루를 선보이며 팬들의 시선을 모았다. 브이로그 속 김희재는 ‘더 트롯쇼 IN JAPAN’ 무대를 위해 일본 오사카를 찾아 고기 먹방을 보여주는가 하면, 송민준, 황윤성과 일본어로 짧게 대화를 나누는 등 화기애애한 케미로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브이로그에선 김희재의 숨은 열 일을 확인할 수 있었다. 김희재는 대기실에서 일본어로 준비한 ‘더 트롯쇼 IN JAPAN’ MC 소개 멘트를 연습하는 건 물론, 듀엣 무대를 함께 꾸몄던 일본의 국민 가수 마츠자키 시게루와 인터뷰도 가지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나타냈다. 김희재는 “여러분께 더 멋진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본어 공부도 했다. 앞으로도 계속해서 발전해나가는,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는 가수 김희재가 되도록 약속 드리겠다”라며 무대 뒤에서도 여전한 진심을 전했다. 이에 팬들은 “더 응원하고 싶어졌다”, “유창한 일본어에 감동이다”, “믿고 보는 브희로그” 등 반가
그룹 세븐틴 멤버 승관이 고향 제주를 위해 또 한 번 나눔을 실천했다. 11일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승관은 이날 제주의 소중한 유산을 지키는 데 써달라며 국가유산청 및 문화유산국민신탁에 2000만 원을 쾌척했다. 기부금은 지난 4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에 등재된 제주4·3기록물 보존 처리에 사용된다. 제주 출신인 승관은 그간 다양한 방식으로 고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왔다. 제주 홍보대사로 위촉된 지난해 11월 제주도청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해 국제 멸종위기종으로 지정된 남방큰돌고래 보호에 힘을 보탠 바 있다. 또한 승관은 2023년 프랑스 파리 유네스코 본부에서 개최된 ‘제13회 유네스코 청년포럼’ 참석 당시 제주가 유네스코로부터 자연환경분야 3개 부문을 동시에 지정받은 세계 최초의 지역임을 알려 주목받았다. 그가 속한 세븐틴은 K팝 아티스트 최초로 이 행사에서 스페셜 세션을 단독 배정받은 데 이어, 지난해 유네스코의 첫 청년 친선대사로 임명돼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세븐틴은 데뷔 10주년 기념일인 지난달 26일 정규 5집 ‘해피 버스트데이(HAPPY BURSTDAY)’를 발매했다. 신보는 올해 나온 K팝 앨범 중 가
걸그룹 트와이스가 일본 정규 6집 '에너미(ENEMY)’를 발표한다. 트와이스는 11일 일본 공식 SNS 채널에 오는 8월 27일 현지 여섯 번째 정규 앨범 ‘에너미’ 발매 소식과 함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빈티지한 영상미가 돋보이는 티저에는 드럼, 기타, 키보드 등 악기가 곳곳에 자리했고 록 밴드를 떠올리게 하는 멤버들의 스타일링이 이목을 끌었다. 트와이스 일본 정규 6집 ‘에너미’에 대한 상세 정보는 추후 그룹 공식 SNS 채널에 순차 공개된다. 이들은 국내외 너른 행보를 펼치고 ‘글로벌 최정상 걸그룹’ 명성을 이어간다. 2021년 11월 ‘포뮬러 오브 러브: O+T=<3’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인 7월 11일 오후 1시 정규 4집 ‘디스 이즈 포(THIS IS FOR)’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또한 7월 19~2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신보와 동명인 새 월드투어를 시작한다. 이들은 이번 투어의 모든 공연장 좌석을 360도로 개방해 무대를 더욱 생동감 있게 즐기도록 할 계획이다. 기세를 몰아 8월 2일(현지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그랜트 파크에서 열리는 대규모 음악 축제 ‘롤라팔루자 시카고’에서 헤드라이너(간판 출연자)로 무대에 오른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가 개최된다. 11일 SBS 미디어넷은 “오는 7월 28일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SBS TROT MUSIC AWARDS 2025)’를 진행한다”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출연을 확정 지은 정상급 트로트 가수들을 공개해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1차 라인업에는 김희재, 박서진, 박지현, 손태진, 송가인 등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는 아티스트가 이름을 올렸다. ‘SBS 트롯뮤직어워즈 2025’는 SBS 미디어넷이 기획한 트로트 시상식으로, 한 해 동안 국민들에게 웃음과 감동의 눈물을 선사했던 국내 최정상 트로트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여 성취를 인정하고 축하하는 축제의 장이다. 올해에도 다양한 부문에 대한 시상을 진행한다. 이 중 10대 가수상-본상, 넥스트 리더(남/여), 뉴제너레이션(남/여), 인기상 부문은 글로벌 팬덤 플랫폼 ‘스타플래닛’에서 지난 5월 15일부터 투표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처음 시작돼 트로트 팬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은 데 힘입어 올해는 시상 부문과 함께 퍼포먼스에 보다 초점을 두고 팬과 가수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양한
버추얼 아이돌 그룹 WISHes(위시스)가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린다. 아일라, 므므네로 구성된 2인조 여성 듀엣 위시스는 지난 10일 소속사 그림 프로덕션(GRIM Production) 공식 SNS를 통해 오리지널 데뷔 싱글 '디어 문(Dear Moon)'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몽환적이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프로모션 스케줄러에는 달빛 아래 첫걸음을 내딛는 위시스의 컴백 일정이 담겨 있다. 11일 첫 티저 공개를 시작으로 뮤직비디오 티저, 멤버별 티저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어서 16일에는 데뷔 싱글 발매 기념 MD 이미지가 공개되며 17일 신곡 음원 미리 듣기로 기대감을 높인다. 18일 정오에는 '디어 문' 음원이 공개된다. 특히 싱글 발매 당일 오후 5시부터는 첫 정식 음원 발매를 기념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뮤직비디오 공개로 위시스의 새로운 여정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디어 문’ 지난해 12월 발매한 게임 '위치 ON-LIVE!(위치 온 라이브)’OST 'Wish List(위시 리스트)’이후 약 6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이자 위시스의 첫 오리지널 싱글이다. 위시스는게임 속 세상의 캐릭터였던 아일라와 므므네가 현실 세계로 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