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싸이커스(xikers)가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입하며 글로벌 인기를 증명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 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한 싸이커스의 미니 5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스퍼(HOUSE OF TRICKY : SPUR)'는 '월드 앨범' 3위, '이머징 아티스트' 4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6위, '톱 앨범 세일즈' 8위, '인디펜던트 앨범' 33위, '빌보드 아티스트' 50위에 들었다. 앞서 싸이커스는 전작인 미니 4집 '하우스 오브 트리키: 워치 아웃(HOUSE OF TRICKY: WATCH OUT)’을 통해 미국 빌보드에서 이머징 아티스트' 1위, '월드 앨범' 6위, '톱 앨범 세일즈' 10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10위, '인디펜던트 앨범' 36위, '빌보드 아티스트' 47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들은 이번 미니 5집을 통해 미국 빌보드에서 전작보다 더 상승한 순위를 기록하면서 높아진 글로벌 위상과 영향력을 과시했다. 아울러 싸이커스의 미니 5집은 일본 오리콘 차트(4월 8일 자)에서 데일리 앨범 랭킹 5위를 기록했고,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말레이시아, 오만, 폴란드까지 3개국 1위를 비롯해 총 14개국 차트
그룹 엔하이픈의 미국 최대 음악 축제 ‘코첼라’ 공연을 향한 외신과 글로벌 팬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는 19일(현지 시간) 한 차례 남은 이들 무대에 더 큰 관심이 쏠릴 전망이다. 16일 소속사 빌리프랩에 따르면, 엔하이픈(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은 지난 12일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13곡의 무대를 몰아치며 압도적인 퍼포먼스와 라이브로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이 공연을 두고 “엔하이픈이 ‘코첼라’ 데뷔 무대를 통해 역사를 썼다”라며 “K팝 보이그룹 중 가장 빠른 시간 내 코첼라 무대에 오른 이들은 ‘Paranormal’, ‘XO(Only If You Say Yes)(English Ver.), ‘No Doubt’ 등 히트곡들을 연달아 선보인 공연 내내 관객을 사로잡았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불타는 도시에서 구름 위의 고요함으로 이어지는 무대 연출은 관객들을 하나의 여정 속으로 이끌었다”라며 “2020년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에서 시작한 이들이 이제 여기까지
그룹 유니스(UNIS: 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가 지난 15일 두 번째 미니앨범 '스위시(SWICY)'를 발매하고 컴백했다. 신보에는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스위시'를 비롯해 ''뭐해?'라는 씨앗에서', '땡!(DDANG!)', '굿 필링(Good Feeling)', '봄비'까지 총 5개의 곡이 수록됐다. 여덟 멤버의 'Sweet(스위트)'하면서도 'Spicy(스파이시)'한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앨범이다. 컴백을 알린 유니스가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일문일답을 통해 새 앨범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얘기했다. 다음은 유니스 미니 2집 'SWICY' 일문일답 Q. 새 앨범으로 돌아오게 된 소감은? 진현주: 오랜만에 앨범 발매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여덟 멤버의 'SWICY'한 매력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노래들로 가득 채웠으니 많이 들어 주시고, 사랑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코토코: 새로운 콘셉트를 보여드릴 수 있게 돼서 너무 기쁩니다. 에버애프터(EverAfter, 공식 팬클럽명)가 유니스의 귀엽고 발랄한 모습도 많이 좋아해 줬으면 좋겠어요. Q. 벌써 세 번째 활동이다. 데뷔
가수 제나 설이 알앤비(R&B) 신곡 ‘힐스 앤 밸리스(Hills & Valleys)’로 리스너 곁을 찾는다. 16일 소속사 엠플리파이에 따르면, 제나 설(Jenna Suhl)은 이날 정오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싱글 ‘힐스 앤 밸리스’를 발매한다. 싱글 ‘힐스 앤 밸리스’는 제목처럼 삶의 굴곡을 언덕과 골짜기로 비유했다. 낯설고 험한 길일지라도 결국 자신만의 안식처를 찾아가게 되는 과정을 희망적으로 그려낸 곡이다. 알앤비 소울 장르로 제나 설은 차분하면서도 낮은 음색을 들려준다. 제나 설은 발매일 하루 전 바닷가를 배경으로 한 아름다운 영상미의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은 거친 파도가 몰아치는 바닷가에서 자유롭게 앞을 향해 달리는 순간을 담았다. 제나 설은 2018년 싱글 ‘스틸 히어(Still Here)’로 미국에서 데뷔해 2022년 국내 첫 EP ‘브랫(BRAT)’을 발매하며 유니크한 음색을 들려줬다. 이번 신곡을 통해선 청춘에게 위로와 응원을 건넨다.
제로베이스원(ZEROBASEONE)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 첫 진입했다. 15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4월 19일 자)에 따르면,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의 미니 5집 '블루 파라다이스(BLUE PARADISE)'는 '빌보드 200'에 28위로 차트인했다. 이는 5세대로 구분되는 K팝 아티스트를 통틀어 가장 높은 순위다. 특히 '블루 파라다이스'는 국내와 미국 현지 동시 발매가 아니었음에도 고무적인 성과를 거뒀다는 점에서 미국 시장 내 제로베이스원을 향한 인기를 가늠케 한다. 빌보드 내 세부 차트 성적도 괄목할 만하다. '이머징 아티스트'와 '월드 앨범'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한 것을 비롯해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2위, '톱 앨범 세일즈' 3위, '인디펜던트 앨범' 5위를 기록했다. 특히 제로베이스원은 여러 앨범 차트에서 상위권에 자리하며 호성적을 거둔 것에 힘입어 '빌보드 아티스트 100' 16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제로베이스원의 이번 빌보드 진입은 미국 정식 데뷔와 동시에 거둔 성적이어서 더욱 뜻 깊다. 현지 매체들이 제
콘텐츠엑스(Contents X)와 드림어스컴퍼니가 공동으로 제작한 다섯 번째 프로젝트 음원이 공개된다. 그룹 에이비식스(AB6IX) 멤버 이대휘가 가창한 프로젝트 싱글 '그냥 니가 좋아'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그냥 니가 좋아'는 따뜻한 계절과 잘 어울리는 미디엄 템포의 어쿠스틱 팝 장르다. 잔잔한 어쿠스틱 기타 위로 이대휘의 부드럽고 감미로운 보컬이 더해져 봄날의 햇살처럼 다정히 청자들의 마음을 두드린다. 첫사랑의 설렘과 순수함, 그리고 그 벅찬 감정에 흠뻑 빠진 풋풋한 모습을 고스란히 담아낸 노랫말이 특징이다. 이대휘는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Wanna One) 출신으로, 지난 2019년 에이비식스(AB6IX)로 정식 데뷔했다. 보컬과 댄스뿐 아니라 뛰어난 프로듀싱 능력까지 갖췄다. 그는 지난 2022년 프로듀서 배틀 프로그램 KBS 2TV 'Listen-Up (리슨 업)'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입증하기도 했다. 한편 콘텐츠엑스와 드림어스컴퍼니는 지난 2013년 11월 노을의 '끝없는 이야기'를 시작으로 임가영의 '터널', 박수진의 '내 설레임이 너로 닿을 때', 지환의 '한사람(2024)' 등
방탄소년단(BTS) 진이 본격적인 신보 프로모션에 나섰다. 진은 16일 0시(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두 번째 미니앨범 ‘에코(Echo)’의 프로모션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이번 스케줄러는 악보가 연상되는 디자인 위에 다양한 음악 기호들을 곳곳에 배치해 이목을 끌었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17일 트랙리스트가 가장 먼저 공개된다. 이번 앨범에는 밴드 사운드를 중심으로 진의 다채로운 목소리를 담은 7곡이 수록된다. 트랙리스트를 통해 전곡의 제목을 확인할 수 있다. 이후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총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가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어 오는 5월 12일에는 전곡의 분위기를 미리 들어볼 수 있는 하이라이트 메들리가 오픈되고, 13~14일에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 포스터와 티저 영상이 각각 게재된다. 컴백 전날인 15일에는 타이틀곡 D-1 포스터, 5월 16일은 앨범 전곡과 함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내놓는다. 이번 스케줄러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4월 28일과 30일에 예고된 의문의 콘텐츠다. 28일에는 눈으로 장식된 음표 아이콘이 들어있고 30일에는 즉석 카메라 형태의 이모티콘이 배치돼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진은 오는
2025년 4월 16일 수(음력 3월 19일) 띠별 운세 쥐띠 48年生 오늘은 하루가 지루하게 느껴지니 가벼운 운동으로 마음을 달래 보세요. 60年生 가만히 걱정만 하지 말고 여기저기 수소문하며 해결책을 찾아보세요. 72年生 자신의 입장만 주장하기보다 주변의 조언을 듣고 협력해야 좋아요. 84年生 오늘 여유 있게 일의 결과를 기다리면 기쁜 소식이 전해지는 날입니다. 96年生 즐거운 일과 힘든 일이 번갈아 일어나서 스펙터클한 날이 될 것입니다. 08年生 이성과의 합이 좋으니 깊이 생각하고 행동을 해야 후회하지 않습니다. 소띠 49年生 여기저기서 좋은 소식이 들려오니 당신의 기분 또한 좋아질 것입니다. 61年生 아랫사람의 말에 귀 기울이면 많은 신임을 받고 좋은 이미지를 얻어요. 73年生 노력 끝에 즐거움이 찾아와 사업이 발전하고 가정에 행복이 내립니다. 85年生 철저히 계획을 세우고 부지런히 움직이면 모든 일들이 수월히 진행 돼요. 97年生 크게 일어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니 주변 지인들에게 도움을 청해 보세요. 09年生 동료보다 앞서기 위해 지금에 안주하지 말고 실력과 경쟁력을 키우세요. 호랑이띠 50年生 말실수나 독선적인 행동 때문에 애정 전선에 먹구름이
이찬원이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에서 수상의 영광을 거머쥐었다. 지난 9일 여의도 KBS 별관 공개홀에서 개최된 ‘제37회 한국PD대상 시상식’은 15일 오후 2시 3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됐다. ‘출연자상 가수 부문’에 호명된 이찬원은 영상으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찬원은 “뜻 깊은 시상식에서 큰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새롭게 맞이하는 2025년에도 노래와 방송으로 웃음과 건전한 감동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했다. ‘한국PD대상’은 한국PD연합회가 예심과 본심을 거쳐 선정한 수상자들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실험정신상, 작품상, 출연자상 등이 시상된다. 현직 PD 130여 명이 심사에 참여해 방송을 통해 자유언론 및 사회·문화 발전에 기여한 PD와 방송인을 선정한다. 이찬원은 2020년 TV 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게 눈도장을 찍었으며 지난해 발매한 미니 2집 ‘bright;燦(브라이트;찬)’으로 트로트 가수 최초 지상파 음악방송 2관왕에 올라 대세 가수로서의 입지를 굳혔다. 음악 활동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이찬원은 최근 파일럿 프로그램에서 정규 편성된 KBS2
아이브(IVE: 안유진·가을·레이·장원영·리즈·이서)가 팬들에게 깜짝 선물을 안겼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4일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Special Clip] IVE 'TKO' @3rd FAN CONCERT 'IVE SCOUT''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에는 지난 5일과 6일 세 번째 팬 콘서트 '아이브 스카우트(IVE SCOUT)'에서 최초 공개된 신곡 '티케이오(TKO)' 무대가 담겼다. '티케이오'는 리드미컬한 힙합 리듬에 그루비한 808 베이스 사운드가 어우러진 곡으로, '여유로운 스트레이트 꽂아 넣어 깊이', '어서 링 위에 올라', '보여 줄게 / 완벽한 TKO' 등 '프로 권투' 콘셉트를 활용한 강렬한 가사가 특징이다. 멤버 가을이 팬콘 무대를 위해 안무 제작에 직접 참여했다. 공개된 영상은 리더 안유진의 랩으로 시작됐다. 음향을 뚫고 전해지는 폭발적인 래핑은 분위기를 압도했고, 멤버들은 곧바로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퍼포먼스를 펼치며 무대를 가득 채웠다. 거친 춤 선이 반전 매력을 선사하는 가운데, 다리를 벌리고 앉아 바닥을 치는 동작부터 링을 형상화한 구도, 3-3 댄스 브레이크 등 멤버 가을이 제작에 참여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