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범진이 오는 22일 KBS 미니시리즈 ‘풀하우스’의 OST ‘처음 그 자리에’를 리메이크해 발표한다. ‘처음 그 자리에’는 드라마 풀하우스의 주제곡으로, 아시아 전역에서 60%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한류 열풍을 이끈 드라마의 대표곡이다. 발표 이후 국내외에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곡은, 이번 리메이크를 통해 현대적인 감성과 함께 새롭게 재해석됐다. 이번 작업에는 원곡자인 이경섭 작곡가가 직접 참여해 범진의 섬세한 보컬에 맞는 편곡으로 원곡의 애틋함과 서정을 새로운 감성으로 풀어냈다.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는 범진은 특유의 흡입력 있는 보컬로 원곡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노래뿐만이 아니라 앨범 자켓과 영상 콘텐츠 역시 범진의 음악적 이미지에 맞춰 새롭게 구성됐다. 범진은 감미로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주목 받고 있는 신예 싱어송라이터다. 발라드와 어쿠스틱 기반의 곡들을 통해 따뜻하고 섬세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다양한 컬래버레이션과 OST, 공연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리메이크는 이경섭 작곡가 소속 에스톤이 기획 및 제작을 총괄한 ‘레전드 컬렉션 리메이크 시리즈’의 일환으로 제작됐다. 이경섭 작
이특, 신동, 시원으로 구성된 슈퍼주니어-L.S.S.(SUPER JUNIOR-L.S.S)가 일본 새 싱글 ‘폰폰(PON PON)’을 발표한다. 17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8일 현지에서 음반으로 발매되는 슈퍼주니어-L.S.S.의 일본 싱글 ‘폰폰’에는 동명의 타이틀 곡과 ‘헝그리(Hungry)’ 등 2곡이 수록된다. 앨범의 음원은 당일 한국과 일본을 비롯한 각종 글로벌 음악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이번 싱글은 2024년 1월 발매된 슈퍼주니어-L.S.S.의 일본 첫 미니앨범 ‘렛츠 스탠딩 쇼(Let’s Standing Show)’ 이후 1년 3개월 만에 공개되는 신보다. SM 측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슈퍼주니어-L.S.S.의 유쾌함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타이틀 곡 ‘폰폰’은 강렬한 비트와 흥겨운 베이스 라인이 돋보이는 뉴트로 사운드의 댄스 곡으로, ‘가위 바위 보’를 테마로 한 가사에는 ‘나는 오늘 무엇을 해도 되는 날이니, 뭐든지 다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자신감 넘치는 태도를 담았다. 슈퍼주니어-L.S.S.는 오는 24~25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에서 ‘SUPER JUNIOR-L.S.S. JAPAN FAN CONCERT
그룹 샤이니 멤버 온유(ONEW)가 초승달 아래 더욱 깊어진 감성을 노래한다. 온유는 17일 공식 SNS를 통해 첫 번째 영어 싱글 '매드(MAD)'의 커버 이미지를 업로드했다. 공개된 커버 이미지에는 짙은 어둠이 깔린 밤하늘 위로 붉은빛의 초승달이 떠 있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 오로라처럼 은은한 광채를 발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커버 이미지 하단에는 싱글명인 'MAD'와 연결된 초승달 로고가 등장한다. 복잡하게 얽힌 구성처럼 복잡한 내면의 감정을 노래할 온유의 모습을 암시한다. '매드'는 온유가 선보이는 첫 영어 싱글이다. 사랑에 빠진 순간부터 사랑이 멀어질 때의 불안함까지 복잡한 감정을 솔직하게 담아냈다. 소속사 그리핀엔터테인먼트는 “따뜻한 어쿠스틱 기타와 거친 드럼 질감, 그리고 온유의 풍성한 보컬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곡이 가진 감성을 극대화한다”라고 소개했다. 특히 '매드'는 온유가 오는 24일 미주 투어 돌입을 앞두고 글로벌 팬들을 위해 선보이는 깜짝 선물과도 같은 곡이다. 온유는 '매드'를 통해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동시에 전 세계 음악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온유는 올해 7월 정규 2집 발매를
하이브 아메리카 산하 레이블 빅 머신 뮤직(Big Machine Music)이 '제10회 AIMP 내슈빌 어워즈(10th AIMP Nashville Awards)'에서 '올해의 퍼블리셔(Publisher of the Year)' 상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AIMP 내슈빌 어워즈'는 컨트리 및 팝 음악 중심지인 내슈빌에서 활동하는 독립 퍼블리셔와 아티스트의 업적을 기념하는 시상식으로, 수상자는 음악적 성과와 영향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는다. 빅 머신 뮤직은 이 시상식에서 지난 2021년에 이어 또 한 번 '올해의 퍼블리셔'로 선정되며 미국 음악 산업 내 높은 위상을 확인했다. 마이크 몰리나(Mike Molinar) 빅 머신 뮤직 대표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 내슈빌의 활기찬 독립 퍼블리싱 커뮤니티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 자체가 큰 의미"라며 "탁월한 역량을 지닌 창작진과 임직원들의 재능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한 결과"라고 소감을 밝혔다. 빅 머신 뮤직에 소속된 제시 조 딜런(Jessie Jo Dillon) 또한 'AIMP 내슈빌 올해의 작사가(Songwriter of the Year)'로 선정되며, 이 시상식에서 두 번째 수상의 영예를
빅데이터 평가 기관인 아시아브랜드연구소는 'K-브랜드지수' 국내 가수 부문 1위에 임영웅이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국가대표 브랜드를 표방하는 K-브랜드지수는 해당 부문별 퍼블릭(Public)·트렌드(Trend)·미디어(Media)·소셜(Social)·긍정(Positive)·부정(Negative)·활성화(TA)·커뮤니티(Community) 인덱스 등의 가중치 배제 기준을 적용한 합산 수치로 산출된다. 이번 K-브랜드지수 국내 가수 부문은 포털사이트 검색량 가수(솔로 및 그룹) 상위 30인을 대상으로, 2025년 3월 1일부터 3월 31일까지의 온라인 빅데이터 5억 3290만 760건을 분석했다. K-브랜드지수 국내 가수 부문은 임영웅이 1위에 등극한 가운데, 이어 2위 제니(블랙핑크), 3위 지드래곤(GD), 4위 제이홉(BTS), 5위 아이유, 6위 로제(블랙핑크), 7위 김용빈, 8위 장원영(아이브), 9위 김채원(르세라핌), 10위 윈터(에스파)가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브랜드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K-브랜드지수 가수 부문의 최정상을 탈환한 임영웅은 최근 싱글 ‘천국보다 아름다운’을 통해 감성 장인의 면모를 선보이며 호평을 받았다. 특히 한
가수 황가람이 전 국민 힐링곡 ‘나는 반딧불’을 뒤이을 신곡을 선보인다. 지난 16일 소속사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황가람의 신곡 스포일러 이미지들을 공개, 신곡에 대한 힌트로 궁금증을 높이며 이목을 끌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가지런히 모여있는 벚꽃 잎이 담겼고, 이와 동시에 힐링 가득한 시 구절이 함께 업로드됐다. 이에 신곡의 분위기를 추측하는 다양한 반응이 쏟아졌다. 또 다른 스포일러 이미지에는 ‘배신’, ‘거짓말’, ‘상처’, ‘슬픔’, ‘그리움’ 등의 여러 키워드가 포함돼 있어 다양한 해석을 이끌어냈다. 신곡을 향한 기대가 커진 가운데, 더블엑스엔터테인먼트는 스포일러 속 키워드를 활용한 백일장 콘테스트 이벤트를 준비해 관심을 한층 높였다. 신곡 궁금증을 더욱 자극하는 이미지 공개에 팬들은 “아름다운 노래인 건 확실”, “두근두근 너무 좋아요”, “신곡도 대박나길” 등의 반응을 보였다. 황가람이 음원 차트를 휩쓸었던 히트곡 ‘나는 반딧불’과 ‘미치게 그리워서’를 뒤이어 신곡을 통해 3연타 흥행을 기록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그룹 AB6IX(에이비식스)의 멤버 박우진이 오는 4월 30일 첫 번째 솔로 앨범으로 컴백한다. 박우진은 17일 AB6IX 공식 SNS 채널들에 자신의 새 싱글 앨범 ‘쿨 앤 핫(Cool & HOT)’의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컴백 소식을 알렸다. ‘쿨 앤 핫’은 박우진이 약 2년 2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때로는 쿨하게 때로는 누구보다 핫하게 달려온 그의 라이프스타일을 뚜렷한 음악적 색으로 표현한 앨범이다. 박우진은 이번 앨범에서 기획부터 곡 작업, 비주얼 디렉팅, 마케팅 등 앨범의 전반적인 부분에 직접 참여하며 앨범의 완성도를 높인 것으로 알려져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우진은 앞서 발매한 첫 번째 솔로 EP ‘oWn’을 통해 오롯이 자신만의 색을 진솔하게 그려내며 솔로 아티스트로서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은 “박우진은 이번 앨범에서 더욱 성장한 모습으로 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그룹 유니스(UNIS)와 배우 현봉식이 상상치 못한 조합을 만들었다. 최근 배우 현봉식과 함께한 유니스(진현주, 나나, 젤리당카, 코토코, 방윤하, 엘리시아, 오윤아, 임서원)의 '스위시(SWICY)' 바이럴 필름이 SNS에서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유니스의 '스위시' 바이럴 필름은 '스위시'한 상황을 마치 한 편의 광고처럼 풀어낸 게 특징이다. 일상에서 한 번쯤 경험할 수 있는 달콤하면서도 매콤한 이야기를 유쾌하게 담아내 보는 이들에게 흥미와 공감을 전한다. 총 4편으로 구성된 해당 영상은 지난 15일 유니스의 컴백 팬 쇼케이스 현장에서 처음 공개됐다. 이후 현봉식이 개인 SNS 채널에 영상을 다시 한번 업로드하면서, 인기의 불씨를 더욱 지피게 됐다. 뿐만 아니라 현봉식은 '스위시' 바이럴 필름의 주인공으로도 활약하며 유니스 컴백에도 힘을 보탰다. 짧은 분량 속에서 그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연기로 웃음을 선사하며, 유니스의 '맵달' 콘셉트에 생생한 몰입감을 부여했다. 예측할 수도 없는 기상천외한 조합이 때로는 달콤하고 때로는 매운 유니스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살렸다는 평이다. 영상을 본 시청자들 또한 "이 조합 신기하다", "천만 배우가 승부 건 아이돌',
'트로트 여제’ 송가인이 데뷔 13년 만에 본격적으로 유튜브 시작을 알렸다. 송가인은 17일 본인의 이름 ‘송가인’이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 티저 영상을 업로드하며 본격적인 유튜브 활동을 시작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 송가인은 ‘가인이의 브이로그’ 시작을 알렸다. 가수 송가인으로서의 활동은 물론, 무대 밖 일상과 날것 그대로의 사생활까지 공개할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송가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의 일부가 최초로 공개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 동안 송가인의 고향 진도 집이 공개된 적은 있으나, 직접 거주 중인 집을 공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직접 만든 비녀와 화보 등으로 꾸며진 공간이 노출돼 송가인의 따듯한 감성을 엿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송가인은 낯선 브이로그 카메라가 아직 어려워 버벅 대는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하고 싶은 것이 정말 많다”라며 생애 최초 바다낚시부터 어릴 적부터 아버지와 해오던 두릅 따기, 집에서만 특별히 해먹는 엄마 반찬 따라 하기 등 자신의 위시리스트를 끝없이 나열했다. 꾸밈없는 솔직한 모습에 팬들은 ‘”대 위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귀엽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라며 벌써부터 본편을 기다리며 설렌
방탄소년단 진이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Don't Say You Love Me)’로 돌아온다. 진은 17일 0시(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에 미니 2집 ‘에코(Echo)’의 트랙리스트를 게재했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를 비롯해 ‘Nothing Without Your Love’, ‘Loser (feat. YENA(최예나))’, ‘Rope It’, ‘구름과 떠나는 여행’, ‘Background’, ‘오늘의 나에게’ 등 총 7곡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돈트 세이 유 러브 미 ’는 연인과의 관계가 무너져가는 상황에서도 사랑 때문에 서로를 쉽게 놓지 못하는 아이러니를 노래한 곡이다. 두 번째 트랙 ‘낫띵 위다웃 유어 러브(Nothing Without Your Love)’는 상대방의 사랑이 없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라는 진심 어린 메시지를 담았다. 세 번째 트랙 ‘루저(Loser)(feat. YENA(최예나))’는 때로는 알콩달콩하게 때로는 습관처럼 티격태격하는 커플을 표현한다. 이 노래는 톡톡 튀는 매력이 돋보이는 솔로 아티스트 YENA(최예나)가 진과 호흡을 맞춰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네 번째 트랙 ‘로프